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사람이 서울에 가면 힘든점

조심스럽게2023.09.25 08:53
이렇게 텍스트로 보면
데파 달라는거 이후로는 알 수 있는데
경험상 실제 억양과 속도가 붙는
찐 사투리로 듣게 되는 경우에는
전혀 못알아들을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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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노마드2023.09.25 08:33
데펴도 아니고 데파는 좀 난도가 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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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J아재2023.09.25 08:16
저걸 못알아듣는 서울 사람이 진짜 있나요? (만42세 경기서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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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안먹을란다09-25 08:13
요즘 부산에 젊은 친구들 표준말은 알아요
남살스러버가 못 쓰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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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J아재09-25 08:16
저걸 못알아듣는 서울 사람이 진짜 있나요? (만42세 경기서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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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게주어지는합격목09-25 08:20
데파달라는건 정말 못알아 듣더라구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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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가커졌다209-25 08:21
더러 귀 잘 안들리는 사람들 있어요. 맥락상 생뚱맞아서 전혀 아닐게 확실한 단어로 오해하는 사람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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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노마드09-25 08:33
데펴도 아니고 데파는 좀 난도가 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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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스럽게09-25 08:53
이렇게 텍스트로 보면
데파 달라는거 이후로는 알 수 있는데
경험상 실제 억양과 속도가 붙는
찐 사투리로 듣게 되는 경우에는
전혀 못알아들을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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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김두한09-25 09:42
대파(채소)와 데파(데워줘)는 억양이 다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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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스럽게[수정] 09-25 09:53 09-25 09:49
제가 말씀드린건
데파달라 이후는 텍스트로 보면
알 수 있다
즉, 데파달라는건
텍스트로 봐도 이해가 어렵다는
뜻이었습니다^^;
"데파주세요" 억양이 문제가 아니라
단어 자체가 다른 지역 사람들은
전혀 못알아듣는 단어라는
설명으로 알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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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목수09-25 13:35
ㅇㅇ 이분말이 맞는듯 합니다. 이게 글과는 다르게 말로 들으면 모를 수도 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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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기스09-25 16:25
댓글도 참 조심스럽게 다시네요 조심스럽게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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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은안할게09-25 16:57
이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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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맞아09-25 08:57
놀토 생각해보세요 모르는노래 가사만 들으면 단어가 뭔지 모르듯이 생소한 단어라 못알아듣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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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노09-25 12:56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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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말이다맞지는않아09-25 17:53
일부러 못알아듣는척 하는 서울 ㅂㅅ있음.

데워,뎁혀 주세요 할수 있으면서 일부러 더 심하게 사투리만 쓰는 부산 ㅂㅅ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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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시에이팅09-26 06:32
주위에 그런 사람들만 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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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htGuard09-26 08:07
그게 악센트가 들어가면 힘들어요

우리도 글로 써있는 영어 다 읽고 이해하지만
원어민이 앞에서 말로하면 에?그러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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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하기09-25 08:21
pc통신시절 유머가 아직도 살아있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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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rrrr09-25 22:26
와 그때부터였어요? 저는 초딩때 asdl시절에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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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프틴09-25 08:27
부산사람은 표준말을 아에 모르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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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악치09-25 09:21
평소처럼말했는데 ??? 반응에 당황해서 급히생각나는 대체단어 쓴듯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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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프틴[수정] 09-25 13:10 09-25 13:03
아 전 전라도인데 식당가서 단한번도 ‘이거좀 뎌~주쑈잉..’일케 말한적이 없어서요..늘 ‘이거좀 데워주세요’라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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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왔습니다09-25 08:41
마린블루스에서 나왔던 썰이라 기억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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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전패밀리09-25 12:10
이것 좀 뜨사~주세요
아니 데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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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독거노인09-25 08:42
요즘 사투리 거의 없어요 억양만다르지
찐으로 사투리쓰면 1도 못알아먹을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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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맥주가조아09-25 08:53
표준어도 모르면 걍 서울 살지를 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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쬬09-25 09:54
부산 사람들은 '당신때문에 내 마음이 뜨겁게 불타오른다' 를 뭐라고 해요?
'당신때문에 내 마음이 뜨겁게 데파지고 있다' 그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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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J아재09-25 10:44
내 아를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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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있어요09-25 23:04
니땜에 요가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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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선극혐09-25 10:49
저런 개소리는 왜 다 트위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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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드리노니다가09-25 11:50
근데 지금은 지방사람들도 표준어는 다 알고 있어서, 서울가서 모르는 사람에게 사투리 쓰지는 않을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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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who09-25 12:19
조선족은 모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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