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데드풀과 히틀러의 만남.jpg

신중위2019.05.21 09:53
독일의 상황이, 전쟁배상금비롯, 공급의 과잉으로
자본주의 경제의 한계가 왔을 상황이라, 해결책이 필요한 상황이었음. 이 공급의 과잉을, 서부열강은(영국프랑스등) 식민지를 개발하여 독점시장을 개발해 해결했고, 소련은 사회주의 혁명을 통해 해결(?)함. 독일은 먹을 식민지가 없어 1번은 안되고 사회주의혁명도 일어나지않아, 또다른 해결책인 전쟁을 택함.(넘치는 공급을 순식간에 해결) 전쟁을 이겨 식민지도뺐고 배상금도안갚고
경제적으로 부강해지려한 선택지를 히틀러 나치당이 내놓은것이고, 그걸 절망에 가득찬 독일국민들이 선택함.
그리고 악독한것 따지면 대영제국도 만만치않음.
아일랜드 대기근 뱅골대기근등 보면 히틀러 홀로코스트보다 더 심함.
모든일에 책임자가 필요해 히틀러가 나치당의 수장이기에 절대악으로 치부하여 비판하는것이라 생각함. 물론 히틀러가 나쁜건 맞음. 근데 히틀러 혼자 그 모든 악한행위의 근원이다. 이 생각은 아닌거같음. 히틀러아니고도 또다른 히틀러가 나왔거나, 아니면 그당시독일은 파산해서 국가부도가 났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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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 강해지는법2019.05.21 08:39
선성설 선악설 선무성악설? 볼때마다 느끼는게 모든사람을 한기지 속성으로만 보는게 오류같음 그냥 착하게 태어나는사람도있고 악하게 태어나는사람도있고 적당히 선하고 악한면 고루같고태어나서 교육이나 성장환경에의해 변하는 사람도 있고 그런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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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껄요2019.05.21 15:50
당시 1차 대전 전쟁배상금을 해결하느라 돈을 엄청나게 찍어내서 독일경제에 인플레이션이 발생했고 모두가 절망에 빠져있었죠. 그러던 차에 소심하지만 달변가인 히틀러가 나타났고 소규모 커뮤니티에서부터 연설을 시작하며 대중의 공감을 얻어냈고 마침내 사회당(이었나요?)에 입당하여 어마어마한 괴물이 되어버렸죠.
역사에 만약은 없지만 히틀러의 독일이 승리했다면 영국 처칠은 지금의 평판과는 정반대의 인물로 기록되었을 겁니다. 인도나 아프리카 쪽에선 영국은 개 쓰레기 국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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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에이오우19.05.21 07:26
수퍼두퍼 버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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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무19.05.21 07:27
저 순간에 나도 어쩌질 못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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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219.05.21 07:28
전 성선설을 믿는쪽이라...

저 때 히틀러를 죽여도 다른 히틀러 같은 인물이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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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등호메갈등호페미19.05.21 08:09
하지만 역사에선 다른 히틀러가 아닌
아돌프히틀러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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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하는고양이19.05.21 08:26
성선설을 믿다니... 인간이란 존재앞에 믿음이라는 단어를 붙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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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변비19.05.21 08:33
상당히 모순된거 같은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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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 강해지는법19.05.21 08:39
선성설 선악설 선무성악설? 볼때마다 느끼는게 모든사람을 한기지 속성으로만 보는게 오류같음 그냥 착하게 태어나는사람도있고 악하게 태어나는사람도있고 적당히 선하고 악한면 고루같고태어나서 교육이나 성장환경에의해 변하는 사람도 있고 그런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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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219.05.21 09:37
태어난후 주변환경으로 악인될수도 선인이 될수도 잇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더더욱 가정교육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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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밀19.05.21 09:41
놉 악한놈은 악하게 태어나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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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이박19.05.21 10:11
근데 대부분 사람들은 성악설을 믿죠. 일단 사람이 착하고 남의 고통을 공감할 수 있다면 지구상에 굶는 사람이 없어야함.. 한쪽은 음식물쓰래기 처리로 몇백억, 한쪽은 음식이 없어서 기아에 시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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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민19.05.21 14:20
그것도 맞을수도 있지만 한 사람이 동시에 여러가지 성향을 지닐수도 있다는게 더 정확할듯 합니다. 순자가 처음 말한것은 '악' 이라기보다 지금 우리가 이해하기엔 개인주의와 이기주의에 좀 더 가까웠기때문에 사실 성선설 성악설 둘다 맞는말입니다. 고대 철학자들이 절대 멍청이들이 아니었기에 사람을 그리 단정짓기보단 그런 성향이 더 크다라고 이야기하고 강조하고 싶었던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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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선택19.05.21 16:16
성악설이든 성선설이든 중요 포인트는 후천적인 요인입니다.

