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신 4개가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간략히 말씀드릴게요
재료전공입니다.
금속 열처리는 크게 몇가지 베이스에서 파생됩니다.

1. 노멀라이징(Normalizing)
고온에서 용융시킨 금속을
상온, 대기상태로 서서히 식히는 방법.
상온 20'C 기준으로 수 시간 동안 서서히 식히며
공랭 이라고도 합니다.

2. 어닐링(Annealing)
용융시킨 금속을 용융했던 노 내부에서
서서히 식히는 방법.
노멀라이징보다도 서서히 식으며 용융상태의
오스테나이트 조직이 서서히 알파상(페라이트 혹은 펄라이트)으로 변화됨.
노멀라이징보다 느리므로 조직변화를 조직전반적으로
잘 관찰할수 있으며 미처 변화되지 못한조직들의
비율이 노멀라이징보다도 적습니다.

3. 퀜칭(Quenching, 급랭, 수냉, 유냉)
금속을 물이나 아주차가운 기름에서 순간적(10^-6초) 으로
빠르게 냉각시켜 조직변화를 유도하는방식
미처 변화된지 못한조직들이 1,2보다도 많지만
외부충격등 변화에 급격한 상변화가 발생하면서
강도가 증가하는 특성등을 가지게 할수도 있으며
차량 범퍼같은곳 등 충격대비가 필요한 부분은
퀜칭공법으로 만들어 미완성 조직을 다수남겨
충격등으로 페라이트, 펄라이트 상 등으로 조직변화를 유도합니다
생성되는조직은 주로 마르텐사이트(martensite) 이나
변화되지 못한 잔류 오스테나이트(austenite) 조직이 포함됨.

4.템퍼링(Tempering)
퀜칭 등으로 급랭된 조직은 위 언급대로
미처 변화되지 못한 잔류조직의 성질을 이용하나.
그 비율의 조절이 필요한경우는
템퍼링 공법을 이용합니다.
다시 녹는 온도의 근처(대략 7~80%온도)까지만
상승시켜 잔류조직의 일부를 어느정도 변화시킨후
다시 냉각합니다.

이외에도 여기서 파생된 다양한 공법
오스퍼밍, 마퀜칭, 마템퍼링 등이 있습니다.

재료상변화 배운 모쏠

하..할배검..?

어서 오세요. 재의 귀인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