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혐오가 생긴 유치원 교사.jpg

핀아2019.01.05 08:31
자기애는 자기가 봐야지.무슨 엄마들이 선생님을 보모라도 되는줄알고. 좀. ..저런거 어떻게해야하냐..애들때리는 선생님들 무섭다고는 하지만 왜때리는지 이해가 갈때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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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캔따개2019.01.05 08:56
사실 애 자체가 문제인 경우는 잘 없고 부모만 문제+부모때문에 애도 이상함 경우가 99퍼
친구가 초등교사인데
학교를 교육기관이 아닌 보육기관으로 아는 학부모 (선생님 저희애 학원차 교문앞에 오는데 시간안늦게 잡아주세요 / 저희애 정해진 시간 꼬박꼬박 감기약 먹여주세요 등등)
이건 미친ㄴ인가? 싶은 주문들 ( 고학년 여자애가 생리를 하는데 선생님이 애 생리대좀 갈아주세요 - 여자쌤이 해준대도 잘못하면 성추행으로 신고감인데)
교사를 친구로 아는 학부모 ( 밤 10시 전화해서 애 이야기도 아니고 자기 남편욕, 수다 등)
유일하게 부모 정말 멀쩡하고 애만 싸가지인 경우가 있었는데 알고보니 맞벌이라 할머니가 키우는데 할머니가 희대의 노망난 노인이었음
인성문제 많다고 학교를 잡아대던디 부모 자격 없는 것들이 부모가 되서 그럼
친구 아이 좋아해서 교대 들어간건데 그 마음 1년만에 싹 사라지고 그냥 월급쟁이 마인드로 바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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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캔따개2019.01.05 09:13
이해할 수 있는거랑 하겠다는건 다르죠... 부모가 자식을 오래동안 학대해서 자식이 칼들고 부모를 죽였는데 전 자식이 왜 그런 결정을 했는지 이해는 가지만 그게 당연하다는건 아니라는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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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아빠가되자19.01.05 08:30
치킨 혐오 생긴 개드리퍼... 이런 개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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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형19.01.05 08:30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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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그만둬<br /> 이정도면 미친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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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달달19.01.05 08:31
미술학원 초등부 수업을 해본 경험으로는..
사실 아이들이니 어쩔수없다는 생각도 들어서 아동혐오보단 맘충혐오가 더 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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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아19.01.05 08:31
자기애는 자기가 봐야지.무슨 엄마들이 선생님을 보모라도 되는줄알고. 좀. ..저런거 어떻게해야하냐..애들때리는 선생님들 무섭다고는 하지만 왜때리는지 이해가 갈때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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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슬19.01.05 09:01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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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아무리그래도 폭력을 이해할수있다라고 하면 안되죠... 저도 직장상사 매일같이 때리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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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캔따개19.01.05 09:13
이해할 수 있는거랑 하겠다는건 다르죠... 부모가 자식을 오래동안 학대해서 자식이 칼들고 부모를 죽였는데 전 자식이 왜 그런 결정을 했는지 이해는 가지만 그게 당연하다는건 아니라는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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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슬19.01.05 09:49
죄송합니다. 생각도 짧았네요. 저희집애들도 쥐어박고싶은적이 한두번이 아닌데.... 선생님들은 오죽하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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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해서똥싸기19.01.07 12:12
생각도 못하면 그게 사람인가요?
