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

현실!

저런 곳은 힐링장소로만 가는게..

교육 개판, 의료 개판, 주민 의식 개판, 소득 증대 개판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통 편하고 식자재 구입하기 편한 도시에 사는 사람과
공기 좋고 물 좋다는 곳에 사는 사람중에
누가 더 건강하게 오래 살까요?

스트레스 덜받는 사람이요

축복받은 DNA요

도시 바로옆 교통좋은 근교에 사는 사람.
도시의 편리함과 시골의 여유로움을 같이 느낄수 있으나 매우 비쌈 ㅠ

역시 도시가 최고지

리얼로 힐링은 힐링으로만 끝내야지 눌러 살려고 저말이 공감이된다 집에서 자연인이나 시골생활에 관한 프로그램 보면 어르신들이 항상 하는 말이 우리도 그냥 내려가서 살까 라고 하는데 굳이 불편함을 알고도 갈려는 심리가 이해가 안된다.
멀리서 보면 희극같지만 가까이서 보면 비극인데
말해두는데 농촌 생활을 비하하는게 아니라 농촌 생활을 쉽게 판단하는 사람들 한해서 하는 말임

플스한대 놔드려야겠다

난 시골출신인데 물론 어릴 땐 시골이 싫었지만

지금은 펜션이나 리조트 안찾아다녀도 될만한 궁궐같은 집이 본가여서 좋음

심지어 은퇴하고 갈 곳이 있어 좋고, 주말마다 갈 곳이 있어 좋고 지금 버는돈 다 털어서 집을 살 필요가 없어서 좋음

시골에 살라고 하면 매일 매일 자연을 볼수 있어 좋고
하루가 길어서 할게 정말 많음... 농사도 지을 수 있고
책도 실컷 보고 바베큐도 맨날함. 음악도 크게 틀고 층간 소음같은게 어디있으며 밤엔 칠흑같이 깜깜해서 잠도 잘옴

허영심을 조금 털고 인생이 진짜 뭔지 고민하기 시작하면 시골이 살기 훨씬 좋은 것 같습니다. 강남에 집살려고 태어난건 아니잖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