제대로 알고 가셔야 할 문제네요. 김포금쌀님이 말씀하신대로 까다로운 절차에도 불구하고 일본에서 수입되는 식품은 다시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도자 국민의당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일본 수입 식품은 2011년 4만4253톤에서 2015년 8만6594톤, 지난해 11만4612톤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수산물 가공품은 2011년 167톤에서 2015년 274톤, 지난해 308톤을 기록했습니다. 여기엔 후쿠시마 인근 8개현에서 생산된 수산물 가공품도 포함돼 있습니다. 수입 금지 품목에 수산물은 포함됐지만 수산물 가공품과 양념젓갈류는 들어가지 않은 탓입니다.

얼마전엔 일본산 가쓰오부시에서 다량의 세슘이 검출된 일도 있었구요.

원산지를 가지고 장난치는 업자들도 있습니다. 2014년 미야기현에서 잡힌 5억3300만원 어치 노가리 371톤을 수입 판매한 수산물유통업자가 지난해 12월 부산지법으로부터 징역 2년을 선고받았죠. 수출업자가 미야기현 노가리를 홋카이도에서 잡은 것처럼 속였는데 당국은 그것도 모르고 그냥 받아들인거죠. 그만큼 허술하다는겁니다.

정부가 꼼꼼히 하고 있으니 맘놓고 먹어도 된다는건 팩트가 아닙니다. 2013년부터 시행된 임시특별조치에 따라 후쿠시마 인근 현의 수산물과 농산물 수입이 금지되었다곤해도 법망 자체의 허술함을 이용한 수입시도는 계속되고 있으며 실제로 적발도 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얼마나 허술하냐면 생산지가 2개국 이상일 땐 [수입품]으로 뭉뚱그려 표기합니다. 게다가 후쿠시마현과 주변에서 나온 수산물은 수입금지이나 [수산물 가공품]은 금지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이런 말 장난이 얼마나 위험천만한 건지는 나이가 조금만 있어도 다들 아시리라봅니다.

현명한 소비는 소비자의 몫입니다.
정부가?국가가? 챙겨 줄까요?
챙겨줬나요??
다른 나라 제초제가 이 나라에선 가습기살균제로 버젓이 판매됩니다.

무조건 조심하고 의심된다 싶으면
피하는게 상책입니다.

헬로스시인거같네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163 현대베네시티

디너로 가면 한사람당 약 5만원정도 해요~

하 배고프다 접시채들고 손으로 으적으적 먹고싶다아아아아!!!!!!!!!!!!!으아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