행동으로 안옮기니까 사람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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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양동19.07.09 09:14
여기서 이해한다는 말은 동의, 동조라는 의미는 아닌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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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구19.01.05 11:24
애들때리는게 이해가 된다니... 뭔개소린지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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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아19.01.18 08:14
??? 애들이 너무 말안듣고 가정교육못받은애들이 선생님이나 다른사람괴롭히는거 못보셨나요? 식당에서 내가 손가락으로 내입에다 대면서 쉿! 이랬더니 막울면서 엄마한테 간다음에 인성쓰레기 엄마와서는 우리애 왜 때렸나는데ㅋㅋㅋ 안때리고싶어요? ㅋㅋ누가 때렸다그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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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튀김19.01.06 13:43
부모를 때려야죠. 가정교육 1도 안시켜서 오는데. 애들이 무슨 죄가 있겠어요......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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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포에버19.01.05 08:32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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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과바다가만난지천일염19.01.05 08:34
힘든건 이해하지만 아이에게 화살을 돌리는건 좀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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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쌤19.01.05 09:15
해보면 조금은 이해가 갈것도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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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강제변경777[수정] 01-05 08:36 19.01.05 08:34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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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사무직이나? ㅋ<br /> 보니까 초등임용고시도 아닌 것 같은데...<br /> (사립유치원 보조교사란 뜻임)<br /> 전국의 사무직들을 순식간에 일망타진 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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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Do19.08.13 09:10
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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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뿔사맙소사19.01.05 08:36
맘충을 넘어선 싸이코 패스 인간들
상식선의 활동은 할수가 없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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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나른19.01.05 08:39
생각없이 기를꺼면 낳지마세요 아이.낳았으면 올바르게 책임질줄알아야지요...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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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캔따개[수정] 01-05 08:57 19.01.05 08:56
사실 애 자체가 문제인 경우는 잘 없고 부모만 문제+부모때문에 애도 이상함 경우가 99퍼
친구가 초등교사인데
학교를 교육기관이 아닌 보육기관으로 아는 학부모 (선생님 저희애 학원차 교문앞에 오는데 시간안늦게 잡아주세요 / 저희애 정해진 시간 꼬박꼬박 감기약 먹여주세요 등등)
이건 미친ㄴ인가? 싶은 주문들 ( 고학년 여자애가 생리를 하는데 선생님이 애 생리대좀 갈아주세요 - 여자쌤이 해준대도 잘못하면 성추행으로 신고감인데)
교사를 친구로 아는 학부모 ( 밤 10시 전화해서 애 이야기도 아니고 자기 남편욕, 수다 등)
유일하게 부모 정말 멀쩡하고 애만 싸가지인 경우가 있었는데 알고보니 맞벌이라 할머니가 키우는데 할머니가 희대의 노망난 노인이었음
인성문제 많다고 학교를 잡아대던디 부모 자격 없는 것들이 부모가 되서 그럼
친구 아이 좋아해서 교대 들어간건데 그 마음 1년만에 싹 사라지고 그냥 월급쟁이 마인드로 바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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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송이19.01.05 16:24
