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말년 네이놈ㅂㄷㅂㄷ

게시글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이지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かんしゅ[看守]
간수는 일본어 이자 일제 시대 잔재 입니다.
교도관이 올바른 표현입니다.
교도소에서도 상당히 일본어식 표현이 많은데요 예를 들면 소지(そうじ) 청소라는 뜻 인데요.
수용동 청소부들을 소지라고 많이 부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 쓰는 표현 중 건축용어라든지 의류용어 등 은 일본식 표현을 많이 쓰는데 참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어서 빨리 일본식 표현 들이 사라지고 아름다운 우리말 표현들로 바꿔 쓰는 문화가 정착 되었으면 하는 바람 입니다.
일본의 독도 도발, 위안부(전쟁 성노예) 문제 등 으로 인해 일본제품 불매 운동 등 여러가지를 하지만 정작 우리말 부터 제대로 쓰지 못하고 일본어를 쓴다는 것은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오늘 부터라도 우리 개드리퍼들만이라도 우리말을 사랑하고 써보시는게 어떠실런지요.
이상 우리말을 사랑하는 10년차 현직 교도관이었습니다.

탈모인 보증서줬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