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맨날 욕하는 인간도 있다는걸 오늘도 배워갑니다!

정상입니다! 다음...

정상입니다

파이트클럽 보면 아주 좋아라하겠네 ㅋㅋ

정말..분명 처음엔 안그랬는데 말이죠..

연구소 동기 형이 그랬음 바로 뒷자리 앉았었고

맨날 다 뒤x으면 좋겠다 입에 달고 살았음

근데 평소 일도 잘하고 대인관계 완만하고 사람들 잘챙기고 그랬는데 립에 달고 살았음...

그러다가 일 실수 하니까 남에게 책임전가 하는거 보고
정내미 뚝 떨어짐...(실제로도 본인이 잘못함)

모르지ㅋㅋㅋㅋ
회사 사람들도 글쓴이 똑같이 생각하고 있을지ㅋㅋ

본인 빼고 다 바보처럼 느껴진다면 본인이 바보인지 돌아보십시오

맞아요 주변이 다 이상해 보이면 오히려 내가 이상한 것일수도 있음

원래 직장생활이 그런거 아님? 뭘 할려고 하면 내뜻대로 되는게 하나도 없지. 후임은 계속 뭔가 사고를 치고, 동기는 이젠 더이상 동기가 아니라 경쟁자고, 상사는 자꾸만 쪼아대고.... 내가 한 기획인데, 그래서 내가 실무책임자인데 일 진행하다보면 온갖 잡놈들이 다 들러붙어서 뭔가 좆같은 걸 거기다 붙여놓고 괜찮은건 쏙쏙 빼가버리고 정신차려보면 최초기획과는 전혀 다른 정체불명의 뭔가가 되어있고 이게 왜 이렇게 된건지는 도통 모르겠는데 나보고 책임지고 완수하래. 내 처음 생각은 비행기였는데 지금 보면 뭔 변신로봇 변신하는 도중에 용암에 떨어졌다가 바로 찬물 뒤집어써서 굳어버린 거 같이 되어있는데 그걸 하늘에 날리라고 계속 ㅈㄹㅈㄹ....
남탓하는게 어쩌면 그런 상황에서 그냥 최소한의 자기보호를 위해서 하는 도피같은거 아닐까함. 하아....C바....내일 출근할 생각하니까 저녁 먹은게 더부룩해지네.....

회사다니는사람 보면 다 저럼 그냥 일이 짜증나서 온갖사람이 다 짜증나보이는듯 ㅋㅋ

나도 출입게잍. 앞에 곤장설치하고 한대씩 때리고 출근시키고싶어..

그래서 마음가짐이 중요함. 그런가보다 받아들이고 현상 그 자체로 생각하는게 나를 보호하는 방법.

이놈저놈 왜 저러나 내 기준에 맞춰 재단하고 평가하면 끝도없이 지옥임. 흥얼거리면 즐거운가보다, 못알아먹으면 걍 다시 설명해주고, 실실쪼개면 그런가보다 하면됨.

그게 진짜 너무어려운듯요....

되세기겠습니다 ‘그런갑다’!!

저사람이 일을 잘하면 정상 아니면 같은 ㅂㅅ

오히려 저런생각안하면 호구돼는거같은데

당신이 제일 문제군요

개념 밥말아처먹은 싸가지없는 년이 있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본인 실수에는 관대한 년입니다.

본인에게 피해안주면 신경 안쓰면 됩니다
피햐주면
그랴 너는 그리 살다 죽고
지 자식도 너랑 똑같이 살다 죽겠지 하고
걱정해주면 됩니다
타인은
신경안쓰는게 속편합니다
본인은 intj 개인주의 끝판왕입니다
속편합니다

그래서 저는 나도 누군가에겐 변신일수있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회사일에 임합니다.

그럼 조금이나마 상사색기 를 이해하긴 개뿔!

정상

그냥회사에선.
자기 할일만 하면됨
괜히 친목질할려다가 오히려 뒷담대상이될수가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