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약점을 말하지 마세요.jpg

동네형2019.01.23 08:06
한줄이라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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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어어어는쥔쫘뺌2019.01.23 08:06
말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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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m2019.01.23 09:20
절대까지는...
말하는행위자체에 해소의 기능도있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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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섬에갖힌크크다스19.01.23 08:06
진짜 남의 불행에 행복해 하고 남의 행복에 배아파하는 사람들 극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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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크래커19.01.23 08:19
독일전 승리로 우리가 이긴게 아니라 독일 못올라가는게 신남
(당시 개드립 댓글에도 많은 분들이 공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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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혐오19.01.23 08:30
히틀러가 행복해하면 배아프고 히틀러가 멸망하면 행복함...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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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후니훈19.01.23 10:26
사람은 보통 그렇죠. 비교로 우위를 가리기가 쉬우니까요. 극단적으로 님빼고 다 복권 당첨되면 기뻐하긴 힘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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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넘은또뭐야19.01.24 00:39
그래도 그중에 1%는 정말로 걱정해주고 고민도 덜어줘요. 그리고 대부분의 고민이 남한테 털어놓으면서 본인이 해결하는 경우도 많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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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형19.01.23 08:06
한줄이라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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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어어어는쥔쫘뺌19.01.23 08:06
말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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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에이르고마는데[수정] 01-23 08:41 19.01.23 08:40
20%는 신경도 쓰지않고 80%는 한줄이라는 사실에 기뻐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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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과이방19.01.23 11:14
닦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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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밀리19.01.23 08:15
전 그래서 제 얘기를 잘 안함
어차피 한귀로 흘릴텐데
가끔 술 마실 때 하긴 하는데 길게 안함
그리고 아무렇지 않은 척 하면서 말함
근데 다른 사람들은 나한테 구구절절 말함
귀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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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안되는연애19.01.23 08:20
남들 기쁘게 해주려고 나를 희생하는거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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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원참나원19.01.23 18:24
저도 이생각함 ㅎ 내가 곤경에 처했다고 생각하고 너라도 좋아하라고 ㅎㅎ 사실 나도 별로 나한테 신경 안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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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싫어요가안되서다시만든아이디19.01.23 20:14
멘탈 좋으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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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말하기19.01.23 08:26
루 홀츠 전설적인 미국 풋볼코치에 강연로 한번으로 3-5억씩 받는다는데 저사람 인생도 행복하지만은 않은가보네 ㅎㅎ 뭐 그렇게 절대로 말하지 말 것 까지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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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없는행운19.01.23 08:31
전 교회에서 느낌요
모임 하는데 다들 힘든거 말하는데 전 힘든거 없고 잘지낸다니깐 매번 사람들이 저보고 뭐 마음을 열지않네부터 아오씨 짜증났음 그교회는 힘들지않으면 나가면 안되는 곳이었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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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19.01.23 09:24
니네들 뚝배기를 못 깨서 그렇다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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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중년19.01.23 10:32
나는 남들다 가지고 있는 고민하나 없다는게 소외감 느끼고 힘들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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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없는행운19.01.24 12:27
말계속해도 그래요 듣는거 같다가도 담주에 또그러고 제가 힘든게 없다고 하면 마음을 열지 않다고 하거나 믿음이 약하다고함 전 모태신앙인데 우습더라고요 믿음에 래밸이 있다고 생각하는듯 지들은 만랩 나는 쪼랩, 쪼랩티 낸적도 없는데 예수님이 우릴 위해 구원하신걸 믿냐고 물어봐서 그렇다고 하면 오~~ 그러면서 대단하다 어쩌구 저쩌구 난 태어나면서 부터 믿었는데 그걸 되게 애기가 걸음마 때는거 말하는거처럼 장하다는듯이 말함 그럴때마다 욕지거리 올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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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없는행운[수정] 01-24 12:35 19.01.24 12:34
앞뒤가 안맞는말

