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베르나르베르베르를 만난 신세경.jpg

리버스독2019.01.04 19:20
위키만 봐도 알수 있는 사실을 이렇게 잘못알리시면 안되죠. 베르베르의 작품들은 35개국에서 번역되어 전세계적으로 2000만부 가까이 팔렸다고 하는데요?
'신'같은 경우는 프랑스에서만 100만부가 나갔다는데 자국 밀리언셀러 작가를 듣보 취급하는 나라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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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리가2019.01.04 11:48
거의 한국만 좋아하는 작가.

번역도 거의 한국 판만 있음.

개미 빼고.

한국에서만 유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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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끄츤엄는거야2019.01.04 11:33
저작가 원래 한국 좋아해요.. 한국이 만들어낸작가라해도 무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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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티비듬19.01.04 11: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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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Lover19.01.04 11:13
헐 저양반이 왜 저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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슝샤슘19.01.04 11:43
연예인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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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세가부른영웅19.01.04 11:13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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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드19.01.04 11:13
오오 대본이든 뭐든 베르나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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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래 땅이있고19.01.04 11:15
책을 많이 사주니까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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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19.01.04 11:15
주작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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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dabaram19.01.04 11:15
괜히 나도 흐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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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릴19.01.04 11:17
제작진이 엄청난노력과 엄청난돈을 제시했겠지
거절하기엔 너무큰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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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끄츤엄는거야19.01.04 11:33
저작가 원래 한국 좋아해요.. 한국이 만들어낸작가라해도 무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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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리가19.01.04 11:48
거의 한국만 좋아하는 작가.

번역도 거의 한국 판만 있음.

개미 빼고.

