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가격을 숨길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찾아온 호갱이들 얼굴을 보면 그제서야 결정될 가격이려나요ㅋㅋㅋ

보통 인스타에 올릴 정도면 가격이 비쌀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격 명시하면 금액보고 안사러 오기때문에 가격 숨기고 일단 매장으로 부르는거죠

일단 매장을 들르면 온 김에 뭐라도 사갈 확률이 높으니까요

개인적으로 정말 싫어하는 홍보방법임 차라리 가격 명시하고 저렴한 메뉴 ~ 비싼 메뉴 다 올리고 홍보하는편이 신뢰감

애견샵이나 중고차가 쓰는 방법 이랑 비슷해서 정말 싫어합니다 물건 있다고 해놓고 가면 없고 비슷한 가격대 다른물건 판매유도.. 뭐가 다른건지 모르겟네요

갔을 때 실제로 있으면 다행인데 인스타 보고 찾아오는 손님많아 다나갓다 케잌이없다 하면서 다른 빵 유도 할 확률이 너무 높음.. 혹은 케잌이 있긴한데 터무니없이 비싼가격이라 사기 애매할 수도 있구요

있으면 그나마라도 다행인데 없으면 진짜 열받을 수 밖에없음

그래서 저런덴 쳐다도 안 봄

찔러 보기식이라...마음을 마구 찔렀나보다

지 양심이 찔린거 아닐까요?

이제 하다하다 케이크도 싯가냐ㅡㅡ
배가 쳐불렀네

인스타잖아요
그런 인스타용 허세 케잌인데
파는 사람과 타겟층이 다 제정신일리가

살살패세요ㅋㅋㅋㅋㅋㅋ

요짜만 쓰면 예의인줄 아나 ㅋㅋㅋㅋ

저 가격은 싯가입니다

ㄹㅇㅋㅋ 새로운 쓰레기직업으로 올라오는 수제케이크 제빵사 ㅋㅋㅋㅋㅋ 죄다 허영심에 차서 지가 갑인줄알고있음 미개 그 자체

판매자가 금액도 안써놓고 팔아? 제시충같네 무적권 거름

요즘 꽃집도 저럼 ㅋㄱㅋㅋㅋ 돈은 또 계좌이체 ㅋㅋㅋ

이제 다시 온라인 마켓이 불편해서 오프라인 마켓으로

가야하는 세상이 옵니다~

근데 마구 찔러보라고 가격 공개안하고 DM 하라는거 아닌가요? DM 받기 싫으면 가격을 공개하면 될것을...

나도 저번에 인스타로 케이크 주문했는데 픽업하러 가니까
매장에서 만나는것고 아니고 왠 아파트 앞..;
(아파트앞에 상가에 매장있는줄...)
나온 사람도 사장도 아니고 왠 할머니가 와서
케이크 포장한거 찌그러진 종이봉투에 주더라구요?
그래서 누구시냐 하니까 자기는 옆집 심부름 나왔다고 하고?
아니 사장님은 어디가시고 할머니가 나오냐 하니까
매장이 여긴데 너무 늦게 와서 대신 나왔다고..;;(?)
그리고 아파트로 휙 들어가더라구여
그럼 사장이 미리 말이라도 나한테 해주던가...
너무 늦어서 다른사람이 대신 나갈꺼라고 ..;
아니 옆집 할머니가 말이되는것도 아니고 ㅠㅠ
그리고 오후 4시였음......;;
나도 선물 줄려고 샀는데 엄청 불쾌했음;;;

선제요 ~ 역선 안받음

말투 개패고 싶네 ㅋㅋㅋㅋㅋ?ㅇㅈㄹㅋㅋㅋㅋ

얼마까지 알아보셨어요? 손님 맞을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