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화장실

처음부터 6:4 생각함.
비율을 결정하는것은 시험의결과처럼 처음 부터 나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는 사람만이 5:5의 비율을 깰 수 있을거라 생각.
심리적으로도 2이하를 받는다면 판을깨겠지만 4이상을 받고 판을 깰 사람은 없다라는 판단도 필수.
돈은 내손에 있고 내가 주도권을 쥐고 있따 으하하.

보이지않는 신분

이게 맞지

혈연 지연 학연이 깡패임

그럼 시험 말고 객관적으로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다른 수단이 있나?
시간이 널럴하면 한 일년동안 일 시켜보고 평가할 수도 있겠지만 그만한 비용을 감수할 사람이 있나?

바로 그걸 이야기 하는 자료인거 같네요
시험이라는게 가장 공정한 방법이 아니라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는걸 말하고 싶은 것 같습니다

불공정한거같진않아요 남들 놀때 공부해서 좋은 대학가고 피터지게 취업준비해서 좋은 직장 들어갔는데 게으르게 실컷 놀다가 그제서야 연봉차이니 직업차별이니 학벌주의니하며 불공정을 외치는 사람들이 전 진짜 이상하게 보이더라구요. 노력한 사람에겐 정당한 대가가 있는게 공정한거라 생각해요
뭐 사람마다 출발선이 다른 부분에 대해서 불공정하다고 느낄 수 있겠지만 그래도 시험이란 제도말고 더 공정한 방법이 있을까싶네요

한만큼 받아가는게 시험이라고 생각하면 안되죠.... 겁나 놀고 더 좋은 대학가는 사람도 있는데. 그런 경우가 제법 많기 때문에서라도 가장 공정하다.. 라도 할수는 없죠.

겁나 놀고 더 좋은 대학가는 사람이 많을까요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가는 사람이 많을까요; 님 방식으로 가장 공정하려면 태국 군대 방식으로 대학보내야죠.. 제가 정확한 수치로는 잘 모르지만 운 좋게 놀면서 좋은 대학 가는건 '제법' 많지는 않을겁니다

얼마전에 올린 서울대생의 글이랑, 송곳 생각나네요
‘패배는 죄가 아니오.
우리는 달리기를 하는게 아니라 삶을 사은거요
우리는 패배하는게 아니라 평범한 거요’

‘우리는 벌 받기 위해 사는게 아니란 말이오’

직업의 귀천은 있지만 사람의 귀천이 없다.
소수의 돈을 잘 벌 수 있는 그런 귀한 직업이 있지만
그 직업을 가졌다해서 그 사람이 귀한게 아니라고
모두가 같다고.

시험을 못쳤다고 수능을 못쳤다고,
기본적인 것마저 내놓아야 하는것은 아닙니다.
평범하고 정상적인 근무환경과, 적어도 일한만큼의
월급을 달라는 불평을 하는 거겟죠.

저기도 시험으로 인해 제안자가 된 것일 뿐이고,
그 돈에 대해서 얻을 수 있는건
결국 서로간의 합의가 필요하다는걸
잊는다는 거에요.
결국 제안을 받는사람이 거절하면 둘다 그 돈은
가지지 못하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시험을 치기 전에 제안자들은 다들 공평하게 5만원을 나누자고 하면 상대가 거절하지 않을것이라고
제안을 받는 사람 또한 그정도를 예상하고 있었을 거에요.

헌데 시험을 쳤다는 이유만으로,
그 돈을 얻기 위한 방식은 아무것도 바뀐것이 없음에도
시험에 낮은 점수를 받은 사람이
스스로를 낮고 작게 평가한다는 거에요.
제안자는 당연하게 난 시험을 잘 쳤으니 더 많이 가질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고요.

웃기지 않나요?
자기의 능력에 의해 주어진 돈이 아니라구요 저 10만원은.
그냥 입장의 선택권만 있을 뿐이에요.
그런데도 제안 받는 사람은 자신이 단순히 시험을 못쳐서
제안을 받는 입장이 된 것 만으로도
그 돈을 받을 자격이 없다고, 상대가 하자는대로
감지덕지 받아들인다고 생각하게 되버린거에요.

이 실험은 그 점을 꼬집는거에요.

시험이 사람의 능력을 나누고 평가할 수 있는
효율적인 수단인데 사람들은 이걸 자꾸만 그 평가의 등급에 따라 사람이 원래 가진 권리까지도
가질 자격이 없다고, 패배했으니
넌 가질 수 없다고 생각하게 만들어 버리는
것이요.
우리는 패배한것도 아니고 벌받기 위해 사는것도 아니라고, 잊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이게 이 글의 요점이죠 . 맞습니다 .