한국에서만 유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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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똥을싸라그러면유명해질것이다19.01.04 12:21
아.. 한국에서만 유명한거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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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리가[수정] 01-04 12:50 19.01.04 12:43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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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아마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외국 작가 일거에요. 왜 그렇게 한국인들이 좋아 할까 ... 본인도 의아 할 듯. 외국 + 프랑스에서도 듣보 수준. 대부분의 돈을 한국에서 벌었고... 한국인들이 사랑을 해주니 한국을 무척 좋아하죠. 작품에 한국도 자주 언급하고. 개미는 저도 재밋게 읽었어요. 딱 거기 까지... 그러고 보면 신세경의 표정이 너무 재밌죠? 무슨 전설 영접하듯... 신세경이 더 유명할것 같은데. 히트작 한편인 소설 작가일 뿐인데... 박중훈이 한국 자주 온다니까 (흐뭇)은 뭐지. 손발이 오그라 든다. 박중훈이 백배는 더 유명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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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케이[수정] 01-04 16:45 19.01.04 16:44
히트작 한 편인 소설가라뇨 ㅎ 소설은 개취입니다 ㅎ 작가가 유명하고 안유명하고는 또 무슨 상관인가요? 유명세를 통한 계급사회라도 나누시려고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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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르믄이르믄안돼19.01.04 18:11
신세경도 베르나르 좋아하는 한국사람중 하나일 뿐임 전혀 놀라워할 일이 아님 같은 드라마를 봐도 취향이 얼마나 갈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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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꾸까까끄19.01.04 18:31
엥 히트작이 한편이라구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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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스독[수정] 01-04 19:23 19.01.04 19:20
위키만 봐도 알수 있는 사실을 이렇게 잘못알리시면 안되죠. 베르베르의 작품들은 35개국에서 번역되어 전세계적으로 2000만부 가까이 팔렸다고 하는데요?
'신'같은 경우는 프랑스에서만 100만부가 나갔다는데 자국 밀리언셀러 작가를 듣보 취급하는 나라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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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짱19.01.04 19:48
개미만 2000만부 팔렸고 그중 절반이 우리나라 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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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스독19.01.04 20:19
말씀하신 것처럼 확실히 우리나라에서 특히 유명하고 많이 읽히는 작가이긴 하지만, 위에 글 쓰신 분은 '우리나라외엔 심지어 자국에서도 듣보'라고 하시길래 댓달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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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리가19.01.04 21:00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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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하긴 자기가 좋아 하는 작가를 욕하면 짜증 나지... 근데... 이사람을 가장 좋아한다는건... 얼마나 책을 안읽는 거야. 소설 10권만 읽어도...ㅋ 위로의 좋아요를 드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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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스독19.01.04 21:05
제 글 어디에도 가장 좋아하는 작가라고 쓴 부분은 없습니다만..
단지 베르베르 소설 중 개미, 파피용, 신 정도는 나름 재밌게 읽었기에 실제 이상의 평가 절하에 대해 반박한 것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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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리가[수정] 01-04 20:57 19.01.04 20:53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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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아 엄청 유명한 사람이란거죠? 프랑스에서도 전세계적으로 한국에서도 맞아요? 근데 영어로 번역된게 개미 밖에 없어요? 너무 이상하죠? 개미도 전혀 주목을 못 받다가 한국에서 대~성공을 거두고 프랑스에서 알려졌어요. 무슨 수상을 했나 사회적 방향을 일으켜나... 프랑스 비평가 왈. 단순하고 진부한 전개. 한국에서 엄청 떠받드는데... 세계적으로 듣보... 성공한 작품 개미. 다른 작품들은 과학적 오류가 너무 많고 재미가 없는 과학 픽션... 이럼 말 다한거지. 환상을 좀 깨시라고요. 한국인이 사랑 하는 외국 작가 1위는 전혀 어울리지 않아요. 프랑스에는 위대한 작가가 많아요 까뮈를 이긴닼ㅋㅋ 위키.. 너무 믿지 마요 참고용이지.. 위키만 봐도 알 수있는게 아니고 위키만 보니까 그렇죠 수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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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스독[수정] 01-04 21:18 19.01.04 21:01
저는 베르베르 신봉자도 아니고, 가장 좋아하는 외국작가가 베르베르도 아니에요.
다만 댓글 다신 부분에 우리나라말곤 프랑스 자국에서도 듣보라고 하시길래 찾아보니, 프랑스 내에서도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작품들(개미, 신 등)이 있길래 반박댓을 달았을 뿐입니다.
엄청 유명하다고 한적도 없구요. 다만 밀리언셀러 작가이니 어느 정도 인지도 있는 작가 정도는 되겠다 싶네요.
그리고 한 말씀 더 드리자면, 내가 봤을 때 그저 그런 작품도 남이 봤을 때는 꽤나 흥미로운 좋은 기억의 작품이 될 수 있습니다. 뭔가 문화적인 우월감을 갖고 계신 듯 한데 비평가의 말이라고 항상 옳은 것은 아니죠.
다른 장르지만 영화만 해도 평론가로부터 좋은 평을 받고도 대중으로부터 외면받는 경우가 있고, 그 반대의 경우도 있으니까요.
전 베르베르가 우리나라 일반 독자들로부터 좋은 평을 받고, 많이 읽힌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괜찮은 작가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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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케이[수정] 01-04 22:32 19.01.04 22:07
작가가 유명하고, 안하고가 왜 중요한지 모르겠네요.

책은 개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1:1로 와닿는것이고, 읽은 시기에 따라서도 똑같은 책인데도 불구하고 매번 느낌이 천차만별입니다.

베르베르 책이 한국 사람들에게는 공감가는 부분이 많아서 한국에 인기가 많다면 그냥 나와 취향다른 사람들이 많이 있는겁니다.