맞아요.. 그런애들이 사실 100명중 한명이어도 그 스트레스가 나머지 99명에게서 받는 스트레스보다 크죠.
요새 정신이상한 사람 너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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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슬19.01.05 08:58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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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어린이집에 머리감겨달라 샤워시켜달라하는부모 문제있네요. 본인아이들은 본인들이 해야지 학교보내서도 선생님께 해달라할건가요? 어린이집,유치원교사도 일종의 선생님이라고 봅니다. 역할이 있는거지 보모는 아니라고봐요. 그런데 저 글쓴이도 정상은 아니라고 보여지네요. 아이에대한 사랑은 전혀없는데 돈벌려고 어린이집에들어갔다를 시작해서 부모가 머리감겨달라 샤워시켜달라했다고 그 화살이 아이에게 돌아가 아이혐오증까지 말하며 마지막으로 자격증이나 더따서 사무직이나 하고싶다까지 그냥 저분은 무슨일을 하던 돈은벌고싶고 힘든일은 하기싫은 그런사람으로 보여질뿐이네요. 아마도 저런사람이 어린이집에 더 버티면 아동폭력교사가 되는거 아닌가도 싶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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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엘이19.01.05 09:10
그건 아닐듯요 그렇게 될까봐 사전에 그만 뒀다잖아요ㅋ 저도 학원서 초등애들 유치원 애들 갈켜봤는데 상상초월 엄마들이 있어요ㅋㅋ 물론 애들도 상상초월로 영악하고 못된 애들 있구요ㅋ 근데 엄마들에겐 뭐라 못해요.. 본인들이 갑이라 생각하기 때문에ㅎㅎ 전 학원일하면서 얻은거라곤 혼자 화 삭히느라 이를 앙 다무는 버릇과 스트레스 받아서 지루성피부염까지 왔어요ㅎㅎ 한의원 가니 속에 열이 꽉 찼대요.. 착한 아이들 너무 예쁘고 한없이 예뻐해 주고 싶은데 못된 애들이랑 못된 엄마들 정말 치가 떨리네요.. 점점 더 맘충이 늘어나는 시대에 유치원 선생님들 정말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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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슬19.01.05 09:31
저도 유치원선생님들 존경합니다. 글에 나온 흔히말하는 맘충들 안좋게 생각하구요. 유치원선생님들을 존경하기때문에 저런글을 쓴거에요. 유치원선생님도 사람이고 애키우는거 힘들고 승질나고 짜증나고 이상한 부모들도 많고 알죠. 그건 맞다 이해한다 전제를 깔고 다만 저 글쓴이도 올바르진않은거 같다라고 말씀드린것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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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슬19.01.05 09:38
앞내용 마지막내용 없이 그냥 어린이집에서의 고충만 얘기하며 아이혐오증이 걸릴것같다 했으면 전 100%글쓴분 의견에 동의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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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먹던걸로19.01.05 11:35
저사람이 아이를 팬것도 아니고 행동으로 옮긴것도 아니고 생각을 말한거뿐인데 이건 아닌듯..
왠만한 사람은 타인에게 엄격한 잣대를 들이밀던데 본인이 그러고 계신건 아니신지요 ? 돈을 보고 일하는거 비정상 아닙니다..일에 대단한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는 사람들 얼마나 된다구요 님도 돈없이 사명감으로 열정으로만 일하라하면 할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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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이누나19.01.05 14:16
저분이 저렇게 되기까지 저런 비상식적인 요구가 얼마나 많았을까요. 초중등대상 학원 운영하는 중인데, 저희 학부모님들 다들 점잖으셔서 크게 요구하는거 없으시지만 간혹 아이들이 너무 버릇없어서 깜짝깜짝놀라고, 저도 사람인지라 아이들이 가끔 미워지기도해요. 아이들이 좋아서 시작한 일인데도요.. 부모도 자기자식 감당안되고 힘들때 많잖아요.. 애들도 힘든데 부모갑질까지 버텨야했던 저 어린이집 선생님이 무슨잘못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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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르믄이르믄안돼19.01.07 13:32
아동학대하는 친부모도 있음
생각만 하고 본인도 문제 있다 생각하는데 뭔 헛소리를 깨작깨작 적어놓은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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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심쩌네요사무라이세요19.01.05 09:01
타인은 지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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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수정] 01-05 09:46 19.01.05 09:18
진짜 노인혐오 제대로 걸려서 일 그만 뒀는데 진짜로 노친네들 갑질이나 막장에 당해보고 리플 써라

