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문신이라면 극혐하는 사람인데, 1. 돌아가신 부모님의 성함을 2. 자신이 볼 수 있도록 새겼다. 이 상황에서 비난할 수는 없을 것 같네요. 남에게 보여주는 문신도 아니고 자기가 보기 쉽고 읽기 쉬운 자리에 해놓은 것이라....

이렇듯 의미 있는 문신 이라면 주변 사람들도 충분히 공감해주고 멋지다! 라고 생각 되는것 같아요!
다만 의미없이 하는(보여주기식)문신은....(노코멘트)

저도... 무서워서 문신을 안 할 것 같긴한데.. 왜이렇게 문신에 대한 인식이 안좋은걸까요? 그냥 제 기준에서는 문신돼지육수충... 정도만 아니면 다 괜찮아보이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나해서요(한마디로 보기에만 ship양아치처럼만 안보이면 문신이 그렇게 이상한가? 싶운느낌이랄까요)

개드리퍼 분들이 문신글에 특히 과하게 적대감 가지시더라구요.
뭐 다들 귀납적 결론이 그러하다 하시니 할 말은 없지만...

문신이라는게 상처로 인한 흉터를 상징하던 물건입니다. 그래서 원시 부족에서 전사들이 자신들이 용맹함을 상징하기 위해서 새기거나, 범죄자들이 자신의 위험함을 과시해서 타인을 위협하기 위해서 새긴 것들입니다. 국가에서 범죄자들을 확인시키기 위해서 강제로 새긴 것도 있겠군요.
대항해시대 시절 서구 해군들은 아무나 강제로 납치해다가 해병노예로 부려먹었고, 해군들이나 해적이나 별반 차이 없던 시절이라 서양 해병쪽에도 문신이 만연했습니다. 그리고 호주와 미국 같은 영국의 유형지에 문신이 많았지요.
결국 서양의 해병문화와 범죄자 출신이 많았던 미국의 영향으로 타투가 패션처럼 받아들여진 것이지, 그 외에서는 서양에서도 타투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습니다. 사춘기야 반항기이기도 해서 해적도 좋고 타투도 간지나지만, 나이먹으면 후회하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타투는 아무래도 번지는 특성이 있어서 아름다움은 오래가지 못하지만 흉측함은 영구적이거든요.
타투한 사람들은 일생에 걸쳐서 자신은 반항적이 아니고, 타인을 겁박할 의사가 없었으며, 어떤 의미로 이것을 새겼고, 책임감 있는 어른임을 증명해야 합니다. 아니면 의사선생님께 수천만원을 가져다 바쳐야 하겠지요.

문신을 극혐하는 사람의 의견이니 그건 감안해 주세요....

에휴.. 진짜 성숙과는 거리가 너무 먼 반응.. 과하다못해 저주를 내리고 자빠졌네 문신한두개도 문신충으로 치부하는 님의 정신상태가 참 알만하네요

어휴.. 더럽다 더러워..

니 인성이나 다이아좀 찍어봐라 좀

나중에 님 아드님 따님도 눈치 없이 개소리 하면 좋겠어요

문신있는사람한테 맞으신듯..

아마 연령대가 그래도 좀 잇다보니.. 다들 삶의 빅데이터를 기반하여 반감을 가지시는 게 아닐까싶어요. 저도 동일합니다.

20대이고 문신 개극혐합니다ㅜ

저도 문신에 딱히 거부감 없는 사람중 하나.

문신이나 소리 큰 스포츠카나 미국에선 총기 수집등을 자존감 없는 찌질이의 감정표출 방법이다 라는 선입견 때문인거 같아요.

더 쎄보이거나 과시용이라고 생각하면 찌뿌려지기는 하지만 모든 사람이 그런것도 아니고 또 그런걸 즐기면서 자신감을 얻는 사람들도 있는데 말이죠.

헤나이거나 스티커와 다르게 지워지지 않는 문신이다보니. 남들이 쉽게 할수 없는 것을 한다는 해방감이 크겠죠.
그런데, 폭력배 계열에서도 이 세계에서 쉽게 못 나가게 하려고 일부러 문신을 시키기도 한다네요. 노비들 도망 못하게 하는 낙인처럼요. 그런거다 보니... 단순 예쁘다고 해서 하기엔 사회적 인식이 매우 나빠서 잘 안 해요. 질이 좋지 못한 사람들이 더 많고, 사회적 인식도 나빠요. 사회생활을 20년 가까이 하면서, 제가 본 문신한 사람들도 난 자유롭고 원래 이런 x이야. 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러면서 타인에 대한 배려심이 다른 분에 비해 좀 낮더라고요. 패션타투도 예전에 나 좀 놀았어. 하는 일기장 느낌이고...
자영업자 하는 분이 타투하면 손님 떨어진다고 어느 프로그램에서 말하더라고요. 좀 위협적인 느낌도 있어요. 저도 가까이 하고 싶지 않더라고요.
시간이 이렇게 흘려서 인식이 많이 좋아진게 이 정도인거죠. 예전에는 진짜 깡패 아니면, 사창가에서나 보던거니...

문신 자체보다
문신한 사람이 문제가 많아서 그런거같음

돌아가신 부모님의 성함
자신의 동기부여와 목표달성에 대한 생각으로 새김
이건 이레즈미같은 병4신 문신과는 궤가 다르다

오른손으로 딸칠때 어머니 이름이 보이면 꼬무룩 해질거 같은데..

그때는 팔토시 해주는 예의

아버지는 이해해주실겁니다

왼손으로 하면되겠네요 ㅋㅋ

손 안쓰면 되지 않나요?

그 방법을 내게 알려주시오 당장!

와 부럽다 내몸에 평생을 새길정도로 존경스러운 부모님이 있다는게

부모님 안부를 주먹으로 화답하는 타입

가드 올리면 하늘에 계신 부모님이 양팔에....

아버지... 어머니....




무거워요. 잠깐 내려가 계세요 좀...

박준용선수

지랄 쌉소리는 니가 하고 있는거구요. 키보드 위라고 말 참 쉽게하시네요 프로격투기선수한테 ㅋㅋㅋㅋ 길거리에서 눈마주치면 피떡되실분이 ㅋㅋ 짖는 개는 물지않는다고 하지요? 댓글창도 공동의 공간입니다. 니 꼴리는대로 치와와마냥 짖어대지마시고 어플지우세요~

동물의 왕국에 사는 아이가 여기 있네.

닉네임강제변경 수준 ㅋㅋ

어. 그정도는 괜찮을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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