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에 대한 사실 한가지.jpg

흔시2019.03.02 10:40
아닠ㅋㅋㅋㅋㅋ손 뜨거우면서 열심히 들었다 놨다 했는데..ㅋ.ㅋ....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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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라면손도안잡고잘수있음2019.03.02 11:03
덜익든 퍼지든 아무렇게나 먹어도 맛있는게 라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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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카우킹2019.03.02 10:40
그래도 맛있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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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시19.03.02 10:40
아닠ㅋㅋㅋㅋㅋ손 뜨거우면서 열심히 들었다 놨다 했는데..ㅋ.ㅋ....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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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19.03.02 10:40
그래도 J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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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카우킹19.03.02 10:40
그래도 맛있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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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왕19.03.02 13:45
덜익은거 먹는 흑우가 요있었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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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어어얼화아아수우우모옥금퇼19.03.02 14:40
생라면도 먹는 판국에 안익힌거 먹었다고 흑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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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왕19.03.03 07:23
블랙카우 = 흑우.. 드립이었는뎅

불편하셨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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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홈피19.03.02 10:41
쓸데없이 그럴필요없이 봉지에 적힌대로 끌여먹으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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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나비19.03.02 10:41
저는 꼬들꼬들한 면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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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게메리트라네19.03.02 10:42
그래도 덜 익은게 맛이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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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끄는걸잊고나왔다19.03.02 10:43
틈새라면 사장님이 스펀지에 나와서 했던말씀. 면은 가만히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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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르219.03.02 10:46
전 오랫동안 끓이는 거 좋아해서 처음부터 물붓고 전부 투하-끓는 시점부터 3분 초과후 면발 탄성 측정하고 시간 조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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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나좋은것19.03.02 10:47
앗..아..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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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오면산에들에진달19.03.02 10:49
근 30년간 라면으로 연명하는 사람입니다.

라면을 끓이는 많은 스킬중에 면 건져올리기는

(짜고 꼬들한면)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그냥 덜익힌 면보다 면을 건져올렸다가 놓기를 반복하면

국물은 면발에 스며든채 아주 약간 덜익은 상태의 면이

나옵니다 그래서 꼬들 짭잘합니다

화력은 중강 정도로 하시고 그냥두면 국물이 끓어 넘치기

때문에 면을 들었다 놨다 끓이시면 됩니다.

더 쉬운 스킬은 면을 넣고 휘젓지 않고 1-2분을 더 끓이시면

익었지만 더 쫄깃한 면이 나옵니다~

제기준 가장 맛있게 끓이는 법은 아주짜게 끓여서 면을

건져내고 건져낸 면에 각얼음 4-5알을 녹여 내고

국물을 부으면 생면 같은 식감의 라면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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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챙이폭격기19.03.02 14:45
근 30년으로 시작하는 말이 왜이리 웃기죠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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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오면산에들에진달19.03.03 03:06
킬링 포인트가 있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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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어디서꼴리진않어19.03.02 10:50
면발쫄깃하려면 건들지 말고 다끓여서 면만 그릇에 덜어주세요. 1분정도뒤에 수분이 좀 날아가고 국물부어주면 억지로 식혀가며 안먹어도 되고 쫀득한 상태가 됩니다. 면발도 수분이좀 날아가서 오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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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라면손도안잡고잘수있음19.03.02 11:03
덜익든 퍼지든 아무렇게나 먹어도 맛있는게 라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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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포붕어다내꺼19.03.04 09:16
불어 터지면 맛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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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고토한건지이걸보고토한건지19.03.02 11:05
계란 풀어서 파를 썰어서 계란에 비빔비빔하고 라면에
투척하면 파속에 계란이 스며들어 파도 맛있고
식감도 나쁘지 않은것 같아요
면은 꼬들꼬들이 맛있음 면은 미디움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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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먹을건데끓일사람19.03.02 11:11
불면 먹기 싫음. 2개먹기도 힘들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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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래는겨지금19.03.02 11:51
라면은 불올리고 냅두는게 제일 맛있는거 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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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이박19.03.02 13:07
쫄깃면 좋아하시면 야채라면이 그렇게 맛있던디

그리고 라면의 면은 그냥 냅둬야 꼬들꼬들하고 국물도 잘 벤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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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콜러19.03.02 13:30
라면은 정말 신기한 음식 아무거나 넣어도 어울리고 맛있음. 어제는 김치찌개 남은거 좀넣어봤는데 끝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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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머리19.03.02 16:00
T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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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쿠미쿠쨩19.03.02 16:22
면을 잘익히면서 쫄깃하게하는법은 면이 딱 들어갈만한 사이즈이 냄비에 면을 조리가 끝날때까지 풀지도말고 건들지도말고 그냥 냅두시면 쫄깃하게 잘 익은 면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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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뽀로19.03.03 20:03
저게 식당에서 라면 끓이는 걸 방송에서 취재하는데, 주인장이 자꾸 집게로 라면을 들었나놨다 하니까 피디가 왜 그러냐고 물어보니 '이래야 면이 더 쫄깃쫄깃 해져요.'라고 대답해서 저런 근거없는 소문이 퍼진 거죠. 실은 식당 주방에서 라면 끓일 때 면을 들었나 놨다 하는 건 그냥 화력이 워낙 쎄서 물이 끓어 넘치니까 그걸 막기 위해서 면을 들었다 놨다 하는 거 뿐이에요. 집에선 그럴 필요 없어요. 그냥 쫄깃한 면 좋아하시면 덜 익었을 때 불 끄고 먹으면 됩니다. 참고로 이와 같이 근거 없이 퍼진 허황된 말들이 더 있는데, 스프 좀 넣었다고 올라가는 끓는 점이래봤자 극히 차이가 적어서 사실상 스프 넣든 안넣든 똑같다>, 별 차이 없다>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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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한글[수정] 03-05 03:58 19.03.05 03:57
저도 이생각했는데 면이 찬 공기나 물을 만나야 쫄깃해지는 건데 끓고 있는 라면 위로 면 잠깐 들어봤자 거기 공기가 뭐 차갑습니까? 밑에서 펄펄 끓는 열기에다 김 올라오고... 손 안 데이면 다행이지요.
그럴 거면 면만 끓여서 찬물에 잽싸게 행궈야하는데 그리해서 다시 뜨거운 국물에 넣으면 국물이 확 식고...
TV 보면 이름 있는 요리 전문가들도 간혹 이소리하던데 당췌 이해가 안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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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양동19.03.09 13:29
다들 전문가 전문가 하시는데 4년제 대학나와서 월급받고 이거만 연구하는 사람들이 라면봉지에 다 적어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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