오... 사실 저 실험과 시험이 무슨 상관이지 잘 이해가 안 됐는데 님 설명 덕분에 이해됐어요! 감사합니다

그 말은 남들보다 열심히 공부해도 시험점수를 뽑아내지 못 한 사람들을 싸잡아다가
"너희는 게을렀다"고 일반화로 낙인을 박아버리는건데요

열심히 공부한 사람과 정말 노력안하고 논 사람을 극단적으로 비교하자면 선생님 말씀이 맞는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무언가를 꼭 얻어야하는 시점이 오면 대부분은 나름의 노력을 하지요.
대부분 노력하면 좀 더 나은 결과가 오긴 하지만 그것도 남과 비교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학교다닐 때 시험기간동안 똑같이 놀았지만 같은 시간을 공부해도 어떤 애는 A 어떤애는 C...
시험결과를 노력의 차이라고 하기에는 개인의 특성과 시험의 특성 여러가지 영향이 많은 것 같다고 느낍니다.
결국 시험이 공정하고 정확한 방법은 아니고 어쩔 수 없이 쓰는 방법중 하나일 뿐인 것 같습니다.

저는 노력의 차이 라고 봅니다. 시험 에서 똑같은 노력으로 공부해서 누구는 A, 누구는 C 를 받는경우가 있다 하셨는데 부정행위 같은 경우를 제외 하고는 그런 경우는 없다고 봅니다.
어떻게 사람이 똑같은 노력을 할수가 있나요? 책상에 앉아 있던 시간이 같다면 똑같은 노력 인가요?. 분명 A를 받은 사람은 수업시간 이나 그 외 공부 하는 시간에 더욱 집중해서 했기 때문이라 생각 합니다.

지능의차이로인한 결과의차이도 있지않을까요..?
노력으로만 논하기엔 차이가 많이나니까요

네! 맞습니다.
수능도 그래요. 숙명여고 비리뉴스에 꼭 수능100으로 뽑자는 댓글이 있고 공감도 많은데요.. 수능은 효율적인 선발이지 절대 좋은선발이 아닙니다. 수능 문제가 많아 학종 도입된거에요. 학종 문제 많지만 수능이 대안은 절대 아닙니다. 그리고 엄밀히 숙명여고 사태는 학종문제보다는 사립학교 문제고요.
부디 수능의 문제점을 꼭 아셨으면 좋겠고, 교육은 즉흥적 여론이나 이익집단(학부모포함)에 휘둘리지 않고 운영되었으면 합니다.

과연 시험이 우리가 평가하고자 하는 것을 평가하는 지에 대한 내용같아요. 이건 시험의 타당도와 연관이 있습니다. 시험말고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있나는 시각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신뢰하는 시험이 우리가 평가하고자 하는 것을 온전히 물어보고 있는지 되돌아보는 시각도 필요한 것 같아용

노력도 능력이더군요...

그리고 집안도 가난하고 자기 자신도 돈 벌 (능력 )이 안되는 사람이 많습니다.

가진자들이 더 가지고 더 배우고 하는 건 평생 안바 뀔 겁니다.

가진자들 부자들이 돈이 많아 이것 저것 다 해보니까 그 중에 자기 적성에 맞는 일이나 취미로 돈을 벌지만

위에서 언급 했듯이... 그렇게 하기 힘든 사람들이 대다수 입니다.

그중에 진짜 노력이라는 능력을 가진 사람만이 조금이라도 위로 올라가는 겁니다.

그 노력이라는 것도 말했다 시피 재능인겁니다.

사람마다 다 다르듯이 그 사람마다 노혁이라는 틀이 다 다른 겁니다.

비교 할 걸 비교 해라... 짜증나네...

저는 노력이라는 것이 평가받지 않아야한다고 말하는 게 아니예요...
제 댓글을 읽고 짜증까지 내시는 이유가 뭔지 정확이 모르겠지만,
저 게시물에서 시험을 보고 나서 시험이 어떤 내용을 평가하는 건지 알지도 못하면서 시험을 잘 봤다는 이유로 돈을 나누는 데 차등이 있는 걸 당연히 받아들이는 것을 꼬집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우리가 평소 보는 시험들이 과연 우리가 목표로 하고 있는 것을 물어보고 있는 지에 대해 의문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말이였어요! 비교할 걸 비교하라면서 짜증내실 필요가 없습니다...ㅠㅠ
제 말을 예를 들어 표현하자면 현재 수능에서 보는 국어가 정말 학교에서 배우는 국어의 성취기준(교육을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가)을 온전히 물어보고 있는 것인가, 단순 지식 또는 변별을 위한 제도로 작용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필요하다는 말이였습니다.