성선설은 "사람은 선하나 갈고 닦지않으면 악하게 된다."가 결론이고

성악설은 "사람은 악하니 갈고 닦는 삶을 살아야 한다."가 결론입니다.

시작점은 달라도 결론은 똑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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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포붕어다내꺼19.05.22 08:18
성선설 성악설 백지설 이요 (소곤소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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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는 의외로 중립이다19.06.15 08:10
이 의견에 대부분 동의합니다. 한나아렌트의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아돌프 아이히만은 나치 장교인데 엄청나게 효율?적으로 유태인을 말살 했던 악명이 자자한 사람이었습니다. 이 사람에 대한 전범재판에 대한 내용을 통해 악의평범성이라는 주제를 다룹니다. 깊이있게 고찰해볼만한 내용입니다. 이 문제에 대해 관심이 있으시다면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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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위19.05.21 09:53
독일의 상황이, 전쟁배상금비롯, 공급의 과잉으로
자본주의 경제의 한계가 왔을 상황이라, 해결책이 필요한 상황이었음. 이 공급의 과잉을, 서부열강은(영국프랑스등) 식민지를 개발하여 독점시장을 개발해 해결했고, 소련은 사회주의 혁명을 통해 해결(?)함. 독일은 먹을 식민지가 없어 1번은 안되고 사회주의혁명도 일어나지않아, 또다른 해결책인 전쟁을 택함.(넘치는 공급을 순식간에 해결) 전쟁을 이겨 식민지도뺐고 배상금도안갚고
경제적으로 부강해지려한 선택지를 히틀러 나치당이 내놓은것이고, 그걸 절망에 가득찬 독일국민들이 선택함.
그리고 악독한것 따지면 대영제국도 만만치않음.
아일랜드 대기근 뱅골대기근등 보면 히틀러 홀로코스트보다 더 심함.
모든일에 책임자가 필요해 히틀러가 나치당의 수장이기에 절대악으로 치부하여 비판하는것이라 생각함. 물론 히틀러가 나쁜건 맞음. 근데 히틀러 혼자 그 모든 악한행위의 근원이다. 이 생각은 아닌거같음. 히틀러아니고도 또다른 히틀러가 나왔거나, 아니면 그당시독일은 파산해서 국가부도가 났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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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껄요19.05.21 15:50
당시 1차 대전 전쟁배상금을 해결하느라 돈을 엄청나게 찍어내서 독일경제에 인플레이션이 발생했고 모두가 절망에 빠져있었죠. 그러던 차에 소심하지만 달변가인 히틀러가 나타났고 소규모 커뮤니티에서부터 연설을 시작하며 대중의 공감을 얻어냈고 마침내 사회당(이었나요?)에 입당하여 어마어마한 괴물이 되어버렸죠.
역사에 만약은 없지만 히틀러의 독일이 승리했다면 영국 처칠은 지금의 평판과는 정반대의 인물로 기록되었을 겁니다. 인도나 아프리카 쪽에선 영국은 개 쓰레기 국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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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위19.05.21 17:48
맞아요. 진짜 지금 베네수엘라 상황처럼
돈을 한트럭 갖다줘도 빵한조각 못사먹는
나라가 망해버린 상황.
그런데 전쟁배상금은 산더미고
갚을 돈은 없고

