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0.1%와 일반 학생의 '부모와 대화'의 차이

두잇두2014.08.26 08:26
글을 다시 읽으셔야 할듯..
그런 생각이 드실순 있어도 아이 또한 하나의 인격체임을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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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2014.08.26 09:35
난독증 있으신가요....;; 같은얘기를 해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아이에게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가 결정되는거잖아요 당신같이 생각하는 부모가 아이들을 힘겹게 해요 감정을 앞세워서 실컷 잔소리해놓고 끝마무리는 니가 고생해봐야 알지 말해서 뭐하니 해버리는....아이를 철저히 무시하는 말은 해선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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뎀푸시로루2014.08.26 12:11
제가 볼때는 학생이 부모의 마음을 바꾼것이라고도 볼수도 있겠는데요. 공부잘하는 학생을 둔 부모입장에서는 아이의 성적이 좋기때문에 자식에 대한 행동들이 대부분 좋게 보일것이고 그때문에 아이의 말과 행동을 존중한다고 봐요. 반면에 성적이 중하위 학생들의 부모입장에서는 아이의 말과 행동들이 무조건적으로 못마땅하게 느껴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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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인차이나14.08.26 07:39
개드립씨 28세 여성 신**씨라는 소문이 있던데 맞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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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모르냐14.08.26 07:52
그게 머가 중요한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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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만몇번째야14.08.26 09:02
완젼중요하죠 *보여달라고 계속하면 철컹철컹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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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냄세싫어 갈릭이조아14.08.26 10:13
잠깐.. 남자면 철컹철컹 안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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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빡14.08.26 07:59
여자분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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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달14.08.26 08:00
여자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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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약삐약14.08.26 08:04
초반에 글 중에 데이지라는 사람이 개드립씨 여친이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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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냥14.08.26 13:59
어라 정주행하다 데이지라는닉네임 몇번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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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해가떳습니다바지에서일어나서14.08.26 08:11
헐.. 그럼 똥꼬.. 너네 다 고소미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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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켱배켱14.08.26 08:17
개드립씨는 식물입니다
음지바른 땅에 흙을 어깨넓이만큼 한 주먹 퍼내어 개드립씨를 심고 날마다 똥꼬를 보여주면 개드립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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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가리빠리바14.08.26 08:37
신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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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드랑이에핀꽃14.08.26 08:42
여성 신동엽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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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열리네요치킨이들어오죠14.08.26 09:31
개드립님 한분이 아닌걸로 알고있는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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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힝스러워14.08.26 09:58
가장 중요한 것은
개드립님이 우리를 매일 매일 즐겁게
해주신다는 거죠!
중복도 있고 다른 곳에서 본 것도 있지만
그게 더 인간미 넘치고 너무 좋잖아요.

