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휴 촌놈새끼ㅋㅋ뭐 어디 깡촌사냐?

소고기 미국산 호주산 국산 표기 하듯, 식용 개 도축 및 식용에 대한 법률을 규정하고 유통을 투명하게 하여 우리의 가족인 반려견들이 복날 가까이 도난 당하는 불상사는 부디 막아주세요. 다른 것 안바랍니다.

여러분이 드시는 고기가 축산용이었는지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이었는지 심장사상충을 가진 야생개였는지, 그정도는 따질 수 있는 환경이 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개를 키우고 잡는 과정에 문제가 있다는걸  알면서도 자기는 안먹으니 괜찮다고 그 상황을 외면하는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봅니다.
잘못된건 계속 말하고 고쳐질수있도록 해야지요
개고기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상황에서도 나만 피해안보면 된다고 가만히있음 안된다는걸 많이 보셨을겁니다
잘못된건 외면하지말고 고쳐야 합니다

저도 반려견을 키우는 한 사람으로서 개고기 얘기만 나오면 논쟁이 들끓고 반대편은 항상 소,돼지,닭 얘기가 나오는데 항상 공감하거든요. 외국은 돼지도 소도 반려동물로 키우기도 하는걸 보면서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돼지, 소, 닭도 누군가에게는 반려동물 일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우리나라의 개고기는 문화라 생각이 들어요. 그 문화가 점차 없어질수도 없어지지 않을 수 도 있다고 생각해요. 문화라는건 쉽게 바뀌지 않는 것이잖아요?
제 생각은 개고기 먹지말아라 야만적이다 라고 하는것 보다는 올바른 반려견 문화, 매너가 생겨야 사람들이 개=고기 라는 의미가 자연스레 줄어들지 않을까 싶은데 이런말을 반려견 모임같은데 쓰면 역적취급이라 좀 무섭습니다...본인들이 잘해야 되는건데 똥은 똥대로 안치우고 개에 대해 제대로 공부도 안하고 교육도 제대로 안해서 소음이나 냄새로 다른집에 피해주고, 대형견도 제대로 훈육하지 않아서 소형견주에게 까지 기피를 당하고 소형견주 또한 대형견은 무조건 위험해 라고만 생각하고..이런거보면 내탓이오 하는 사람들은 정말 드문 것 같아요.
개고기를 야만스럽다 생각하기 전에 강아지를 단지 인형처럼 가만히 있는게 이뻐서 키우는 사람들, 아이들한테 교육적으로 좋을것 같은 유투브 동영상들만 보고 키우는 사람들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벌금도 강력하고 제재도 강력하고 입양도 복잡하고 입양하기 전 교육과정 이수해야 입양시키는 제도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개고기 문화에 대해 논할 수 있을것 같아요. 그게 아니면 그냥 조용히 모피 입지말고 채식하는 이효리처럼 사시던가요..
돼지, 소, 닭 다 드시면서 개고기는 야만적이다 하는건 이전인수 같습니다.

마왕

찻짤에 멍몽이 근엄한 표정이 왜케 귀엽냐 ㅋㅋㅋ

메추리 잘생겼다

그런건 없고 그냥 버릇이없다고 다 죽습니다

말에서 뿜었다

닭, 돼지, 소, 염소, 오리, 개, 멧돼지, 토끼 잡는 거 다 봣는데
유독 개만 때려 죽이는 지 이해가 안갑니다.
언젠가는 개잡는 거 어른들이 바지 말라고 해서 멀찍이 떨어져서 놀았는데 개 절규하는 소리가 매타작에 맞춰 울려퍼지는 소리가 어찌나 크던지... 직접 보기도 봤는데 개 때릴 때마다 입에서 거품물고, 토하고, 갈비뼈 부러지고, 머리 깨지고, 창자까지 삐져 나오기도 합니다. 물론 산 채로요. 엄청나게 뚜까 쳐맞다가 사람도 지칠 때 쯤 서서히 죽어갑니다. 그리고 죽으면 머리 달린 채로 토치로 털 그슬리구요. 배 갈라서 창자 빼고 머리, 발목 도끼로 자른 다음에 각 부위별로 나눕니다. 여기까지는 직접 본 거구요.
TV보니까 사육한답시고 석달열흘 썩어 문드러진 음식물 찌꺼기를 주질 않나, 심지어 전기고문으로 잡더구요. 전기고문하면 혈관 막혀서 피 못뺄텐데, 혈액이 정체 된 고기는 맛도 없고 근육연화 정도는 조리과정에서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거를... 이정도면 도축과 무관할 정도로 비효율적이며, 인간 정서에 악영향을 줄 정도로 반인륜적이지 않습니까?
그정도의 저급한 폭력성에는 길들여져야 합니까?
인류가 그것밖에 안됩니까?
짐승과 인류가 구분되는 이유가 뭔데요.
인간도 어차피 짐승이다? 
나중엔 사람도 잡자하겠네요.

