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두번가봤는데 이탈리아에서 저희 일행 보면서 눈 찢는거 한 사람 있었고, 호텔에서 서양인상대로는 영어 잘 만 하더니 제가 영어로 물어보니까 영어 못한다고 이태리말만 하던 직원..
독일 식당에서 들어가서 30분을 기다려도 주문을 안받는 일도 있었네요.

좋은 일도 있었는데, 프랑스 리옹에서 소매치기 당할뻔 했는데 알려주신 프랑스 여자분 너무 감사했음.

미국 10년 넘게 살면서 인종차별 경험한적 없음. 유럽 여행 두번 갔는데 오히려 친절함 느낀적이 더 많음. 소수 인종차별자가 어딜가나 존재 할수 있지만, 요새 유튭이나 미디어는 외국의 일부 부정적인거만 과장하는게 훨씬 많으니 걸러 들으시길. 미리 겁먹을 필요 전혀 없어요

ㅋㅋㅋ 난 유럽에서 저런일 하나도 안당함. 저년이 걍 관종짓했겠지 싶음

체코 오스트리아 갔는데 차별없었음요

문화차이때문에 이해안되는건있어도 절대 안친절한건없다고보는데 프랑스있으면서 한국사람이라고그러면 진짜좋아하던데..
(bts효과 대단해..) 나이30대인데 고등학생이 유학왓냐고 많이물어봣엇음 나이안물어보는데 내가 알려주니까 놀라면서 도망가긴하더라
일하러간건데ㅜㅜ
좋은기억이너무많고 강제로 물건팔이하는애들빼면 모든게좋았음

배낭여행으로 프랑스 파리, 체코 등 위 도시들 다 가봤고 고급레스토랑, 저렴한 식당, 위에 나오는 빵집, 마카롱집 다 가봤지만 저는 차별느낀 적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베트남에서 온 웅우왰띡 및 여러명의 관광객이 서울 한복판에서 바글거리는거 생각하면 이해 됨. 문화의 상대성.

우리나라 사람들도 같은 아시아인계열인 중국인에 대한 감정이 다른데 사실 같은 인종도 차별하는게 현실이에요.

다만, 특정 소수의 경우로 섣부르게 남을 판단하지만 않으면 됩니다.

그런데 중국인은 싫어요. 착짱죽짱

안가면 되자나?

2015년에 와이프랑 단둘이 프랑스 이탈리아 13박 15일로 다녀왔는데 솔직히 프랑스에서는 인종차별 못느낌.. 이탈리아가 좀 싸가지 없는게 느껴짐 끝.

보면서 저정도는 아닐텐데...
저정도면 저여자가 문제가 있는 건 아닌가 라고 생각했는데
내려서 댓글 보니 역시나 ㅈㄴ이 문제였네 ㅋㅋㅋㅋ

들은 이야긴데
친구 키 190 넘음. 유럽여행 한달씩 자주 다녔음.
지하철에서 유럽남자가 혼자 여행 온 한국여자 만지고 옷벗기려했다함. 여자가 도움요청하는데 유럽사람 다들 쳐다만보고있어서 가서 도와줬다함. 본인은 소매치기 인종차별 사기같은거 한번도 안당했다고.

아는 동생 여자 둘이 한달 유럽여행감. 유럽사람이 사진찍어준다해서 찍었는데 돈달라함. 안준다니까 다른사람들 여럿이 삥둘러싸고 삥뜯어감.
다른나라가서 가방 도둑맞고 여권분실.