여자면 어떻고 남자면 어때요.
이렇게 쾌변과 재미난 순간들을 매일
선물해 주시는데요.
개드립님은 우리에게 선물이예요~

접때 직찍 사진 한번 올린 적 있었는데
손가락이 참 고왔더랬지요~
그 게시물 번호 아시는 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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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14.08.26 10:36
개드립님은 서른 넘은 남자 개발자분으로 알고 있습니다.(34세, 뿌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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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굽유머14.08.27 00:06
저렇게만 말해도 알아쳐먹으니까
저정도만하고 말겠지..
그런애니까 상위 1프로도 하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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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헐헐헐14.08.26 07:39
머라고 하는 어머니라도 있었으면 좋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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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내려주세요ㅡ14.08.26 07:57
헐 뭐지 일반부모 아들 제 친구같은데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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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막힌드립을치자14.08.26 07:40
개드립치면서 대화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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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셔유14.08.26 07:42
그래도 전부다 사랑이라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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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말고운말얼룩말14.08.26 07:42
아이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전문가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TV에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처럼
우리 엄마아빠가 달라졌어요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아이들 키울때면 내가 제대로 하고 있는지 잘모르거든요.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기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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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prano14.08.26 11:35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보면 우리엄마아빠가 달라졌어요같아요 ㅎㅎ 엄마아빠가 변하니까 아이가 달라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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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14.08.26 14:38
ebs에서 60분 부모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엄마가 달라졌다, 남편이 달라졌다등 프로그램이 많아요
짧게 몇부작으로 만들어진거지만 60분부모는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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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eyP14.08.26 07:42
학생들이 머 공부기계도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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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러긁어줘14.08.26 07:43
나도 나중에 한번도 되바지 못한
부모가 된다면 저렇게
아이를 가르칠 수 있을까
정말 지혜롭고 현명하게
같은 인간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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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농사꾼14.08.26 07:43
개드리퍼여러분 오늘두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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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치킨고양이14.08.26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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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폭탄14.08.26 08:07
우리가 직장에서도 오죽한다고
너나 잘해! 라고 함부로 내뱉진 않잖아요?
분명 어떻게 말해야 짧고 기분 안 나쁘고
촌철살인 같은 한마디를 남길까 고민해봤을 거에요,
가까운 사이에도 분명 이런 화법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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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크네임14.08.26 07:44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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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근데 다들 알잖아요? 저 나이때는 아무리 얘기해도 못알아처먹어 자기가 나중에 고생해봐야 뒤늦게 정신차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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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잇두14.08.26 08:26
글을 다시 읽으셔야 할듯..
그런 생각이 드실순 있어도 아이 또한 하나의 인격체임을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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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14.08.26 09:35
난독증 있으신가요....;; 같은얘기를 해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아이에게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가 결정되는거잖아요 당신같이 생각하는 부모가 아이들을 힘겹게 해요 감정을 앞세워서 실컷 잔소리해놓고 끝마무리는 니가 고생해봐야 알지 말해서 뭐하니 해버리는....아이를 철저히 무시하는 말은 해선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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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잡아잡수스티브잡수14.08.26 10:13
글 읽고 리플 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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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아냥14.08.26 11:48
허허 님도 글을 못알아 쳐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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께이14.08.26 12:03
님한테 아무리 얘기해도 못알아처먹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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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난한번만찔려도죽는다14.08.26 16:10
에라이.. 김신명숙 같은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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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하나로 베뎃만들긔14.08.26 17:15
아무리 얘기해도 못알아 쳐먹는 아이들 많죠
학생한테 공부해라 공부해라 나중에 후회한다 하면 알아듣고 공부 합니까 ?
하지만. 그런 아이들을 바로 잡아주는게 부모의
역할이고 역량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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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조임14.08.26 17:15
아는척쩐다;;지도학생알꺼같은데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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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온 드립14.08.26 07:45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한건 공감대 형성과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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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을 잃었다14.08.26 08:04
그리고 융통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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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보다실천으로보여주는사람14.08.26 12:33
그리고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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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송이14.08.26 15:06
바로 '사회성' 이라고 하죠. 남과 어울리고 공감하는 법을 아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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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싸는소리하네14.08.26 07:48
부모 자식간에도 서로간의 이해가 필요하다고 느껴지는 글이네요 부모라 해서 무조건 강요하거나 감정적으로 나가서는 안되고 자식들도 부모님 입장을 한 번쯤은 이해하려고 노력해야된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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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라는글자에점하나만찍으면님아?14.08.26 07:51
카메라를 치우는 순간 등짝 스매쉬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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뿁뿁14.08.26 08:34
울엄빠가공부하라는말을한번도안했고 생활에큰간섭이없었기때문에난공부를잘할수있지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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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리신이신가14.08.26 09:10
자식들의 생각과 다름을 인정해주는것이 자식의 자존감을 높여주는데 엄청난 일조를 한다고 해요 자존감이라고하는것은 자기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하는것 여자아이가 말했든 내생각이나 계획을 말해도 어머니가 인정해주지않는다 라고 말하는것을 보니 어머님이 아이의 계획자체를 수용하지 않으시는듯하네요 ㅠ ㅠ슬픈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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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잡아잡수스티브잡수14.08.26 09:16
역시 부모가 엄친아를 키우는데 부모는 그걸 모르고 애를 닦달하지 못 배운 티 너무 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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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구함14.08.2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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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네임을 몇번만드냐14.08.26 09:51
헉..우리엄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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렙업하기힘들어14.08.26 10:15
근데 이거 읽고 또 부모원망 하는글 나오려나

전부다 0.1%안되듯이
부모도 저렇게 화안내고 키우는게 완전 힘들걸
부모계의 0.1%겠지.