늘 주님께 주신걸 감사하라고 하면서

맨날 교회와서 힘들다고 징징대고

힘든거 말하라고 하고

꼭 힘들다고 하는애들이 보면 부자에다가

하고싶은건 다하고 내가볼땐 하나도 안힘들어보임

참고로 저의 청년부 이야기 입니다

시험볼때 99점 받아놓고 100점 못받았다고 징징대는거 같음

가르치려고 들기만하고 내가 좀 아닌거 같다는식으로 말하면 믿음 타령

편가르기도 심하고
친한척 하면서 일시키고 평일엔 연락도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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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들어주기충[수정] 01-23 11:04 19.01.23 11:04
사람 약점 공략하는게 종교팔이의 본질이니까요.
님한텐 장사가 안통하겠다 싶었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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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댓글남19.01.23 08:50
이렇게 해서라도 남을 기쁘게 할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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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째과민성대장19.01.23 08:52
그래 제발좀 이야기 하지 마라

관종도 아니고 하루종일 졸졸 따라다니면서 시시콜콜 내가 니 상사도 아닌데 왜 자꾸 나한테 보고하냐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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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로와19.01.23 09:11
3년전에 정말힘든 일을 격었어요.

그리고 새로운 시작을 위해 준비하는데

정말이지 쉽지않더군요.

나의삶과 내가 나락끝까지 왔다고 느꼈을때

주위에서 나를 더 나쁜쪽으로 빠지지 않게 잡아주고 비틀거리는 나에게 자신들의 어깨와 손을 내밀어준사람 제어머니, 친구두명,선배두명 이렇게 딱 5명이더군요.

정말 죽을때 까지 잊지않고 보답하면서 살거라고 맹세 했고 지금도 그렇게 조금씩 보답하며 살고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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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칠리소스19.01.23 13:02
그래도 님이 위기와 고난과 역경과 시련에 처했을때 도와준 사람이
다섯명이나 있다는건 정말 큰 축복이네요

저도 그렇지만 일반적으로는 그런사람이 한두명 정도거나
아니면 아예 특별히 별로 마땅히 없거나 그렇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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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이아님19.01.23 17:46
이제라도 행복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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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m19.01.23 09:20
절대까지는...
말하는행위자체에 해소의 기능도있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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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싫어요가안되서다시만든아이디19.01.23 20:15
해소보다 실익이 작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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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렝게티고양이19.01.23 09:20
80%는 신경도 쓰지 않고 20%는 문제에 처했다는 사실에 기뻐할 것이다. 가 맞을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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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행님19.01.23 09:26
기쁨은 나누면 질투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약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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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dla319.01.23 09:52
얘기해봐짜 진심으로 듣고 걱정해주는 사람 1도 없음. 나의 고민은 남에겐 한낮 뒷담화거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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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강제변경919.01.23 10:02
내가 아는 버전은 '10명중 9명은 관심없고 1명은 기뻐한다' 이건데 ㅋㅋㅋ 살아보니 10명다 '자세히는 관심없지만 그럭저럭 상쾌한' 정도로 받아들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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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를뭘로할까19.01.2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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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강제변경919.01.23 11:15
사실 공감안되는거 억지로 들어주기도 힘듬. 들어주면 고마운줄이나 아는 사람도 10명중 1명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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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에린사람19.01.23 12:30
언제 어떤 타이밍에 비수로 들어올지 모르긴 합니다
진짜 쑥 들어옵니다
제일 절망적일때 쑥 찌르고 들어오드라구...
마치 빨리 뒤지라고 부축이듯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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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강아지남편19.01.23 13:19
얘기 안하면 왜 얘기 안했냐고 뭐라해
얘기하면 남들 술자리 안주거리로 전락해
상대방이 힘들어할 때 내 일처럼
진심으로 안타까워해주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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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빠19.01.23 13:26
내 주변사람들이 내 문제에 대해
20%는 신경도 안쓰고
80%는 문제가 생겨서 기뻐한다면

인생 엄청 헛산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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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강제변경919.01.23 14:42
그렇게 느끼신다면 딱히 진짜 문제랄게 없는 경우같아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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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신비둘기19.01.23 14:51
그러나 취업 면접볼때는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말하라고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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