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땜에 응급실 가는 사람

벌써일년2022.04.14 08:30
아니 칼을 왜 흔들어 ㅜㅜ 물기는 행주로 닦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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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끼치자2022.04.14 08:04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으면 안되는데....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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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단마시쪙2022.04.14 08:10
글쓰는것보니 다행스럽게 동맥은 안건드렸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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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불명의괴생명체22.04.14 08:02
으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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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본의22.04.14 08:03
으아악..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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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끼치자22.04.14 08:04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으면 안되는데....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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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시22.04.14 08:04
다윈상 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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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레제먹고싶댜22.04.14 08:04
망치질하다가 본인 이마 찍은 아저씨도 있어요;;;
괜찮아요(강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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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데쓰노트22.04.14 08:06
윽.....프랑켄슈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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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단마시쪙22.04.14 08:10
글쓰는것보니 다행스럽게 동맥은 안건드렸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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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불R22.04.14 08:18
손목스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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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람22.04.14 08:22
칼 좋은거 쓰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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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일년22.04.14 08:30
아니 칼을 왜 흔들어 ㅜㅜ 물기는 행주로 닦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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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먹고온진지충입니다22.04.14 11:46
자취하다보면 귀찮아서 걍 털고 건조대에 던져놔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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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22.04.14 15:51
내 거시기도 안터는데 칼을 턴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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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개산책22.04.14 17:56
닉값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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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대학교 거친생각과22.04.14 08:45
아이고야 칫솔털듯 털었나보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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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기스22.04.14 08:52
제 지인은 에코백에 조리용칼 넣고 다니다가
가방이 차 문에 꼈을때 확 잡아당겼는데
칼이 가방 뚫고 복부에 박혀서.. 그만 …

병원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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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에22.04.14 13:11
ㅠㅠㅠ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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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속에서혼자살고싶다22.04.14 23:36
아 놀랬자나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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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농장22.04.14 08:58
불과 며칠전에 있던일 입니다

바다 낚시를 다녀와서 손바닥 만한 고기 3-4마리만

잡고 돌아와서 아는 분이랑 술을 한잔 하는데

이분이 살짝 취해서 낚시해 온 고기를 회뜬다더군요

작아서 안된다 취해서 안된다 말렸지만

결국 칼을 잡았고 진짜 손가락을 쑤욱 베었습니다

야간에 응급실 갔고

그리고 그 이후 회를 떠준다더니 육회를 떠줘서

별명이 "육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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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아밍22.04.14 08:59
에휴... 저게 무슨 웃긴 일이라고 목이나 가슴 쪽 꼿혔어봐. 안전에 참.... 불감이 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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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2322.04.14 10:39
큰일 안났으니 웃어넘기는거지 모든 사람이 너처럼 허구언날 진지빨고다니진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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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국진22.04.14 09:28
실수로 살수를 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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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피성능22.04.14 09:38
아래로 휘두르면 저렇게 위험합니다
칼을 놓칠경우 발을 다칠수도 있구요
그래서 저는 바람의검심 빙의해서 발도술을 씁니다
그게더 멋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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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요네타22.04.14 10:07
바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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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케이22.04.14 10:33
싱크대 위에서 살짝만 터세요.

그리고 수전에 부딪히고 칼이 망가져요.

그럼 다시는 안 털게 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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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다는팬다22.04.14 10:58
주성치 영화에나 나올 장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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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군22.04.14 14:51
전 칼날 날을 몸 밖으로 향하게 잡고 다른손 검지랑 중지를 일렬로 펼쳐서 그사이에 칼날을 집어 넣고 쫙! 칼날 물기를 짜내듯 밀어서 없앱니다. 칼날이 몸 밖으로 향하고 있고 손가락으로 짜낼때도 칼날 뱡향으로 힘이 가해지고 칼날이랑 손가락이 평행이라 아직까지 베인적은 없네요.. 휘두르는 것보단 안전하지 않을지... 그냥 그렇다구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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갣으립22.04.14 15:21
키친타올 한장에 100원? 정도도 안할텐데,,, 흙흙 허벅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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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칼립스22.04.14 17:08
저건 실수의 문제가 아니라..
능지의 문제인 것 같은데..
머리가 나쁘면 손발이 어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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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그렇습니다요22.04.14 17:20
저거 실제로 가능해요.. 컵 몇 개 깨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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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H22.04.14 17:29
븅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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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만알고있오22.04.14 19:10
나도 비슷하게 생각없이 맨손으로 캔딴거 설거지하다가 피콸콸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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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양을피하는방법[수정] 04-14 22:34 22.04.14 22:32
울 사촌언니가 머리도 좋고 공부도 잘하는데 쓸데없는 탐구심이 강한 편임. 그 언니가 중딩때 사과 깎다가 실수로 허벅지에 과도가 떨어져서 꽂혔다 함. 많이는 아니고 끝에 조금?

피는 거의 안 났는데 자기 생각으로 허벅지에 지방이 분포 되어있으니까 이 과도 끝에 지방이 묻어 나왔겠지? 하며 라이터로 불 붙여봤다고..;;;

도라희도 보통 도라희가 아니다.. 생각했었음.

그러더니 나중에 대학을 생물학과로 가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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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보스22.04.17 13:59
쿵푸허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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