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실 전화 찾아주려다가 협박 당함.jpg

서브머신건2018.07.03 18:19
지갑주워주니깐 돈 없어졌다고 고소하고
자기 살려준 구급대원 성추행으로 고소하고
이런게 하나씩 들리면 사람들 생각
한켠에 "혹시.." 라는 조그만 혹이 생기게됨
이 혹은 한번 생기면 커지면 커졌지
작아지거나 없어지지 않음
이게 얼마나 무서운건지 알려면
고개를 들어 중국을 보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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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통통통왕뚜껑2018.07.03 18:52
예전에 아이폰3 주워서 편의점가서 충전까지해서 전화기다리고잇었는데 첫마디에 대뜸 욕지랄하길래 그대로 청계천에 던짐
쓰다보니 청계천한테 미안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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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데텐데2018.07.03 21:11
저녘 밤에 자살하러 바다에 들어간 사람 끌고 왔더니
용감한시민상은.개뿔 소방서에서 전화와서
혹시 데리고 나오면서 어디 만지셨어요?
이러더군요 그 이후론 코 앞에서 누가 죽어도
도와주기 싫음
그 사람 자살소동으로 소방차 세대 경찰차 두대뜨고
잠수부 투입준비하고

죽어가는 사람은 살려주는게 아닙니다.
아니 죽어가는 사람은 살려주되 죽겠다는 사람은 건드리면 안됩니다. 기껏 옷 젖어가며 살려줬더만 성추행범으로
모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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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uris18.07.03 18:14
요새는 착한짓하면 욕을 더먹는거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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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ong18.07.09 12:05
점점 중국화 되어 가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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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218.07.03 18:15
뭐지... ㅂㅅ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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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18.07.03 18:15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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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18.07.03 18:15
무슨 심보일까 진짜 저런것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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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자꾸이러시면저희붕가합니다18.07.03 18:15
난 휴대폰 주으면 그냥 저 안드로메다로 던져버려야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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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이어18.07.03 18:16
형편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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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비빈뇸18.07.03 18:16
이래서 누가 분실물 찾아주려 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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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받은놈18.07.03 18:17
나 서비스직에서 일하는데

진짜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생각과 행동을 하는

손님이 너무너무 많음 ㅡㅡ

그런 손님이 올때면 열받아서 밤에 잠이 안옴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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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18.07.03 18:30
나도 최근에 겪었는데 진짜 몸에다가 수류탄 박아 총기난사 해 버리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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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댓은진실을말하지않지18.07.03 18:18
저런건 신고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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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머신건[수정] 07-03 20:13 18.07.03 18:19
지갑주워주니깐 돈 없어졌다고 고소하고
자기 살려준 구급대원 성추행으로 고소하고
이런게 하나씩 들리면 사람들 생각
한켠에 "혹시.." 라는 조그만 혹이 생기게됨
이 혹은 한번 생기면 커지면 커졌지
작아지거나 없어지지 않음
이게 얼마나 무서운건지 알려면
고개를 들어 중국을 보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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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딜러18.07.03 20:05
그렇게 변해가서 이제 아무도 안나서게 된다고 생각하면 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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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계백숙18.07.03 20:57
그게 바로 중국과 같은 상황인거죠...

도와주면 오히려 범죄자로 신고 당하니 누가 도와 줄려고 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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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데텐데18.07.03 21:11
저녘 밤에 자살하러 바다에 들어간 사람 끌고 왔더니
용감한시민상은.개뿔 소방서에서 전화와서
혹시 데리고 나오면서 어디 만지셨어요?
이러더군요 그 이후론 코 앞에서 누가 죽어도
도와주기 싫음
그 사람 자살소동으로 소방차 세대 경찰차 두대뜨고
잠수부 투입준비하고

