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월급 우리 부모님 세금이잖아요

파랑마음2020.04.10 08:06
밑에처럼 말한 선생님은 본 적 없는데 실제로 선생님한테 위에처럼 말한 학생은 무려 두 번이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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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를먹은게얼마나오렌지2020.04.10 08:03
트위터는 참 정이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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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하늘은2020.04.10 08:10
저 말은 실제로 들은 적 있어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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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가니레벨땐똥도참았다20.04.10 08:03
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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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를먹은게얼마나오렌지20.04.10 08:03
트위터는 참 정이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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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달란대로해줄수도없고20.04.10 13:56
트위터는 조작이라도 귀여움이 있지

옛날 판춘문예는 극혐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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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집사이니라20.04.10 08:03
어후 요즘 애들... (절레절레).
아니, 요즘 몇몇 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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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뱀20.04.10 08:03
트위터...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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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마음20.04.10 08:06
밑에처럼 말한 선생님은 본 적 없는데 실제로 선생님한테 위에처럼 말한 학생은 무려 두 번이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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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닉넴도있나보자20.04.10 08:11
애새키 말하는거 고대로 녹음해서 지네 부모한테 보내줘야함. 재대로 된 부모면 알아서 교육시킬거고 애나 부모나 그 나물에 그 밥이면 괜히 애 교육시킨다고 뭐라고하면 부모란것들이 자기애 기죽인다고 학교와서 ㅈㄹ딸것 같으니까 걍 포기해야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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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드립개드립20.04.11 14:35
소용없을 듯.
애가 저렇게 말하는건 평상시 집에서 부모가 애한테 교사와 공무원에 대해 저렇게 말했을 가능성이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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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누엘20.04.10 11:34
대학생 때 학원에서 잠깐 일했었는데 애들 저 말 진짜 아무렇지않게해요..우리 부모님 돈으로 선생님 월급 주는거 아니냐고ㅋㅋ조금만 맘에 안드는거 있음 엄마한테 말해서 학원 옮기겠다고ㅋㅋ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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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20.04.10 17:25
동감.
학원에서 애들 가르치는 알바 했었는데 시끄럽게 떠들어서 집중하라니까 어차피 돈 벌려고 가르치는 아니냐고 대충 하자던 놈..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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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쇼20.04.10 18:24
저도 학창시절 버릇없는 놈들이 만만한 선생님 당황시키려고 저따위 질문하는거 몇번 봤습니다. 지딴에는 신박한 논리라고 생각하며 지껄였을텐데 같은 학생의 입장에서도 귓방망이를 후리지 않는 선생님이 성인군자로 느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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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하늘은20.04.10 08:10
저 말은 실제로 들은 적 있어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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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용애용20.04.10 09:20
ㄹㅇ..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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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격리하는사탄20.04.10 10:18
믿거트이긴 한데

실제로 저렇게 말하는 학생들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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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프테이프20.04.10 08:03
부모가 어찌 가르쳤길래 저따위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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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20.04.10 08:03
오 역시 선생님 고스톱 쳐서 딴게 아니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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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밥머금은돌쇠20.04.10 08:04
학생 : 진도나 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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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나좋은것20.04.10 08:30
네 여기는 한국에서 가장 조류가 쎈 진도 울둘목에
나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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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터안거칠게요20.04.10 08:31
... 안돼 넌 학생이고 난 선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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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비빈뇸20.04.10 08:13
우문현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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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거친남자20.04.10 08:18
..라고 상상하며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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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새20.04.10 08:23
..라고 그때말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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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구왕루피20.04.10 08:39
그러나 애는 뭔소리냐며 이해를 못하고 부모님 소환스킬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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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넘은또뭐야20.04.10 09:13
하지만 저 트위터 쓴사람은 선생님도, 그런 학생도 존재하지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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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누엘20.04.10 11:37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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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y20.04.10 09:57
저런애들 있어요. 대부분 부모가 이야기하는거 배운거에요. 3년 전에 6담임 할 때저런애 있어서 "나도 세금 내는데? 내가 더 많이 낼걸?" 그랬더니 "아 그렇네" 라고 굽히던 애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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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통로봇20.04.10 10:11
참 저런건 알안려줘도 잘배우네

자기가 불리한건 알려줘도 안배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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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칼20.04.10 11:02
현직 경찰이 듣는 제일 많이 듣는 소리,
참고로 이 소리 하는 순서대로 별볼일 없는 사람들임.
1. 내가 낸 세금~
2. 내가 아시는 분도 경찰~
3. 짭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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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팬더20.04.10 12:50
소득세란 개념도 없는 저소득 월급쟁이들일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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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의조동아리20.04.10 11:16
있을법한 얘기라고 생각함
실제로 학교는 아니지만
학원 선생하는 친구들 저런얘기 엄청 많이 듣는다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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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는 공돌이20.04.10 15:40
미술학원 선생의 경험
- 쌍욕을 입에 달고 사는 아이
- 화장실에서 남아 성기 관찰하는 여아
- 학원 마칠시간인데 부모 안와서 2시간 놀이방
- 학원비 안내고 버티다가 신고 이야기하면 결국 안내고 학원 옮김. 근데 옆 학원 다니고 있음. 거기도 안냄.
- 혼내면 선생님 우리엄마한테 돈받는 거잖아요 시전
- 제자리에서 그대로 대소변 발사

대부분 맞벌이거나 집안이 넉넉치 않아요.
아이가 관심을 받고자하는 욕구가 심각할 정도로 높아서 혼나는 것도 관심으로 받아들이고 사고를 칩니다.
맞벌이 안하고도 가족이 먹고살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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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B파커20.04.10 19:50
응 맞아 그 돈으로 어제 소고기 먹었어
고맙다고 전해드려라고 말하고 수업하면 됩니다. 굳이 열내고 할 필요 없어요.
-온라인 개학으로 유튜버 전직 고민 중인 고2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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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용애용20.04.11 07:45
멘탈이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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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HAM20.04.12 08:49
그냥 뚝배기 깨기가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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