저 영상에서 뒤에 저 사람들이 본 NCS 시험 문제를 보여주는데, 문제가 상사가 자신에게 업무적인 문제로 인해 인격모독적인 언사를 행했다. 다음 중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1번. 가만히 자리로 돌아간다. 2번. 불공정하다고 따진다 등등, 이러한 시험문제로 사람의 실력을 가린다는 데에 엤어서 과연 옳은가? 하는 부분이 나와요. 사실 이 영상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그부분인거 같은데 안나온거 같네요.

물론 시험만큼 공정하게 사람을 가릴 수 있는 수단은 없죠. 하지만 결국 시험문제를 제출하는것도 사람이고, 과연 이러한 기준들이 정당하고 공정한가를 물어보는 영상이었습니다.

니는 지금 부산!

나같음 거절

공정하지
한 사람의 노력의 결과가 점수인데
재능이 아무리 좋다한들 1년~12년동안 놀기만 한 사람보다 높은 점수는 줄 수 없는게 맞지 않나

시험으로 합격 불합격 정하고 합격자만 혜택을 누리는경우가 왕왕있는 사회라. 필기 말고 운동도 마찬가지고요.

양유정씨 이쁘다

반띵이야말로 세계평화를 위한 유일한 방법이라 할수있지.

이런 생각에 생겨난게 공산주의 아닌가요?

그럼 뭐로 평가해???

ㅋㅋ저기서 5만원 드리겠다하면 방송안보내잖아

시험은 그 사람의 노력과 지니고 있는 지능을 객관적으로 살펴보는 수단이지만 그 사람의 인성과 마인드를 알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잘 나타내는게 고위공직자및 정치인들.
그들은 학벌이 낮아서 그렇게 행동하는 것인가.?
최근 검사도 음주운전으로 걸렸지만 단순한 견책에 불과 했습니다.
시험으로 높은 점수를 받음으로써 그에 맞는 직책을 가지는게 당연하지만 인성이 빠져버린다면 사회는 어지러워진다고 봅니다

일반 기업의 예를 들자면 기술 유출로 볼 수 있습니다.
타국이나 자국 경쟁기업에서 거액의 돈을 주고 기술 유출하도록 권하는 경우.

회사원 입장에선
나의 아이디어를 상급자가 무단 갈취하는경우
등이 있겠네요.

회사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인성이나 마인드를 모르는건 고학벌자나 저학벌자나 마찬가지이니 일단 학벌 좋은 사람 뽑는게 아닐까여ㅎ 저도 어릴 땐 돈많으면 나쁘고 검사 변호사 정치인들은 무조건 나쁘다 이런 마인드가 있기도 했었다만 나이들어 살아보니 꼭 그런것만은 아니더라구요ㅋㅋ 배움과 인성 둘다 겸비하면 나이스지만 둘 사이에 관계성은 딱히 없는거같아요 배워도 인성 좋을수 있고 못배워도 인성 나쁠수 있고..배움,재력의 차이가 아닌 사람마다 다른것

글은 아무상관없는 시험이 공정하다고 사람들이 느낀다 그건 좀 이상하지 않냐 정도아닌가요? 근데 뭐로 평가하냐니 당연히 좀 상관있는 시험으로 보면 되죠 영업직원을 뽑으면 영업능력을 회계직원을 뽑으면 회계시험을 보듯이요 뭉텅이로 본 그런시험 가령 토익같은거 말구요

저도 비슷한 답변을 달다가 밥먹느라.. 애초에 그런식으로 줄세우는게 당연한거라면 굳이 시험없이 나눠가져봐라 했을까요? 이 본문의 핵심은 시험이 있을때와 없을때 제안하는 사람이나 대답을 해야 되는 사람의 생각이 바뀐다는거에 있다고 봅니다. 그 전엔 불공평하니까 다 갖지 말자라고 할까봐 모든 사람이 공평하게 5만원을 제안한다고 하고 받겠다 하더니 아무런 상관없는 시험을 더 잘봤다고 내가 더 가져야된다 또 대답하는 사람도 그게 당연하다라고 하는건 제가 볼때 좀 웃기네요. 저라면 그냥 그 시험과 니가 더 가져야 하는 게 뭔 상관이냐 그럼 차라리 둘다 갖지 말자 할거 같습니다.

개발자 신입 뽑을때 보면
시험만이 꼭 능력좋은사람 뽑는건 아닌것같긴해요
저건 레알 공감합니다.
그래서 저희회사도 시험결과 가지고 신입사원 연봉을 차별하진않습니다.
(물론 나중에는 조금씩 달라지겠지요)

제안자 : 4만원 드리겠습니다

응답자 : 제가 NO하면 둘 다 꽝입니다

6만원 주시죠?

제안자 : 네~

6만원 주시죠 하는 순간 입장이 바껴서 똑같은 얘길 들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