죽어가는 사람은 살려주는게 아닙니다.
아니 죽어가는 사람은 살려주되 죽겠다는 사람은 건드리면 안됩니다. 기껏 옷 젖어가며 살려줬더만 성추행범으로
모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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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장강아지18.07.03 22:59
도움을 원하지만 내가 불쾌하면 안되고 불편해도 안되며 수치심 또한 느끼지않게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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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아이디 도루내놔[수정] 07-04 01:05 18.07.04 01:04
작은 엘베에 술 취한 두 어린 성인을 나오지못하게 막고 밖에서 한명은 엘베 열림버튼 계속 누르고 두명은 초딩만한 큰 봉투에 작은 유리병 잔뜩 넣어서 그 유리봉투로 엘베안에 있는 남자 둘을 피떡이 되도록 패고있길래 112신고해서 경찰이 인도하는것까지보고 나도 집에 갈라했더니 그 피떡이 된 사람들이 저보고 너도 한패지 이 ㅆㄴ아 그러길래 엄청 회의감이 들었어요 다신 그 아무도 도와주고 싶지않더라구요 세상 부질없다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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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데이[수정] 07-03 18:19 18.07.03 18:19
착한 사마리아인 법의 반대개념으로 이런것도 법으로 재정해서 처벌받았으면 좋겠어요
너무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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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끔한한마디18.07.03 18:22
이러니까 점점안도와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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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개음메소꼬끼오닭18.07.03 18:41
ㅈㄴ짜 무서운게 우리나라 저러다 중국처럼 될까 두렵다. 극소수중 극극소수겠지만 보복이 두려워 도움못주는 사회가 될까 그게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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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소원은세계평화18.07.03 18:50
저도... 당신 누군데 내 전화 받아? 라는 질문을 받고 전화기 찾아 줄려고 옆에서 보호 하다가 지금 막 떠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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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통통통왕뚜껑18.07.03 18:52
예전에 아이폰3 주워서 편의점가서 충전까지해서 전화기다리고잇었는데 첫마디에 대뜸 욕지랄하길래 그대로 청계천에 던짐
쓰다보니 청계천한테 미안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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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꾸미병장18.07.03 21: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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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기록관18.07.03 18:56
저래서 길에 떨어진 지갑이나 휴대폰 함부로
줍지 말라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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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렉18.07.03 20:47
습득물이나 범죄현장은 무조건 112를 부르세요. 습득물 줍기를 기다리는 사기꾼도 있고 범죄현장 도와줬다가 쌍방폭행으로 피해보는 사례 많습니다. 112 부르면 5분이내에 경찰관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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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니똥딱지냐18.07.03 21:41
역시 얼마전에 주은 전화기 부숴 버리기를 잘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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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18.07.04 00:12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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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짱18.07.04 01:46
친형 지갑은 그렇다 처도 본인 지갑 잃어버리고 남탓하지는 마세요 그냥 잃어버린사람 잘못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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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먹고포동포동대포동18.07.04 02:01
점이 많으시네요 점박이신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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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감량18.07.04 01:31
저렇게 협박하면 바로 경찰에 찾아주고 유실물법에 따른 5~20% 인가 내놓으라고 하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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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뭐왜뭐18.07.04 08:55
흠..이건 좀 중간과정을더 상세하게봐야할거같음 내용너무부실하게그냥 착한짓하다오히려욕먹었다는결과로 다 너무인식하믄 다 사람들이 착한짓하다저렇게될수도있다는 인식이팽배해질것같음.너무성급한 일반화는 지양해야함...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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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이18.07.04 09:55
중간과정 볼걸 봐야죠.. 고맙다는 분이 더 많겠지만저런 저런사람들이 있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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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똥18.07.04 10:12
카페알바할때 손님이 매장에 폰 두고간거 전화 받았더니 대뜸 도둑이니 경찰에 신고한다니 욕부터 하던 아저씨 생각이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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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들어져짜잉나게18.07.04 12:01
핸드폰 잘못 줏어서 돌려주려다가 현재 절도죄 기소유예중.. 약 4년전에 저에게 있었던 일이네요.저런일은 실제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냥 못본척 지나가는게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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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Lover18.07.06 01:21
어찌 일케 중국을 닮아가냐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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