본인이 알면서도 공부로 1등 하기 힘들듯 부모도 저래야되는건 알지만 실천이 힘든건 마찬가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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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모두들웃죠14.08.26 10:55
상자속에 젊음-더콰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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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니코틴14.08.2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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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뀨리뀨14.08.26 11:01
상위 0.1프로라는게 공부말하는거임? 그렇다면 좀 잘못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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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링14.08.26 11:26
네이버 검색창에
'인정해 안해' 라고 검색 ㄱㄱ
딱 이 게시물에 맞는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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뎀푸시로루14.08.26 12:11
제가 볼때는 학생이 부모의 마음을 바꾼것이라고도 볼수도 있겠는데요. 공부잘하는 학생을 둔 부모입장에서는 아이의 성적이 좋기때문에 자식에 대한 행동들이 대부분 좋게 보일것이고 그때문에 아이의 말과 행동을 존중한다고 봐요. 반면에 성적이 중하위 학생들의 부모입장에서는 아이의 말과 행동들이 무조건적으로 못마땅하게 느껴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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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좁성애자14.08.26 12:27
저도 읽으면서 그런생각이...ㅋㅋ
선생과 공부잘하는학생과의 면담처럼
저건 이미 성적이라는 신뢰가 형성된 다음 나오는 행동일수도 있죠.. 뭐 딱히 게시글에서 주장하는 요지에 대해 태클하고픈 마음은 없지만 직업이 직업인지라 실험디자인에 예민..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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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니코틴14.08.26 13:58
뭐 상위권학생과 부모의 인격의 완성이 플러스의 상관관계를 갖는것은 아닌거같네요..저희 부모님이 대표적 예라고 할 수 있겠군요ㅎ 모욕적이고 인신공격적이며 사람의 자존심을 멋대로 박박 긁는 소리 듣기 싫어 공부해서 서울로 가자 했던 스타일이라..
암튼 그 반대 예도 충분히 아니 오히려 더 많이 존재한다는 것을 아셨으면해요. 제가 그렇게 살아보니 제 자식은 그저 개념잡히고 인격이 훌륭하게 밝고 건강하고 해입지않고 해끼치지 않고 남을 도와가며 살아갔으면 합니다. 살다보면 트러블이 없을 수 없겠지만 그때마다 내 자식의 인격을 존중해주며 슬기롭게 해쳐나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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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구나14.08.26 15:01
충분히 가능한 예측이지만 자식이 처음부터 공부를 잘했던 못했던 공평히 대해주는게 중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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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콕14.08.26 15:13
그 아이가 처음부터 성적이 좋진 않았을텐데 부모는 자식의 거울이라고 저런 태도가 곧 좋은 아이를 만든 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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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시라고라고라14.08.30 17:44
공부,성적 고작이런 이유가 한사람을
대하는 태도에 영향을 줘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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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비14.08.26 12:35
띄어쓰기의 소중함인가? 어제같이를 어제 같이로 써서 엄마랑 어제 같이 컴터 한줄알고 문맥 좀 헤맸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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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짱구다14.08.26 13:17
개천에서는 용이 가끔 나도
개한테서 용이 나지는 않는가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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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과 건포도14.08.26 13:28
난 조금 좋고 엄만 엄청 좋지만 좋으니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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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냥14.08.26 13:58
일단 한 10년뒤에 엄마가 될수도 있으니까 북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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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TAC71314.08.26 14:16
아이가 달라졌다는 프로만 봐도 애가 문제인 경우는 없음. 다 부모가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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렙업하기힘들어14.08.26 14:20
부모탓 하는 놈 치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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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릅뜨니숲이었으14.08.26 14:34
암걸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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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시14.08.26 15:00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라 , 행복은 적성순아닐까요?
아니면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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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규흐규14.08.26 15:10
상위권학생은 이미 공부를 잘하기때문에 부모가 현재로서믄 딱히 바라는게 없음. 그리고 상위권애들은 생각이란걸 하기때문에 바라는걸 말하면 그대로 실천하기때문에 한번만 말해도 알아먹음.

