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등

백인인데 이번 여름휴가때 태닝했나?

아 3등이네

멋지다

넹??

뭐지 분명 쌌는데 변기에 아무것도 없는 이 느낌

어렸을때 총을 가지고 놀아??

이 게시글에서 가장 놀라운건 릴웨인이 33살밖에 안됐다는것이다.

질문이 차별하고있네

그러게 인종차별 안당했다고 축복받았다는거 자체가 인종차별인거같은데

나도 지방에서 살다가 서울상경 하기전 까진 지역감정이란걸 모르고 자랐음 서울 올라와서 애들이 전라디언 전라디언 거리길래 내가 재미있어서 그런가 보다 해서 웃고 넘겼고 별다른 차별 못느끼며 살았음 근데 나이가 들고 주위 이야기를 듣다보니 지역감정이라는게 존재한다는걸 듣다보니 누가 무슨말을 할때 이게 지역감정인가? 차별하는건가? 라는 괜한 의심이생김. 괜히 고향도 감추게 되고. 사회적인 인식이 개선되는게 우선이지만 가끔은 내가 알고 내가 보고 경험한것을 토대로 믿고 살아가는게 나쁘지 않다고 생각함.

맞아요. 저도 전라지역 출신인데 서울 살다보니 사람들이 가지는 지역감정이란게 상상 이상이란걸 느끼게 되더라구요. 전 지역감정은 선거철에 티비에서나 어디 출신이니 하며 선동질하며 보이는 건줄 알았는데ㅠㅠ 괜히 출신지역 말 안꺼내게되고ㅜ 차라리 몰랐으면 좋았을거란 생각이 들어요

지방이 어딘진 모르겠지만...
전라도 이시라면
경상도 쪽으로 가보세요
서울이니까 그게 장난이죠
경상도 가면 현실이예요

전 전라도가 고향인데 경상도쪽에 8년정도 살았거든요
택시가 가다가 그냥 중간에 내리라고 하질 않나...

실제 포항사는 친구에게 직접들은 말이

"우리 아버지께서 전라도 사람들은 빨갱이 후손이고 사람을 잘 이용해먹으니까 친하게 지내지 말라고 하셨어."

그 친구 할머님도 그렇게 말씀하셨데요.

그 친군 제 고향이 전라돈지 모르고 친구 됐다가 나중에 알고 나서 이런 말을 해주더군요.


서울, 경기 사람들은 지역감정 없다고 하고 장난삼아 그런 말을 하죠.
저도 없을줄 알았는데
8년간 경험해보니
있어요
그 뒤로 빡쳐서 서울 와서 일 합니다
경상도요
전 가기도 싫네요

경상도 사람으로서 부끄럽고 죄송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도 경상도 사람들 지역감정이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이 드신분들은 대부분 지역감정이 존재 하는게 사실이고... 그런일로 기분나쁜일이 많았다는 것이 안타깝고 죄송합니다!

하지만 요즘 젊은 사람들은 사실 지역 감정이란 것도 모르는 사람도 많고 그런것들 신경도 안쓸정도로 많이 바뀌고 있는 것 같아요... 정말 지역차별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말그대로 사람마다 다른데 왜 경상도가 심하다고 합니까?

저도 80년생 대구토박이인데.. 저는 지역감정 없다고 생각하고 살았어요.. 최소한 제 가족이나 친구들 중에는 그런 생각 갖고 있는 사람이 없었고, 또 그런건 70년대에나 있었던거라고 느꼈는데 외국 나와 살다보니 느껴지더라구요.. 아무래도 같은 말 쓰는 사람들끼리 조금이라도 잘 뭉치는 경향이 있는것 같아요.

어른들은 아직도 남아 있어요 

하다 못해 스포츠 까지 남아 있죠

기아랑 삼성 경기 리플 보시면 가관이죠

외가가 대구 쪽이고 아버지는 전라도인데

자꾸 삼성 이번에 플옵 간다고 자랑하시더라고요

물론 올해는 예외지만요

왜 경상도만?  전라도 엄청심해요...

전 포항 사람인데 20년 동안 살면서 어른들이 전라도에 '전'도 얘기하는거 못 들어봤어요. 실생활에서는 전혀 못 느껴요. 인터넷에서만 난리죠. 인터넷에서 본 지역 감정 얘기가 진짜인가 싶어서 부모님께 말을 꺼내봤더니 "박정희 시절부터 경상도가 정치, 경제적 혜택을 많이 봐서 전라도 사람들이 우리를 싫어할만 하다. 우리 입장에선 좀 미안하지 광주민주화 운동도 그렇고.." 하면서 미안하게 생각하시던데요?

저도 경상도 토박이입니다..하..정말 지역감정 왜 있는지 모르겠네요..ㅜ 전 전라도 토박이인 여자를 전주에서 만나 현재 혼인신고 먼저 한후 내년 결혼 예정 입니다..양가 부모님도 지역 감정 없이 정말 쉽게쉽게 결혼 이야기 까지 나왔죠..저희 부모님들께서 지역감정이 없으셔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전라도든 서울이든 모든 지역 사람들 아무런 감정 없고 단지 서로 다른 어투때문에 신기해 하긴 합니다. 그리고 재미있구요^^ 아직 어르신들중 지역감정이 있으신 분들이 많습니다..하지만 요즘 세대에는 그런게 많이 없어 진듯 하구요. 지역감정..정말 없어져야 하는게 아닐까요 ㅜㅜ 경상도쪽에서 안좋은 시선과 언행들을 들으신분들 제가 괜히 죄송하네요..ㅜ 모두 지역 감정없는 그런 날이 하루 빨리 왔으면 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전라도쪽에 놀러갔다가 
어떤 횟집에 들어가서 대짜를 시켰는데

말투가 경상도 냄새 난다고 경상도에서 왔냐 묻더군요. 
그러더니 장사 안한다고ㅋㅋ

고김대중 전대통령 기념관에선 어떤안내자분께서
경상도 사람이 여길 다온다고 세상 좋아졌다하더만..