어디서 그래도 어른을 공경하고 살아야지 이런 사람들을 진짜 당해보고 글 써라 그들은 나이만 처 먹은 틀딱충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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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219.01.05 09:57
⚾️ 동영상혐오 인줄...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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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과이방19.01.05 11:06
엄마들이 지 애들 앞에서 얼마나 악해지는지 느껴보면 혐 생길수 밖에 없음

솔까 예전 어머니들은 선생님이 하늘높으신줄 알고 대했지만

선생님이 맞으면

" 니가 맞을 짓을 했겠지임 "

요즘 엄마들은 맞을짓을 했어도 체벌한 선생님 욕하고 ㅈㄹ함

선생짓 진짜 못할 시대임

차라리 학원선생님 해서 할것들만 받으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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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볶음19.01.05 16:41
학원에도 온답니다. ^^ 학원은 더 해요. 돈 내고 다닌다고 갑질 마인드~~ 물론 일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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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기간에는개드립19.01.05 11:11
그만두기로 마음 먹었음 이런말 하는게 어떨까요?
요즘 애 때리는 유치원 선생 많더라고요~ 주먹이 먼저일까요? CCTV가 먼저일까요?ㅎㅎ 가해자보면 학부모로 인한 스트레스라던데... 협박이냐구요? 아뇨 그냥 그렇다고요 지금 또 스트레스 주시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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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체중19.01.05 20:33
그러면 학부모가 교시 고소하거나 찾아와서 난리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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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의가계속되면둘린줄알아요19.01.05 11:21
저희 어머니도 유치원에서 오래 일하셨는데 한해는 외국인 노동자의 자녀들로만 이루어진 반의 담임을 하고나셔서는 그 뒤로 외국인노동자의 자녀들만 돌보시더라구요.

외국인 노동자분들은 한국인부모처럼 비상식적인 요구는안하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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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롤롤롤롤롤19.01.05 11:23
애초에 삼푸부탁을 거절했다면 좋았겠죠.
세상에는 이상한 사람들이 참 많아요.
문제는 그들로부터 나를 지켜야한다는거죠.
애초에 거절했다면 이런 상황이 예방되었겠죠.
그리고 저런 상태면 심리치료 받으면 됩니다.
참고 살다가 우발적으로 사고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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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체중19.01.05 20:34
거절 못합니다. 거절이고 뭐고 할수 없는구조예요. 그리고 저런 타입들은 말이 안통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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걔들입얘들입19.01.05 11:35
제발 부탁인데 인성교육 학교에 전임해놓고 부모라는 사람들이 나몰라라하지 마라 제발 좀
이미 그 아이의 인성 90프로는 학교 오기도 전부터 형성되어있다 가정에서
그냥 호구같은 국개의원들이 학부모 편의 봐준다고 학교에 쳐 넣은 교육과정만 빼고 훨씬 교육다운 교육이 될거다
기본적으로 집에서는 안전교육 안하나? 성교육 안하나? 그냥 학교만 보내서 사람하나 뚝딱 만들어주길 바라는거야? 왜 가정에서는 필요한 교육좀 하라고 그렇게 학부모들 불러모아서 얘기하면 단 하나도 제재로 안하는 가정이 제일 난리치는거야 진짜 격하게 얘기해서 지 애자식 하나 제대로 책임지지 못할 자식들이 왜 말 그대로 싸질러놓고 학교에다가 불만만 이야기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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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고장난거 아닌가요 카톡 안오19.01.05 12:47
난 내가 체벌가능한 시대에 학교다녀서 다행이라 생각함
안그랬으면 개념 밥말아먹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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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시계19.01.05 11:59
내 자식은 나한테는 특별할지 몰라도 단체 안에서는 구성원 중 한명이 되어 본인의 역할을 해야한다 정도의 기본 인성은 좀 부모가 가르치자 좀.. 본인도 그걸 몰라서 못가르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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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기씨19.01.05 14:25
샴푸 미친 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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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전자레인지19.01.05 15:10
맘충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님. 맘충 알게모르게 진짜 엄청많음 서비스직 하는 사람들, 교육관련 일 하는분들 다 아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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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또만들라하는가19.01.05 15:26
저도 학원강사 첫 몇년은 지나가던 청소년들 보면 같은생각 이었는데ㅎ
10년차인 지금은 아니에요
연륜이 쌓이고 경험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레 아이들이며 학부모들 컨트롤이 되더군요
그들이 변하진 않아요 내가 단단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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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닉네임은중복이야19.01.05 15:50
저거는...저거는 부모도 가끔 미칠때 드는생각인데 애도 안좋아하는 사람이 3년이면 오래 참았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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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dla319.01.05 17:34
무개념 맘충도 문제지만 첨엔 어쩔 수 없이 해준다쳐도 부탁받을때부터 다음엔 안된다는 인식을 확실히 심어주었으면 좀 덜했을수도 있었을텐데 아쉽네요. 보육시설에서 얘들을 씻길 의무까지는 없거든요. 무슨 서비스업종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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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덕후[수정] 01-05 18:18 19.01.05 18:14
친척 조카들 두 명 남자애들 이었는데 다섯살 여섯살 때 였어요
어른들이 할머니 상 중이시라 바쁘셔서 제가 잠깐 봤는데 애들 버릇이 너무 나빠서 진심 애들한테 욕이 나오더라구요
자꾸 사람 얼굴에 침을 뱉어요 둘이 돌아가면서 내자식이면 줘팼을텐데 남에 자식 보는거 쉽지 않다는 걸 알았죠 선생님들 대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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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랑이19.01.05 19:21
생각해볼 말인듯.
결국 유치원에서의 학대나 사고를 막으려면
돌보는 사람의 스트레스를 줄여주는게 관건아닐까?