'알베르 카뮈가 최고인데 왜 한국사람들은 베르나르를 가장 좋아한다고 하는거야? 책을 안읽으니 어떤게 진짜 좋은 책인지도 모르는구만' 이런 생각하신다니 참 재밌네요 ㅎ

알베르 카뮈가 '이방인'에서 한 말이 '다양성에 대한 이해' 아닌가요? ㅎ

유명한 작가의 유명한 책을 읽으시고도, 아직 깨달으신게 없다니, 안타까워서 어쩌죠? 제가 유명한 작가의 좋은 책들을 좀 더 추천해드릴까봐요.

필요하시면 말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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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리가19.01.04 23:32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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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무슨 말씀인지 알겠는데요 베르나르 이 작가가 한국의 1위라는게 뭔가 문제가 있다라는 생각도 드실거에요. 이상 현상이에요. 안그래요? 이게 그럴 수도 있는 일이 아니라... 아 인간들 진짜 책 안 보는 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 거죠. 여러면에서 이런 명성에 걸맞지 않다는거죠. 아마 충분히 공감하실꺼에요. 최소한의 독서만 해도.... 진짜 재밋는게 대부분의 사람들이 베르나르가 정말 유명하다고 좋아한다는거에요. 그러니까 님들 말처럼 유명하고 안하고 중요하지 않았으면 이런 듣보가 이렇게 뜨지 않았을 거란거죠. 아이러니죠? 저도 개미를 재밌게 봤지만 딱 그정도죠. 한국 1위의 인기... 세상에 이런 허상이 어딧겠어요. 아 재밌어. 궁금해서 검색하니 10년째 1위라네요. ㅎㅎ 재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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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밥세키19.01.05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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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정태세문단속19.01.06 17:32
이런세끼는 못생겨서 이러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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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케이[수정] 01-05 04:18 19.01.05 01:33
ㅎㅎㅎ 대중소설의 장점은 진입장벽이 낮다는 것인데, 베르베르의 책은 확실히 어린 나이에도 쉽게 읽을 수 있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부분이 많지요.

책 읽기란 남들에게 과시하는 행위가 아니라, 개인의 즐거움을 위한것인데 굳이 어려워 보이는 책 집어들 필요도 없고, 한 번 쯤 들어본 작가의 책을 먼저 펼쳐본다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행동 같습니다. 유명세가 유명세를 더하는 것도 사실이구요. 마르쉘 뒤샹의 '샘' 도 그렇지 않나요?

사실 세계적인 문학상이라는 것이 맨부커상(영어), 프랑스 콩쿠르상(프랑스어), 노벨문학상(해당 언어) 로 평가가 되는데 해당 언어권이 아닌 국가에서 권위있는 상을 받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아시지 않습니까? 천명관의 '고래'를 영어로 번역할 수 있을까요?

권위있는 상을 수상했다는 것은 그 책이 나한테도 와닿을 수 있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 뿐이지, 저한테는 안 맞을 수도 있죠.

난 베트남 쌀국수 싫어하는데 왜 이렇게 좋아하는 사람이 많은거야? 미식이 먼지도 모르는구만? 하는 꼴입니다. 취향차이일 뿐인걸요.

님께서 좋아하시는 작가가 있다면, 그 작가를 다른 사람이 더 알 수 있도록 인터넷에 서평을 올리시거나 SNS에 홍보해주시는게 더 좋을 것 같아요.

'우매한 대중들이 진짜 책을 못알아보고 답답한지고' 하시면서 폄하하는 모습은 보기 안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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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정태세문단속19.01.06 17:32
니가 진짜 꼰대네요

아라리가 님이 틀린 말이 하나도 없구만..

지도 책을 많이 읽었다고 자랑질하는건 뭐야

전세계에서 전혀 알려지지 않았는데 한국에서만 이상 인기.

대중은 그 사실을 몰라.

당연한 문제 제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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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수19.01.05 14:12
책을 많이보면 뭐하나. 인성이 바닥인걸... 그냥 관종. 불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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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정태세문단속19.01.06 17:36
생각하는게 제일 힘든 세끼

초딩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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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류개홀탱이19.01.06 16:35
사회생활 가능한가요
친구나 주변사람들이 책 한권 읽고 좋았다고 추천해주면 기를쓰고 물어뜯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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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정태세문단속19.01.06 17:37
사회현상이 잘못됐다고 하는데...

