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충격인데?

쪽팔린다

ㅋ

미리 전화 하고 가지않나요?

부동산: 쾅쾅 !! 수수료 입금 안하냐!!

어후 민망함은 왜 내 몫인가

맞아 민폐

갑과 을이 너무나 확연한 사회

갑을 문제가 아니라 문화차이인듯

계약자 생기면 빠지겠다
언제빠지니 그렇게 알아봐달라
등등 부동산거래 경험도 관심도 없으신 분이
게시글이랑 전혀 안 맞는 댓글을...

둘다인것같아요. 원룸 살다보면 진짜 그것도 갑질의 일부라는걸 느낄수 있음... 저도 저거 너무 싫어요...

혹시 몰라 조금더 부연설명하자면... 내가 다음세입자 구해오는거 안됨, 내가 말한 시간에 집 보여주는거 안됨, 미리 연락이라도 해달라니까 불가피하다고 안됨. 기다려달라 그러면 그냥 마스터키로 문열고 들어옴. 

무조건 집 조금이라도 비는 기간 없이 최대한 빨리 채워놓고 싶어함. 그렇다고 내가 방 미리 뺀다고 돈 일부 돌려주는것도 아님. 오히려 중복으로 받으려그럼.

내가 계약한 기간 넘긴것도 아니고 돈낸만큼 있는건데 내 프라이버시 침범하는거니 피해주는거 맞지않나요ㅠ ㅠ...

나가라면 나가고, 문열라면 문열어야하고..보증금에서 까이면 까이는거고...

 갑질 맞다고 생각해요.
물론 세입자가 몰상식한 경우도 있겠지만요.

조금 잘못 알고 계신 것이 있어 댓글 달아요. 계약기간이 만료 안되었는데 방을 빼게 되는 경우 계약 위반이기때문에 다음 임차인이 들어 올 때 까지 임대료와 관리비를 부담해야 하는 것은 맞습니다.(단, 계약만료일까지만) 부동산 중개비 부담도 일찍 방 뺀 사람이 집주인 것 까지 부담해야합니다. 
예를 들면 정수기 3년 계약하고 1년만 쓰고 해지하면 위약금 무는 것과 비슷하죠. 임대를 1년 계약했는데 3개월만 있다 나가면 그것도 다음 임차인을 못 구한 상태라면 임대인은 손해를 보게 되죠. 계약서 보시면 다 써 있습니다. 그래서 3개월만 임대하시는 분은 월 임대료가 높은 단기 임대를 이용해야 합니다.
그까짓 얼마나 한다고 그러실지 모르겠지만 공실되면 월임대료수입, 기본관리비, 중개비, 청소비 등등 생각보다 임대인의 손실이크죠. 본인이 계약기간을 못지켜서 임대자에게 손실을 끼치는 건 생각 못하신 것 같네요.

아 물론 프라이버시 침해는 집주인이 잘못한 겁니다.

아 제가 오해의 소지가 있게 댓글을 달았나봐요. 말씀하신 부분은 저도 알고있습니다 ㅎ 제가 말한 경우는 사전에 정해진 계약기간을 제가 일방적으로 안지킨건 아니었어요.

 한번은 집주인측에서 방좀 미리 빼달랬던거였구요. (그래서 그럼 돈 일부 돌려줄꺼냐고 했더니 그건 못돌려준다고 그럼. 그래서 안뺐죠... 집주인이 세입자의 사정?을 너무 잘 알때 발생할수있는 상황인듯. 수험생이었거든요. 시험끝난거 알고 빼달라그런거임) 
 
또 한번은 처음 계약때 집주인이 먼저 계약기간 이상은 날짜별로 계산해주겠다고 해놓고서 (단기계약이었고, 원래 단기원룸 많은 동네였음) 나갈때 되니 30일중 14일 있었는데 한달치 월세 통채로 제한 보증금만을 돌려줌. 심지어 저 바로 뒤에 대기하던 사람이 있어서 들어왔는데도요. 계약할때 진짜 제가 먼저 말꺼낸거 아니고 집주인이 먼저 "아 당연히 날짜별로 세죠" 이랬는데... 순진하게 믿은 제가 바보였죠 뭐ㅠ ㅠ..

결론적으로, 약간의 뉘앙스 차이인것 같긴한데, 제가 말하고자 했던건: 
계약기간동안은 내 공간인건데 그걸 계속 침해할꺼라면 내 돈도 돌려달라!는 뜻이었어요 ㅎ

쾅쾅!!!
부라더 다메요!!

엌ㅋㅋㅋ 깜짝 놀랏다 데스
닝겐노 현관문와 튼튼데스넼ㅋㅋㅋ

ㅋㅋㅋㅋㅋ님들 뭐 이렇게 쿵짝이 잘맞아욬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증금을 받아야 새집을 구할 수 있으니 어쩔 수 없이 사는 도중에 집구경을 해야하죠 ㅠ 생각보다 저런경우가 많더라구요

근데 미국도 한국이랑 같음. 미국은 미리 알려줘서 오히려 강제 청소하게 되던데..ㅋㅋ

집에 있을때면 다행이지
주인이 마스터카드로 몰래 가는경우도 있음.
그와중 여대생 자취방인데 속옷등 다있는데 봤었던...;

그러고보니 몇년전에 누가 문을 쾅쾅 두드리길래 누구세요? 하고 열어줬더니 부동산에서 왔다면서 그대로 저희집에 들어와서 막 구경을 하더라구요. 어이가 없어서 뭐하시는거냐했더니 윗집이 집을 내놨는데 윗집사람이 부재중이라서 윗집과 구조가 똑같은 저희집을 구경시켜주는거라고ㅎㅎ.....

니네문화 우리문화가 다를뿐

미국도 사람있어도 방 보여줌. 일본은 과하게 눈치를보고 하는 눈치주의가 만연한거.

잘생겼다. . .   한국과일본인 비슷하게생긴거같은데 따지고보면 확실히다르네. . .

오피스텔 살때인데 내 퇴근 6시 이후에만 보여줄수 있고 마스터키로 따고 들어오면 무조건 가택침입및 도둑으로 신고한다고 했었음.. 뭐 하나라도 없어지면 무조건이라했었음.. 완전 깐깐한년이라 생각했는지 시간 정하고 미리 연락줘서 묻더라.. 세살더라도 기간만큼은 내집.. 강하게 나가야 하는구나를 깨달음..

낮에 자고 있는데 열쇠로 문여는 소리 들리면서 
주인놈이 어떤여자 데리고 옴ㅋ 

아무튼 조낸 덤덤하게 방구경 다시켜주고 
그여자가 마음에 들었는지 계약을 하려고 하길래

그때 내가 집주인 보는 앞에서 한마디했음.

보셔서 아시겠지만,
"시도때도 없이 들어오니까 방청소 잘해놓으라"고ㅋ

그 말 듣더니 계약 안하고 그냥 감ㅋㅋㅋㅋㅋㅋ

저건 개매너 맞아요.
한국에서도 없어져야 할 문화

직방봐도 사람사는 방 열어수 사진찍어둠

이렁 시바르.

집주인이면 다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