난 미국 인종차별 심하다는 지역에서 4년 유학함. 근데 차별못느꼈음. 식당에서 가끔 서빙 조금 늦을때도 있는데 그래도 밝게 웃고 잘해줌. 늦는건 동양인이 팁을 많이 안줘서 그런것 같음. 식당 알바하는 미국애들이 동양애들 오면 기본적으로 팁 못받거나 많이 못벌겠구나 생각한다함. 서빙 종업원들 좀 좋은 식당은 시급 안주고 팁으로만 일하는 경우가 많음. 손님이 팁안주면 무료봉사임. 안줘도 딱히 달라고 요구하지 않아서 동양애들 팁안주는 경우도 많았음. 미국 아재들은 서빙잘하면 음식 값보다 팁 더 많이 주는 경우도 있고 대체로 특별한날 분위기내러오는 사람들은 더 후하다고함. 난 식당가면 팁 10%쯤만 줬음. 한국인 2세들이랑 같이 식당하면 서빙 더 잘해주긴함. 2세들도 팁 후하게주는 편이었음. 누구에게나 미소는 친절하지만 옷입은거나 태도같은걸로 간보면서 서빙의 질이 달라지는듯 ㅋㅋㅋㅋㅋ
미국 내 직장은 모르겠는데 걍 일반 사람들 중엔 인종차별주의자 거의 없는것 같음.
지나가면서도 다들 밝게 인사해주고 길가다가 먼저 와서 말거는 사람들도 많고 옷 칭찬하고 너처럼 예쁘게 웃는 사람 처음봤다하고 니가 니 나라에서 젤 잘생긴거 아니냐고 농담이라도 진짜 기분좋게해줌. 말 안섞어본 잘모르는 학생이 자기 생파에 초대해주기도하고 마트 줄서도 앞뒤로 말걸어주고 그럼. 할머니들은 길가다가 눈마주치면 윙크함 ㅋㅋㅋ 귀여우심. 한번은 멕날갔는데 흑인 종업원이 날 침대에 눕히고싶다는 장난스런 내용으로 랩하고 주변사람들 웃으면서 박수치고 추임새(?)넣고 ㅋㅋㅋㅋ 길가는데 혼자 아파트 야외 공용 자쿠지 탕안에서 혼자 술마던 애가 불러서 맥주 건내고 들어오라고 같이 놀자하고 짐가면 모르는 애들이 같이 농구하자하고 기숙사에서 몇번 마주쳤던 여자애가 자기 이제 졸업하고 간다고 한번 안아봐도되냐고 안고가고 다들 엄청 사교적이고 친절함.

흐흥 좋은 경험이었네요 ㅋㅋㅋㅋㅋㅋ그나저나
이 아조씨가 침대에 눕히고 싶다고 장난스럽게 랩해도 흑인종업원때처럼 웃어넘겨줄거야?? 데헷

난 수십번을 외국 다녀왔어도 인종차별 한번도 당해본적없음. 인종차별 당할짓을 하지 않았을까 생각됨

약간 서비스업 마인드가 우리나라나 일본같은 그런곳과는 다른것도 있는거같음

우리는 뭐 손님과 직원의 관계 의무적인 필수 기본 예의가 있다면
저기는 딱히 손님과 직원이라기보다 사람대 사람그냥 남이고 기본멘트만 하는 ?

? 러시아 이겨라

역시 한쪽 말만 들어봐서는 안되는구나 ㅎ

그래서, 우리는 인종차별 안할까? 우리 회사건물에 주차자리가 부족함. 앞뒤로 이중삼중 주차가 너무 불편해서 서로 서로 싫어함 그래도 어째뜬 표현은 안함. 그러다 어느날 다른 층 베트남 사람이 차를 댐. 주차장 쓰면서 스트레스 받던 아재들 총출동해서 그 베트남사람 에워싸고 주차하지말라고 삿대질까지해가며 ㄱ ㅈㄹ 함. 완전 학폭현장 보는 줄.

체코 프랑스 몇번이나 갔지만 차별 있던적 한번도 없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아 얼른 또 가고 싶다 ㅠ

프랑스 나만 늦게 계산해주는거 트루(웬만한 유럽 다 다녀옴)
부모님 모시고 갔고 진상짓 한것도 아닌데도 계산하는데만 삼십분 넘게걸림
안젤리나 나만 이상한 구석자리주고
모든곳이 그런게 아니고 몇몇곳은 진짜 차별쩌름

인종차별도 사람가려서해요. 만만해보이는 사람한테 주로함. 제가 당해봄. 바로 뒤 똑같은 한국인(인상안좋음)에겐 세상 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