하위권학생은 공부를 못하니 부모는 바랄게있고 대부분 말하면 그대로 실천을 못하기때문에 부모는 말해봐야 하지않는단걸 알지만 그래도 하고싶게 하기때문에 말이 많아질수밖에.

학생때는 공부잘하는것보다 좋은게 없음.
공부잘하면 선생들도 잘해주고 그래염.

실제로 고1때 내가 반1등했던 시절때 반꼴등한애랑 똑같이 지각했을때 담임 선생의 반응이 달랐음.
나는 늦잠자서 지각했습니다 죄송합니다. 했는데 그래 다음부터는 그러지마라,
꼴등은 똑같이 말했지만 잔소리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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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치즈16.06.29 20:27
"상위권 애들은 생각이란걸 하기때문"이라고 하시면 하위권 애들은 생각을 안한다는건가요? 실천하냐 안하냐의 차이지 생각있고 없고 차이가 아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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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구함14.08.2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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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봉BON14.08.26 19:32
ㅎ 이거 오유에서 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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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수없어14.08.27 02:15
심지어 외모자체도 비교되게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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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게좀비켜주세요14.08.27 03:33
중/고 학생들 수학가르치고 있는 여자사람입니다.
기본적으로 부모 자식간의 대화는 너무나 많은 감정이 오고가고 기대와 실망이 어우러진 탓에 비난과 힐책이 너무 많습니다.
이건 한쪽에만 해당되는 사항이 아니예요. 학생이나 부모나 똑같이 서로에게 자신의 감정만 입증하려는 경향이 있는것 같아요.
그래서 항상 상담할때마다 양쪽에게 하는 말이 있습니다. 한걸음만 물러서서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감정을 배제하고 말해보자. 서로 이성적으로 어떤 타협점을 찾고나면 노여움도 어느정도 누그러진다.
재밌는건 이런 상담 후에 마음을 열려고 노력하는건 학생들쪽이 좀더 많다는 겁니다. 부모님들은 아무래도 성인으로 본인의 생각이 굳어있는 경우가 많아 오히려 힘들어 하시더라구요.
모든 인간관계는 상호작용에서 시작하잖습니까.
서로 이해하고 서로 노력하고 서로 비난하지 않으려 감정을 잠시 접어두는것,
정말 많이 중요해요. 우리는 어른이잖아요. 부모로써 어른으로써 아이들 많이 사랑하고 아껴주시고 있겠지만 그와 함께 사랑을 표현하고 질책이 아닌 교육을 하시는 방법에도 조금만 더 부모로서 노력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사회화의 가장 기본 과정이 가정에서 이루는 인간관계라고 하더라구요. 조금더 밝고 아름답고 튼튼한 세상을 보여주는 것은 어른들의 몫이고, 그보다 조금 더 앞서 부모의 몫인가봅니다.

끝을 뭐라고 맺어야 할지 모르겠네요

여튼 엄마 아빠, 그리고 딸내미 아들내미
다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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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유학감14.08.27 04:58
남의 아이가 바르지 못하면 그 아이의 부모를 욕합니다. 그런데 내 아이가 바르지 못하면 내 아이를 욕합니다. 모순이죠. 난 똑바로 가르쳤는데 내 자식은 원래 바르지 못해서 이 꼴이라고 자식을 욕 합니다. 이건 말이 안됩니다. 부모가 교육을 잘모한 탓이죠. 부모가 자식을 교육 시킨대로 자식은 생각하고 행동합니다. 그리고 누구나 천성적으로 안좋은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을 욕하며 아이의 자존심을 짓밟고 몰아세우는 것은 아이를 나락으로 빠뜨리는 길입니다. 나쁜점을 욕하기보단 좋은점이 생길 수 있게 아이를 교육하는 현명한 부모가 됩시다. 부모의 대화법이 자식을 만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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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추천용14.08.27 08:54
비폭력 대화라는 책을 추천합니다 우리의 언어생활이 어디가 문제인지를 잘 알게 해주는 책이지요 아마 읽어보시면 세상이 달라질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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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킹14.08.28 01:46
난 아직도 아빠랑 pc방가고 아빤 성적애 중요시않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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