넌 말할 줄 아는 동물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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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깡총19.01.10 06:15
일부러 황교익씨 느낌 나게 댓글 다신 줄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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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콩우유19.01.05 17:34
저도 당연히 책이 있을줄 알고 미국에서 지역 도서관에 갔다가 작가 이름으로 검색되는 책이 없는걸 보고 한국에서만큼 인기있지는 않구나 느꼈기에 무슨말을 하시는진 알겠습니다만..

베르나르의 팬이 많은 한국인들에겐 너무 기분을 나쁘게하는 코멘트가 아닌가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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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정태세문단속19.01.06 17:35
이분이 그래도 정상적인 반응 이네요

뭔가 잘못 됐다고 문제을 찾았는데.

잘못된 인간들이 득달같이 달겨들어서 병림픽이네요.

우리나라 수준이 너무 떨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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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스독19.01.06 19:42
도대체 뭐가 잘못됐다는 건가요? 우리나라에서만 특정 작가가 인기있다는 사실이 사람들 수준까지 들먹일 정도로 잘못된 일인가요? 그건 사회 현상이라고까지 볼만한 일도 아니고, 잘못된 일은 더더욱 아니에요. 언급한 그 수준이란걸 누가 평가할 수 있는지도 의문이고요. 그런 논리면 어떤 나라든 수준 떨어진다고 비판아닌 비난할 거리가 있죠.
님이 생각하는 수준 높은 나라는 어디고, 수준 높은 작가는 누군지 모르겠지만요.
예를 들어 영국이나 미국을 볼까요?
최근 몇년간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나 트와일라잇 같은 로맨스 소설이 굉장한 인기를 끌었어요. 영국같은 경우 그레이 시리즈는 최단 시간 100만부 돌파 기록도 갖고 있다고 하네요. 님의 논리라면 알베르 카뮈도 아니고 이런 수준떨어지는 책에 열광하는 영국이나 미국의 일반 독자들은 굉장히 수준이 떨어지네요?
예가 조금 다르긴 하지만, 주변의 일본같은 경우는 엄청 큰 애니메이션 시장을 갖고 있죠. 매해 가장 많은 관객이 드는 영화는 보통 유명 애니메이션의 극장판일 정도로요. 유명 영화제 수상작도 아닌 애니메이션을 더 선호한다고 해서, 일본의 일반 관객들을 수준떨어진다고 할 수 있나요?
얼마나 고매한 취향을 가지셨는진 모르겠지만, 자신만의 잣대로 일반 대중의 수준을 평가하는 자체가 오만이라는 걸 아셨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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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만만드는기계19.01.04 12:26
책을 읽어보면 인생 살면서 정말 느끼는 부분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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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파방송19.01.05 17:59
멍청이가 신념을 가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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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게둥굴게19.01.04 12:01
섭외가 자기 밥값을 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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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219.01.04 12:02
의외로 쿨하게 나오시는 외국분들도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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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말만하지는않음19.01.04 12:09
한국팬들 때문에 유명해진 양반이라 원래 친한파 입니다... 뭔 돈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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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똥이니보다커자스가19.01.04 11:18
유명해져야겠군 그러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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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어디서꼴리진않어19.01.04 12:08
똥 먹지 마세요. 피부에 양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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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쉬기운동[수정] 01-04 11:20 19.01.04 11:19
저도 팬이에요
네이마르 베르베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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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요오빠가좋은걸어떡해[수정] 01-04 12:28 19.01.04 12:28
저도 저분 좋아합니다. 개미마르 네르네르씨, 작품은 “매미”가 참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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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오오오오오오오오력19.01.04 13:36
오 신박하다ㅋㅋㄱ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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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중에도아기는생긴다19.01.04 11:32
불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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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야야옹해봐처음뵙겠습니다19.01.04 11:38
라디오 들으면 베르나르베르베르 책광고 진짜 많이 나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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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ya999919.01.04 11:58
제목에 이끌려왔다가 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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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나몰라19.01.04 12:22
베 르나 르베 르베 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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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잼이올시다19.01.04 12:41
하와와... 베르나르 베르베르선생님 너무 존경합니다...
최근 타나토노트를 읽고 천사들의 제국을 읽어보고 있습니다.
이 책들을 읽고 진짜 저 선생님은 대단한 분이시다라는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진짜... 창의적이시고, 엉뚱한분이시다란걸... 대단하신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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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타의회심의일격19.01.04 20:00
하아 타나토노트 진짜 문화컬쳐 ㅠㅠ 당시 중학생이었는데 진짜 놀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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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정태세문단속19.01.04 14:02
저사람 보고 저런 표정이란건

