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교육과 어떤 선생님을 만나고 자랐길래
선생님 대우를 저렇게 하고
저렇게 방임하는건지....
나도 맞고다녔고
인성 안된 쌤들도 있었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어른으로써의 대우는 기본아닌가.. ;;

근원지는 가정교육의 문제 아닐까요
저런 애들은 다른 어른들에게도
마찬가지 태도일거 같고.
이전 다른 담임선생님들은
어차피 훈육한다고 해도 부모들이 난리치니까
힘들어도 똑같이 참았겠죠

맞아요 근원지는 가정교육
예전에는 가정에서 안되는게 학교에서 잡히고
학교에서 안되는게 군대에서 잡히고
군대에서도 정신못차린게 사회나와서 차리고
사회도 안되믄 법으로 철컹이었는데

법은 솜방망이

사회에서 내비두셈

군대도 건들지마셈

학교도 가르칠라하지마셈

곧 가정으로 문제가 이양될거임

돈도 없는데 왜쳐낳아서 기를려들어 씨부레 소리 나옴

그래서 학교에서 그래요. 가정교육은 과학이라고...학부모상담 해보면 90%정도는 답이 나와요. 아 얘가 이래서 그랬구나...긍정적 부정적 가리지 않고 그렇습니다.

맞습니다. 진짜 맞아요.

어른으로써가 아니라 인간으로써의 대우이죠. 어른이든 아니든 동물이든 저렇게 대하면 안되는 거니깐요

동감
자꾸 뭘 '어른으로서' 이런거 별로임
우리나라는 나이에 따른 예우 타파해야함.

인간 대 인간으로서의 존중이 더욱 중요시되야함

저건 어른으로서고 나발이고가 아니고
걍 선생(을)이라는 이유로 인간 대 인간으로서의 존중 없는 갑질

개인적으로 체벌은 필요한거같습니다

체벌하지 말자고 인식이 바뀐 후로 비행청소년 비율이 계속 늘고있어요

반바지가 왜?

애들 인성은 부모에게서

이런 희생이 몇번더 반복되어야 무너진 교권이 다시 살아날까요.. 아무리 이전세대 선생님들이 남용 오용한 교권이라지만 지금세대 선생님들이 그 죗값을 치루기엔 너무 억울해보이고 교육에도 안좋아보이는데 ㅠ

굳이 교권이 살아날 필요도 없을 것 같아요. 인간 대 인간 사이 기본적인 존중만 배워도 애들이 저러진 않을 듯.

빠따 맞아야지만 인성 돌아올 수준이면 빠따 쳐야지

선생님을 존중안하는건 둘째치고 기본적으로 아직 교육이 안된 어린이가 어른에대한 기본적인 예의도 안갖추었다는거에 충격임. 저런 인성말아먹은 ㅅㄲ들이 다니는 학교에 내 애 보내고 싶지않음.

차라리 학부모 동의하에 저런 행동은 강력히 제재할 수 있게 해주고 그와중에 학부모가 애가 저런행동을 하는데 쉴드친다면 학부모랑 아이 둘다 특별 인성수업을 받게했으면 좋겠음.

사람간의 존중이 살아나야 하는게 우선으로 보임. 이전세대 많은 수의 선생이란 직업을 가진 쓰레기들이 폐단이 심했던건 맞는 말이지만 그 폐단을 당해온 세대가 부모세대가 되어 그 무너진 신뢰로 인해 이런 일이 일어난다기 보다는 상호존중이 없어서 일어나는 일들로 보임.
고로 옛날 쓰레기들이 싸놓은 똥으로 지금 선생들이 고초를 겪는다기 보다 경비원, 상담원, 스튜어디스 들이 갑질당해 사회문제가 되었던것과 같은 선상이라는것임. 공립선생은 그냥 직업이지 무슨 어디 위에 있는게 아님. 경비원 상담원 스튜어디스와 같은 선에 있는 직업 중 하나라는 얘기임. 이런 누군가를 상대하는 직업들이 겪는 상호존중이 없어서 발생되는 문제.

옛날 쓰레기 선생들의 폐단으로 지금 선생들이 고초를 겪는것은 없음. 지금 선생교권이 추락했다 하는데 애들 줘패도 되는 권한이 없어진게 정상화지 추락임? 폭행은 원래 형법을 어긴거 였는데 선생은 괜찮았던것부터가 비정상이었고 이외에도 선생이 학생을 쥐락펴락 주무를 수 있는 무기들이 원래부터 없었어야지. 주민센터 담당공무원이나 경관이 지역주민을 줘패거나 쥐락펴락 주무를수 있는 권한이나 암묵적인 힘이 근현대 이후로 없어진것과 같이 공립학교선생은 자유민주주의 시대에 맞는 위치를 찾았을뿐임.