...암튼
잡아 먹는 건 반대하진 않지만 
굳이 때려 죽이지 않아도 되잖아요.

개만 때려 잡는건아니구요 우리가 많이먹는 닭을 예로들면 닭은 산채로 목따고 털뱃겨요 보면 토나옴 왜 다들 개만 같고 난리야

닭 모가지 꺾어서 잡는건 오히려 한번에 죽이려고 그러는듯
죽은 다음이 털 벗기고,,,
보는 사람이 징그러울 순 있겠지만, 닭 입장에서는 그래도 한방에 가는거니깐,,, 죽기직전까지 쳐맞다가 죽는 개랑 같은 선상에서 볼 순 없을듯..

개인적으로 개도 식용으로 제대로 관리되면 좋겠음
제대로된 식용견사도 있고, 도축이나 유통시스템이 위생적으로 잘 갖춰지면 좋겠음.....

닭 한 번에 멱따는 거는 토나오고,
개 후려패서 잡는 거는 괜찮다는 의견이세요?

인도적 차원에서 인내심을 가지고 
다시 한 번 말합니다.

개 죽이고 잡아먹는 것 가지고 뭐라 안합니다.
다만 도축방식 개선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것이 
표면적 의견이고
제가 목격한 개 도축방식이, 도축자의 폭력성에 
의한 정서적 문제와 그것이 사회적으로 용인될 때 파생할 여러가지 영향들이 우려된다는 것이 사적인 의견입니다.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실제로 동네 아재들 개 잡는 거 봤을 때, 땀 범벅되가지고 존나 살벌하고 괴로워 보였습니다. 개 잡고나서 기분 엿같은 거 제스쳐나 욕하는 거 보고 그게 안좋은 일인 줄 알았죠, 그 어린 마음에.
다른 사람이랑 마찰있을 때, 아드레날린으로 뚜껑 열릴 정도로 화가 나서 존나 싸워보신 분은 
개잡는 게 어떤 기분인지 간접적으로나마 이해하실 겁니다. 
근데 대상이...나보다 힘없고 저항도 안하는데 
꽤 긴 시간을 때려 죽여야 한다는 거죠.
다른 어떠한 방법이 없는 참 아름다운 광경이죠.
아닌가요? 전 그건 아닌 것 같습니다.
다른 수 많은 대안이 있는데도 굳이 그런 방식을 고집하는 것이 잘 이해가 안됩니다.
저는 경험상 닭잡는 거랑 비교할 수 없네요.

타인의 방식이나 의견, 제안을 
그렇게 이해가 안되고 받아들이기 힘든가요?
그럼 그냥 남들에게 기회를 양보하면서 
계속 그렇게 사세요.
저도 뭐 이렇게 살라니까요.
더 뭐라 안하겠습니다.

개를 10년동안 키우면서 개고기는 생각도 안하는데 솔직히 남이 먹는거엔 뭐라고 안해요. 다 그사람들 식성인고 내가 뭐라고 할 이유도 없고 그냥 존중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요즘 개빠들 개먹지마라,법지정해라 시위하고 하는데 전 오히려 반려동물 시장이 커지고 키우는 사람들도 늘면서 인식이 바뀌면 개고기먹는사람들 자연스레 사라지지 않을까 생각해요.