진짜 책 안읽은 티가 확남.

후광효과라는게 있는데... 진짜 나쁜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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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밤꿀19.01.04 15:48
저도 팬입니다 너무 만나뵙고 싶네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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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한글[수정] 01-04 16:56 19.01.0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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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로와19.01.04 18:26
세계여행 하다보면...

그냥 이제 막도착해서 호텔로 이동하여 짐만 옮겼을뿐인데.

뭔가 다른 느낌의 그런 나라가있다.

그걸 세계적인 작가는..

전생중의 한나라였을거라고 표현을 하고..

나는 그냥 머리로만 생각하고 말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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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거지19.01.04 20:22
정말 상관없는 얘기
음바페 발음이 맞나 프랑스친구한테 물어보니
엠바뻬 가 정확한 발음이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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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히오르19.01.04 21:16
베르나르 책은 느낌이...뭐랄까..바삭하지 않지만 눅눅하진 않은..푸석한느낌의 약간 맛있는 크래커에 땅콩쨈과 사과쨈 섞어서 충분치 않게 얇게 바른 느낌의 과자. 랄까?? ㅋ
신 파피용 나무1,2등 몇개는 완독 했지만 개미는 읽다 말았고 제5인류 나올때쯤 관심 없어서 안 읽게됨

본국인 프랑스보다 한국에서 더 더 더 유명한 희한한 작가.ㅋ 근디 인기를 떠나서 자신이 좋아하는 작가를 환영하고 좋아해주는게 뭐가 문제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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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돼지19.01.04 21:35
나무2는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쓴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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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없으니까시스타복귀해19.01.04 22:16
저기 프랑스 손님들이 저 작가 못알아봄. ㅋㅋ
이프로는 그냥 안정환 박중훈 친목 플러스 신세경 외모 말고는 별로 볼게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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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hawk19.01.04 22:20
처음으로 댓글써보네요
제가 너무 좋아하는 작가라서

저도 중학교 시절 처음으로 개미라는 작품을 접하였는데
1권은 정말로 읽기 힘들었어요,
그런데 2권부터는 정말 스토리 전개에 빠져들어 읽었고

그 이후로는 베르베르의 책에 빠져서

아버지들의 아버지 - 뇌
타나토노트 - 천사들의 제국 - 신
나무, 파피용 등 정말 명작이 많습니다.

위에 다른 댓글을 보고 한국외에는 듣보잡이라는 말 보다는
'베르베르의 소설이 한국사람들의 정서에 맞는 좋은 소설을 많이 집필한 작가구나'
라고 좋은 방향으로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타나토노트 - 천사들의 제국 - 신으로 이어지는 책을 꼭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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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개주인19.01.05 00:02
신 끝자락에서 책 모퉁이를 찢었던 한사람입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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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공원19.01.05 10:18
개미 똥 퍼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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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물망초19.01.05 11:46
댓글 중에 교이쿠 같은 사람이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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