자기일을 유치원선생한테 떠 넘길게 아니라
부모들끼리 모임이라도 만들어서
선생님한테 할 수 있는 부탁과 해선 안될일이
무엇인지 생각해 본다면 좋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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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고라니자19.01.05 19:25
아동혐오가 아니라 성인혐오가 생겨야되는게 아닌가??
애가 뭔 잘못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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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토리19.01.05 22:24
선생님을 우습게 아는 풍토를 국가가 만들었죠. 그에 쉽게 편승하는 국민들이 늘어난거고요. 선생님을 서비스업으로 만들고 그앞에서 욕을해도 혼내지 못하는 구조인데 인간적으로 다가와줄 교사를 여전히 원하죠. 예전의 갑과 을 관계가 모두 역전당해있죠. 사실 그건 갑과 을의 관계가 아니라 그냥 사람대 사람인것이고 서로가 서로에게 좋은 사람이어야하는건데, 내가 힘들면 다른 사람도 힘든 것인데 그걸 남이니까 당연히 넘겨버리는 일들이 잘못된거죠. 아이들은 잘못없죠. 부모가 문제죠. 그리고 저선생님도 그 화를 어른인 부모에게 못내니까 약자인 아이들에게 화풀이하는 걸로밖에 안보여요. 어차피 그만두고 안할일이라면 본인이 죄송한데 그건 힘들다고 본인이 욕을 먹더라도 맞는 말을 하면 되요. 그럼에도 요구하면 그때부터는 그사람이 진짜 ㅂㅅ이니 관두던지 싸우던지 하면 되죠. 참 웃긴게 본인보다 위에 있다고 생각되면 그 순간부터 자기보다 또 그 아래에 있는 이에게 그 화살을 돌려요. 그게 편하니까요. 그러지 마세요. ㅂㅅ에게 화났으면 ㅂㅅ에게 화내세요. 아이들은 무슨 죄인가요? 그부모도 문제지만 결론이 아이들에게 그 화를 돌리는 선생님도 좋아보이진 않아요. 그리고 아이들에게 개가 당연히 무섭죠. 어른도 무서운데. 지금 엄한데에 화풀이하고 있는건데 이게 왜 당연시되는지 모르겠네요. 왜 약자에게 그 화를 돌리는게 당연시 되는건지. 본인생각에 이게 아니다 싶으면 말하세요. 처음이야 어렵지 본인의사 말하다보면 그런가보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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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을오래쐬니춥파춥스19.01.06 01:03
이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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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레나마에라19.01.06 18:07
솔직히 일하는 사람상대하는 사람이 무뚝뚝한건
전부 손님들이 진상이라서 그럼 평범한사람도
인간혐호 걸리수 있는게 사람 상대하는 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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