진짜 빵한조각(밥한끼 먹기 힘든데)먹기 힘든데
그때, 히틀러가 나타나
"빚도 안갚아도 되고, 심지어 우리 독일국민들 내가
다시 부자로 만들어줄게!!"
"우리가 가난한건 영국프랑스같은 나쁜나라들 탓이야. 내가 지도자 되면 저것들 다 깨부셔줄게"

어짜피 굶어죽어가는거, 군대가면 밥주지 멋진옷주지 멋진 도이치 민족, 나라의 아들이라고 치켜세워주지.

독일국민들이 현혹될만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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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부킹하다119.05.21 23:29
저도 국방티비 토전사 보면서, 단순히 배운 단편적인 역사로는 각나라의 이해관계를 간단히 결과로만 판단하기에는 여러가지 아주 복잡한 상황이 얽혀서 발생되더라구요. 대부분 역사는 승자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기록이 많기때문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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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랄큰타이거19.05.23 02:39
진짜 쓰레기 국가는 역사적으로 영국 프랑스 일본이 더하면 더했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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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결컬결철19.05.21 11:16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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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오와아앙19.05.21 07:32
데드풀 아직 안봤는데 재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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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음쥑이는성19.05.21 08:10
아뇨. 주연배우가 히어로물 작품고르는 눈이 전작을 보시면 알겠지만(그린렌턴의 그린렌턴, 액스맨의 탄생 울버린의 데드풀역) ㅂㅅ수준이기 때문에 저것도 그런 작품중 하나입니다. 온갖 B급유머와 개드립이 난무하고 스크린과 관객사이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개판막장 오분전의 영화입니다. 그나마 하나 볼만한건 히로인역의 모네사 바카린이 졸라 섹시하게 나온다는 건데 그거 마저도 2편 초반에 죽어버립니다. 결론은 이영화는 수준이하인 개그와 온갖 개드립이 난무하는 영화이오니 거기에 저항이 없는 사람은 보시면 안됩니다.
....아!! 여기 개드립이었지? 보세요. 꼭 보세요. 개드리퍼들의 바이블이 될만한 영화니까요. 전 BTV에 1,2편 다 소장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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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순록이19.05.21 08:20
원래 원작 데드풀도 그렇습니다~
혼잣말에 알 수 없는 말만 계속 지껄이고
다른 마블 캐릭터들이랑 다르게
독자한테 말걸고 그럽니다 ㅋㅋ

어떤 버젼에선 차원을 넘나들면서
작가도 죽이고 그럽니다;;;;

그냥 원작 캐릭터 자체가 B급 느낌 나는 캐릭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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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하다[수정] 05-21 09:20 19.05.21 09:19
헉 엄청 성공한 영화라 생각했는데...
그냥 괜찮은 정도가 아니라
완전 꿀잼 영화인데...
그냥 취향저격이었던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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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차려이각박한세상에19.05.21 20:37
막줄 1,2편 다 소장이 킬링포인트ㅋㅋㅋ 츤데레세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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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봉규19.05.21 07:37
뭔..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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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는오징어말려19.05.21 07:57
데드풀은 케이블이 가지고온 시간 여행 장치로 과거를 수정합니다 아돌프 히틀러를 죽이러 왔는데 너무 애기라 못죽이고 데드풀2에 미래에 악당이 되서 자기 가족을 죽이는 빌런을, 꼬마일 때 죽이러 온 케이블을 데리러 간다는 것 입니다 그래서 케이블이 꼬마를 잘 죽이는 것 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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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자신19.05.21 10:12
엔드게임에선.. 과거에 무슨짓해도 내현실은 안바뀐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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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골땡겨19.05.21 10:08
부모나 키워준놈을 죽였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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