만화 그린놈이 멍청하네
상황을 비꼬으는건 좋은데
저렇게 비꼬는건 개나 이나 똑같은 생명이라고하는사람을 비꼬는거보다
개고기를 옹호하는사람들을 저런식으로 비꼬아야 논리적으로 말이 되고 더 크게 비꼬아짐

개고기 반대를 싫어하는 이유는, 그 논리가 단순히 내가 개를 키워서, 개에게 이름을 지어줘서 같은 빈약한 논리인게 싫음... 차라리 채식주의자면 이해라도 할 수 있는데 개고기"만"반대하는건 이해불가... 도축환경이 열악하다면 법으로 관리하면 됍니다. 하지만 그렇다면 가축으로 분류되어 애견협회에서 반대하겠죠. 그렇기에 쉽게 정할 수 없는거고요. 답답하네요. 업진살 살살녹는다!

말 개웃기네 ㅋㅋㅋㅋㅋ

기생수에서 왼손이 한 말이 생각납니다.

개고기 먹지망...

개새끼를 처먹던 말던 남이사 신경쓸바아니니까 오지랖 부리지말자제발 개새끼 하나 챙길 시간에 니들 가족이나 잘챙겨 개 키우는건좋은데 사람보단 우선시하지말자 제발

ㅋㅋㅋㅋㅋ

개고기 식용에 대해서 논란이 나올때마다 드는생각이 사람이 살려면 음식을 먹어야 하고 그 음식중에 무생물이 아닌건 없다는 겁니다. 굳이 찾자면 소금정도겠네요. 어차피 다른 생명을 먹고 사는게 이치인데 굳이 개고기에만 더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되는지 모르겠네요. 물론 위에도 몇분 얘기했듯이 도축과정에서 고통스럽게 때려잡고 하는건 잘못된것 같네요.

일단 맞춤법 틀린게 있더라도 너그러히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이글 또한 제 개인적인 생각일뿐입니다
개고기 오리털 등 이런 동물을 원재료로 생산되는 재품들이 요즘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을 이르키고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개고기를 먹지말라 오리털옷을 만들지 말자 라고 주장하는 단체들의 태도 입니다 인간이 특별한 존재인만큼 인간의 친구쯤되는 개도 특별한걸까요? 돼지를 애완용으로 키우시는분도 계시고 닭도 애완용으로 키우시는 분도 많습니다 그수가 개를키우시는 분들보다 적다고 무시한다면 그것도 모순이 돼겠지요 과연 그분들의 차의시트는 인조가죽일까요? 그분들의 지갑은 인조가죽일까요? 또한
그분들은 오리고기를 드시지 않을까요? 분명 오리털의류를 만드는 과정은 비도덕적일진 몰라도 오리를 먹기위해 오리를 죽인다면 오리털은 나오기 마련이죠
인간도 먹이사슬의 속한 한 동물입니다 인간은 특별하다는 생각들이 많은 윤리적인 문제를 배척하고 있는데 이러한 일부동물의 보호하자는 단체의 주장에따르면 인간은 육식을 하지않아야 합니다 생산되는 가정을 따지면 산채로 불판위에 올려지고 도마위에 대가리가 잘리는 조리방법 또한 잔인하기 그지없지요 누가 무엇을 먹던 먹는것에 감사하라는 말도 잔인합니다 만약 인간위에 먹이사슬이 존재한다면 그들이 인간을 먹을때 감사해한다고 우리는 억울하지않고 두렵지 않을까요? 그렇다고 잔인하던 뭘먹던 아무러지 않게 생각하라는 말은 아니지만 서로 비난할 이유는 없지요 그져 그동물들이 조금더 편하게 눈을 감을수있는 방식을 택하는게 맞지않을까요? 많은사람들이 생각하듯 인간은 조금 특별한 동물이니깐요 지성과 지혜를 갖인만큼 말이죠
방식이 다를뿐 우리도 충분히 잔인하게 먹이사슬위에 군림하고있다는걸 알았으면합니다
사자가 사슴을 사냥하듯 인간이 동물을 먹는것도 당연한 이치 일지도 모르죠 일부단체의 이야기가 언급되긴했으나 그모든분들을 비난할 의도는 없었습니다 생각의 차이이고 다른것이지 틀린것은 아니니깐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