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좋은 사람이라 착각하기 쉬운 사람.jpg

그거아니라고요2022.09.27 18:16
안녕하세요 부자여러분 저한텐 상의 안하셔도 됩니다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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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니가니가뭔데2022.09.27 18:35
어...저 그런데 돈도 혼자버는데 와이프가 상의도 없이 다 혼자 결정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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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등장인물2022.09.27 18:58
닉네임 그대로 외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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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아니라고요22.09.27 18:16
안녕하세요 부자여러분 저한텐 상의 안하셔도 됩니다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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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히데22.09.27 20:24
상의라니요... 하의도 필요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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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만잡고잘껄22.09.27 21:05
홀딱 벗어주겠다는 뜻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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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개드립22.09.27 22:34
줄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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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22.09.27 23:40
비켜! 내가 먼저 설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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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THMATH22.09.30 01:25
이렇게 아무데서나 스시면 어떻해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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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또올거라난믿어요22.09.28 08:40
놀자고 명령 하셔도 좋아요~ 부자님들 재미나고 신나게 노는 그런 경험을 언제 해보겠어요~ 돈 내주신다면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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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풍토끼22.09.28 10:33
거 줄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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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하는 닉네임이냐22.09.27 18:21
마지막 말이 와닿네요
내가 돈냈잖아 하면 할 말 없어지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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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하늘22.09.28 14:57
할 말 없어지고 무너져버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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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그게아니고요22.09.27 18:24
번외로 알아서 결정하라고 해놓고 다 결정해놓으면 딴지거는인간도 있어요..대안도 없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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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니가니가뭔데22.09.27 18:35
어...저 그런데 돈도 혼자버는데 와이프가 상의도 없이 다 혼자 결정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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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등장인물22.09.27 18:58
닉네임 그대로 외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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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하기22.09.27 22:33
ㄷㄷ 다음 가사가 ‘도대체 나를 때려 왜그래 니가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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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국진22.09.27 19:30
다른 자원에서 차이 나는 거 아닐까요?

예를들면 기세라던가 무력이라던가 비자금이 들켰다거나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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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라러22.09.2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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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라도될걸그랬어22.09.27 21:07
그러치 이게 현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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쓱싹22.09.27 22:35
공평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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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넘은또뭐야22.09.28 07:03
대신에 문제가 생기거나 걱정이 생길때 돈을 버는 입장이시니까 물어볼 수 있는 자신감이나 이유가 있잖아요. 돈을 벌지도 않고 경제권도 없는 쪽은 묻지도 따지지도 못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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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과적분22.09.28 08:50
퐁...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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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노래자랑22.09.27 18:46
반성하게 되네요. 결혼 준비부터 거의 제가 자금 포함 주도하고 외벌이다보니 저도 저절로 저런게 좀 생기더라고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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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기냄새[수정] 09-28 10:07 22.09.28 10:07
퐁..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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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하이하이22.09.27 18:51
맞벌이 하지만 놀러갈때 돈은 남편이 내는데 숙소는 내가 찾아서 같이 상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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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만잡고잘껄22.09.27 21:13
"상의"라고 쓰고 "통보"라고 읽는다.
ㅋㅋ. 농담이구요. 마누라가 "어쩌구저쩌구 이렇게저렇게 한다?"라고 하면 대부분의 남자들이 "어"하고 맙니다. 와이프입장에선 뭔가 성의없이 느껴지고 제대로 듣긴한건가 싶어서 자꾸 되묻는데 이건 사실 성의가 없거나 한게 아니라 오롯히 '내 여자가 나의 모든 것을 알고 있으니 모든 상황을 합리적으로 판단해서 알아서 꼼꼼히 잘 결정했을 것이다.'라는 경험을 토대로 한 전권위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기혼여성 여러분들은 남편분이 혹시라도 자꾸 그런식으로 대답한다고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아! 내가 이 남자에게 순도 100%의 신뢰감을 주고있구나.'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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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호빵맨[수정] 09-27 19:03 22.09.27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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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cat22.09.27 20:09
이거 진짜 나이 좀 있는 부부들한테서 보이는 것 같아요.
옛날엔 결혼하고 직장을 그만두는 여자분들이 흔했는데 본인이 자유롭게 융통할 돈이 없어지니 점점 집에만 있게되고(돌아다니면 조금이라도 돈이 드니까요) 본인이 주장할 수 있는게 줄어들면서 집에서 목소리를 못 내고 살게 되더라구요.
이게 아이를 양육해야해서 두 사람 합의 하에 외벌이가 되었어도 결국 저런 꼴이 되는 경우도 있구요.
이게 직장을 그만두고 집안일이나 아이 양육 등을 하는 게 백수인 게 아니고 엄연히 새로운 직업이 되는건데도, 당연히 해야하는 일인줄 아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그 일 사람불러 시켰을 때 지불해야하는 금액을 생각하면, 버는 돈의 어느 정도는 집안일하는 사람의 몫인데 말이죠.
맞벌이의 경우도 한쪽에 전가하지 말고 모든 일을 나눠해야하는데 잘 안 되는 듯…
당연히 한쪽이 해야하는 일이라는 인식이 참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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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소득a무병장수22.09.27 20:16
부부는 그렇다 치고
친구끼리 저러는 건 개좋은데 왜
돈도 안내 계획도 내가 안 해
신경 쓸 거라곤
언제 가고 언제 오고
뭐 하고 놀지 뭐 먹지
정도 뿐임
내가 돈 냈잖아 이러면 그치 니가 돈 냈지
그래서 뭘 하고 싶으시다굽쇼? 사바사바 하면 끝임
개 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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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밀22.09.27 22:06
상의하는거 좋지만 반대의 입장도 목격하게됨
아는 부자친구가 인성이 좋았었음
상대방 배려도 많이하고 의견물어보고 친절하고

근데 배려하니 당연하게 생각하고 기어오름 자잘하게
비용등 올려쳐받고 들키면 사과도 안하고
부자친구는 빡쳐서 일순간 주변정리를 해버림
부자친구는 이제 주변을 안믿음 뭐 영원히 안믿을듯

이것이 부와서민의 깊은골이 되는 패턴인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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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칩22.09.27 23:32
울 남편은 알려주고 상의 하려고 하면 귀찮아 하던데
알아서 하는거 좋아하고 그냥 몸만 따라오는거 엄청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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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so22.09.28 09:44
그... 돈을 제가 버는데
아내가 경제권을 쥐고 있는 경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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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도탈모의축복을22.09.28 11:53
친구가 호텔 선택하고 금액 다 결제해줬다면

땡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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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야는왜일찍안올까22.09.28 20:07
기찮아~남편 알아서 해~ 몸만 가는게 세상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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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노22.09.28 22:06
제발 남편이 다 알아서 했으면….. 따라만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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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송송목탁탁22.09.29 01:23
나한테 이유없이 돈을 많이 쓰는사람이 있다면 조심해야한다.
그 사람을 잃지않도록 조심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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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강제변경2847222.09.30 09:20
시간 안지키는 사람 손절하면 대개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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