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천하의 아인슈타인도 받아들이지 못한 양자역학.jpg

시월2020.03.18 08:15
이 세상에서 가장 형편 없는 이론은 ‘제가알기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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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망2020.03.18 08:28
비슷한 이론으로 '어디서듣기론'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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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너그램2020.03.18 09:12
설명은 불가능하지만 수학적으로 기가막히게 맞아떨어진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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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히데20.03.18 08:11
없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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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수20.03.18 08:11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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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아지님20.03.18 08:12
뭔말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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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20.03.18 08:15
이 세상에서 가장 형편 없는 이론은 ‘제가알기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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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결을지키기위해양말에샌들20.03.18 08:19
가장 위험한 이론은 러쉬앤캐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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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괄량이20.03.18 08:24
가장 멋있는 이론은 '볼트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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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증즐가태평성대20.03.18 08:31
전 '레드바론'이 더 멋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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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망20.03.18 08:28
비슷한 이론으로 '어디서듣기론'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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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쿠미쿠쨩20.03.18 08:32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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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까오똑20.03.18 10:56
밤에 잠들기 전에 이불 차는 이론으로는 ‘어이아가씨이론이론’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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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뚜기 3분카레20.03.18 12:15
캬.. 랄부를 짝 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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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격리중인사탄[수정] 03-18 17:45 20.03.18 17:44
책을 많이 읽은 사람: 전문가

책을 전혀 읽지 않는 사람: 일반인

책을 1~2권만 읽은 사람: 가장 위험한 ㅈ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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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20.03.18 08:15
이해하고 정의할수 있는 사람이 없는데 이론으로 받아들여진건 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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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폐민20.03.18 08:57
왜 있는지, 어떻게 있는지도 모르지만 있다는건 안다. 그런의미 아닐까요?
우주에 달이 떠있는것도, 공전하는것도 알지만 달이 어떻게, 왜 있는지는 아무도 정확히 모르고 이론만 있는것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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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너그램20.03.18 09:12
설명은 불가능하지만 수학적으로 기가막히게 맞아떨어진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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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오면떡하나더줌20.03.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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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드라미20.03.18 23:41
수학적 계산은 이해하고 있으나, 그 계산의 의미나 계산의 이유를 아직 이해하지 못하다는 뜻 같은데요.
그리고 양자를 이해했다면 왜 하나같이 양자역학책 설명이 그따구 인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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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말만하지는않음20.03.18 12:27
상식적으로는 말이 안되지만 현상으로는 팩트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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늱닳20.03.18 17:09
바로 윗분 보다는 이 말이 맞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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늱닳20.03.18 17:09
양자역학의 산물 중 하나인 반도체라는 제품이 우리곁에 실존하잖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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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실복실티모20.03.19 15:00
양자역학을 잘못 이해하신건지 반도체를 잘못 이해하신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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늱닳20.03.19 15:06
반도체의 원리를 양자역학없이 설명하기 힘든데... 설명좀 해주시겠어요? 전자공학과 나왔고 현재 반도체 연구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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늱닳20.03.19 17:19
확인하시면 댓글 좀 달아주세요 진짜 궁금해서 그래요 반도체 소자에서 전자의 거동을 양자물리가 아닌 일반물리학으로 설명이 가능하다는 말씀이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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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에만짖는개20.03.18 08:16
오호라 양자역학을 이용해 양자세계 관련 소설을 쓰면 아무렇게나 막써도 되겠다! 어차피 아무도 모르니까... 앨리스 세계관 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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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하미20.03.18 08:20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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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사마의20.03.18 08:42
스타크는 이해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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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렉20.03.18 10:25
앞으로는 홀로그램이론이 더욱 지지 받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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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밀[수정] 03-18 11:19 20.03.18 10:56
사랑에도 적용되나.
사랑을 했지 헤어졌지 아주 고통스러웠지 시간이 흘렀지
우리는 사랑을 했었나 안했었나. 알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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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히오르20.03.18 11:09
양자역학 쉽게 말하자면 축구장에서 공 하나를 찼는데 관중이 있으면 한골대에 들어가지만 관중이 없으면 두골대에 들어간다는겁니다. 말이안되지만 수학적으론 맞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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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손2[수정] 03-18 11:20 20.03.18 11:19
요즘 대규모 오픈월드 게임에는 심리스라는 맵로딩방식이 쓰입니다.플레이어의 위치와 시야에 따라서 필요한 부분만 구현하는 방식입니다. 즉, 게임에서 내가 보는 시야만 존재하고 나머지는 생략되죠. 덕분에 따로 로딩할 필요가 없어져 게이머는 보다 게임에 몰입할 수 있습니다.
쉽게 이해하자면 양자역학은 위의 현상이 현실에서도 일어나는겁니다. 인간의 관찰과 인식이 존재 혹은 현상에 영향을 끼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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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거그건데20.03.18 18:02
오.... 생각해보니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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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은싸놨고몸만가면된다20.03.18 11:21
애초에 상대성 이론도 당시에는 받아들이기 힘든 이론이었습니다.
상식적으로 움직이는 물체를 뒤에서 밀면 더 빨라지는데
빛은 밀어도 속도가 그대로래요 말이됨?ㅋㅋㅋㅋ

근데 실험해보니 속도가 그대로가 아니면 말이 안되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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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후니훈20.03.18 11:27
저 내용을 처음본게 ‘키즈’사이언스 였음. 지금도 하는지 모르겠는데 무려 ‘키즈’....보다가 너무 충격 먹어서 이게 뭔가 하고 물리학과 졸업한 형한테 물어봤는데 잘 모른대. 지금은 조금 이해가 가는게 말도 안되지만 관찰 자체가 결과를 바꿀 수 있다는건데...헤어진 여자친구가 살았는지 죽었는지 내가 그 사람의 페북을 들여다 보기 전까지는 정해지지 않았다가 보는 순간 결과가 정해진다는 그런 얘기?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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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안백형20.03.18 11:42
퀴리 부인 왼쪽의 Max Planck: 양자역학의 아버지
기성시대만 배치한거지 다 반대파는 아니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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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20.03.18 13:35
막짤은 리차드 파인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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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발이[수정] 03-18 14:36 20.03.18 14:33
아이슈타인 왈 '신은 주사위 놀음을 하지 않는다'

양자역학은 현재 미시세계 수준에선 그래도 이해하기 편하지만 거시세계로 갈수록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듦 ㅜ

편하게 생각하면 빛에 질량이 있으므로 우리가 관찰하때 나아가는 빛이 관측을 밀어?낸다고 생각하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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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주임원사운전병20.03.18 15:29
여러분 이 세상에서 양자역학을 이해한 사람은 아무도없어요 크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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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바면보로꾸꺼20.03.18 18:55
저 젊은이들이 지금 지구평면론 우기는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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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해도아니나다를까[수정] 03-19 17:44 20.03.19 17:40
몇 달 전에 4차원에 꽂혔더니 자연스레 양자역학까지 꽂혀서 이해 좀 해보고 싶어 유튭 이것저것 죽어라 봤지만 실패... 진짜 머리 쥐날 것 같더라고요. 미안해 내 호기심아ㅠㅠ 대신 엄청난 수면제는 찾았잖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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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해제발21.01.28 21:14
이야기가 과학으로 시작해서 철학으로 끝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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