조선시대 아전마냥 주민센터 공무원이 주민들에게 멋대로 불이익을 못주는것이 당연하고. 경찰관이 지나가는 시민을 함부로 못패는것이 당연하듯이. 그렇게 못한다고 경찰관의 권한이 추락한게 아니듯 지금 선생들의 교권은 문제없음. 사회적으로 상호존중이 무너졌으니 이걸 바로세워야지... 이게 어렵다면 결국 법으로 선을 정해서 지나친 학생이나 부모들을 법률로 처벌하고 선생도 근로자니 정신과 치료같은건 업무상재해로 치료해주고

맞말같지만 현장에서만 알 수 있는게 있는데요. 학생인권을 최우선으로 해놔서 학생이 먼저 이유없이 교사에게 손을 올리거나 소리를 질러도 교사가 이를 제지하겠다고 학생을 잡거나, 교실 밖으로 내보낼 경우 교사가 처벌받습니다. 수업권 위반으로요. 교권은 그 다음으로 설정되어있어요. 학생이 교사에게 폭행을 가했을때 교사가 취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도망가는겁니다. 그것도 그 학생이 도망간 교사 대신 다른학생이나 다른교사에게 폭력을 행사해서 일이 커지면 그건 도망간 교사 책임이구요. 일반 회사에서는 고객이 이랬을 경우에 직원에게 책임을 지게 하지는 않지요? 학교는 미성년자를 대하는 곳이라, 무조건 성인인 교사 책임입니다. 심신미약감경하고 비슷해요. 그래서 교사들이 현장에서 가장 불만인 부분은 학생인권이 아니라, 인권만큼 처벌(체벌X, 책임의식O) 을 강화하지 않은겁니다. 스쿨폴리스 있긴하지만 그냥 형식이에요. 서구식으로 학생인권강화하고싶으면 처벌도 같이 강화해야하는데 인권만 잔뜩 강화해놔서 뒷감당 안되게 해놨어요. 아직은 교사가 맞았다는 기사가 나올정도로 아주아주 흔한 일은 아닙니다. 입원할 정도나 몇주 쉴 정도가 되도 왠만해서는 공론화 안시키는 교사집단의 특성때문이기도 하고(미성숙한 학생이니 스승이 감싸야 한다는) 그래도 아직 동방예의지국의 흔적이 남아있긴 해서 그렇게까지 강력한 사건이 아직까지는 많이는 없었어요. 조부모님 세대의 영향이지 않을까, 라고 많이들 추측하시구요. 그리고 학생한테 맞는 교사들이 조만간 없어지긴 할겁니다. 맞았다 대신 죽었다는 기사들이 나올거거든요.

도대체 어디서 근무를 하길래
저런인간들이 세트로 난리인거지

거의 대부분의 학교에서 매일 일어난다고 보시면 됩니다. 최근 3년간 공식적으로 '신고된' 교권침해 사례만 6천건이 넘는데, 단순계산 때려봐도 하루 평균 약 6건 정도 저런일이 벌어진다는 것...여기에 신고하지 않은 교권침해까지 합치면 엄청 늘어나겠죠... 뉴스에 가끔 나온다고 가끔 일어나는 일이 아닙니다ㅋㅋ

그 6천건 중 고발된건 14건뿐이라는 기사에 경악했네요

저런 일 벌어지는 대부분의 지역이 신도심..
우리 시군에도 새롭게 조성된 기업도시가 있는데 거기 초등학교 유명해서 도에 있는 모든 선생님들이 다 앎..
절대 그곳엔 가지말라고

말을 알아듣는건 고등학생부터다 적절한 체벌는 필요하다 우리는 오은영이아님

제 아이 친구 중 하나가 소심한 성격때문인지 괴롭힘/폭행(폭행은 추정) 당하던 아이가 있는데 이 아이 엄마가 참다참다 괴롭힌 아이를 찾아가 주의를 줬습니다.
그랬더니 가해 학생 부모가 피해 학생 부모를 찾아가 자기 아이가 주의를 받아서 트라우마 생겼다면서 고소를 했다네요.
그 얘길 건너 듣는데 주먹이 ㅂㄷㅂㄷ...
애들도 애들이지만 그 부모가 문제 입니다.
참내..

무조건 증거수집해서 학폭으로 가야죠.. 아이한테 직접적인 얘기할필요도 없음. 학폭열면 바로 찾아와서 무릎꿇음

선생 부모가 나서야 할땐가

주도적이고 머리가 약고 선행동적인 녀석 주위에 사람 꼬이면 저렇게 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이러다가 학교에서 문제아들 한테 맞고
괴롭힘 당하지 말고 니가 가서 먼저 찔러라
라고 가르치는게 정상이 될듯 하다.

싹을 밟아서 비틀자

아이들은 사랑으로 커야 한다 백번 옳은 말이죠 근데 따끔한 훈육또한 사랑으로 하는거에요 난 우리아이 사랑하니까 혼내지도 않고 하고싶은거 다 하게끔 해줄거야 이건 훈육이 귀찮아서 아이를 방치하는거밖에 안됩니다 사랑하는 아이가 귀찮은 모순적인 상황을 만드는건데 그걸 모르는 머저리가 너무많다

뭔가 미쳐가고 있는건 확실하다

슨스 가 뭐예요?!

SNS 같아요. 발음만 따서 슨스라 하는듯..

아무리 생각해도 체벌은 필요해..

물론 아이 한명 한명 소중하고
사랑받을 존재인건 분명하지만
사랑과 체벌은 다른개념같아..

동의합니다. 그러나 체벌과 폭행은 반드시 구분지어야겠죠. 체벌이 없어진 가장 큰 이유가 체벌인 척 폭행하던 일부 사례들 때문이니...

인성 독학으로 배운놈들

팩트) 툭하면 스트레스 푼다고 학생들 구타,고문하고 뇌물 받아쳐먹으면서 돈 안주는 학생들은 선생주도하에 왕따시키던 586꼰대들이 추락시킨 교권이다

다 학생인권조례 잘 만들고 학생들에게 정치가르친 느네들 업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