딱까놓고 노무현이 전라도사람이었으면 
새천년민주당(지금의 국민의당)이 탄핵 했을까싶은데.

저는 학생때 서울에 살다가 경상도 쪽으로 전학을 간 경험이 있는데요.
말투가 이상하다고도 놀리고 서울사람은 서울로 다시 꺼지라더군요 하하
그래서 전 서울사람 지방사람이란말 별로 안 좋아해요. 굳이 그렇게까지 분류할 필요가 있나요....
그 사람이 어느지방 사람인지 크게 개의치 않는  사람도 많은걸 알아요. 하지만 그걸로 다른 사람을 평가하거나 구실삼아서 욕하는 사람들도 존재하니까.. 참.. 그렇죠...네..

전 경상도 사람인데요 확실히 아버지 이상의 나이대에서는 답이 없을정도긴 합니다. 
근대 젊은층은 물론 일부 있지만 대부분은 별 생각없는 쪽이 많고요
님이 말씀하신 케이스는 잘못된건 분명합니다만
꼭 경상도 실드 치고 그래서가 아니라
제가 수도권쪽에있는데 수도권사람들이나 혹은 서울 자주 나가니 서울쪽이나 이쪽도 은근하게 무시하고 깔보는 그런분들이 꽤 있다라고 느꼈습니다.
서울분들은 지방에서 왔다고 하면(물론 이또한 일부지만) 서울부심부리는 말을 많이 하는경우도 있고 걍 대놓고 지방이라고 그 지역을 무시하는경우도 많았고요.

딱히 경상도라서 심하다 이런거 보다는 전체적으로 일부 그런사람들은 다 있고. 물론 그 일부들도 고쳐나가야하는게 맞겠죠

경상도는 전라도 뿐만 아니라 모든 지역 사람들을 차별하는 경향이... 서울에서 살다가 학교를 경상도로 갔는데... 제가 말하면 굉장히 조용해지고 자기네들끼리 쑥덕거리고 히히덕거리고 괜히 피해의식인가 싶었는데 나중에 소문들으니 저에대한 이야기가 맞았고...ㅎㅎㅎ 여러가지 있지만 경상도 사람들은 편가르는 게 심해요. 같은 경상도라도 마산 창원으로 갈리고... 경남 경북으로 갈리고, 지네들끼리 뭉치고. 저는 1학년때 서울에서 온 선배가 없어서 과행사때 붕떴던 기억이 납니다..ㅎㅎㅎ 지금은 그런 사람들 무시하고 삽니다.

전 외가가 전라돈데요 서울에서 산 외사촌동생이 대학들어가자마자 저에게 그러더군요 경상도 사람들은 다 그러냐고, 자기 말투에 전라도 말투가 있다고 지네들 앞에서 말하지 말라고 했답니다. SKY 중 하나에 들어갔는데, 그런말들었다고 하니 벙쪘습니다. 제 대답은 물론 다 그런건 아니지만 서울말투 쓴다고도 비슷하게 들었었다 였구요.

전라도는 안그러실거같죠? 아니에요.
경상도보다 덜하지 않아요, 다만 차이는 경상도는 진심으로 전라도를 싫어하고, 전라도는 자기를 싫어하니까 별로 안좋아하는 거죠.

글이 길어졌네요.
일반화는 안좋지만.. 만났던 사람들 중 대다수가 그랬기에... 경험담 주저리주저리 써보았습니다.
그리고 경상도에서 꼭 전라도 사람들에 한해서만 그런게 아니라는거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지역감정.. 뿌리뽑히진 않을 것 같아요. 그래도 어린 친구들일수록 나아지고 있다고 믿고싶습니다. 한사람 한사람 뜯어보면 괜찮은 사람들이 많으니까요.ㅎㅎㅎ 숨기지 마세요. 당당하게! 왜 숨습니까 전라도 사람들이, 무슨 잘못이 있다구요!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네용..ㅠ 좋은 밤 되세요!!

참나.   어이가 없네 경상도 사람 진짜 쓰레기네. 그쪽 말대로면ㅋㅋㄱㄱㅋㅋ 경상도가 전라도 싫어해서 전라도도 경상도 싫어한데 ㅋㅋㄱㅋㅋㅋ

서울에서 살면서 지역감정이라는게 80,90년대에 있던 건 줄만 알았어요. 지방 사람들 만나면서도 전혀 아무 생각 없었고 주변 사람들도 사투리가 독특해서 신기하고 좋았지 지방 사람인것 때문에 차별두고 생각하진 않았거든요. 
근데 경상도와 전라도에 각각 잠깐 살 일이 생겨서 4년간 지방에 가 있는 동안 지역감정이 아직도 있다고 느꼈어요. 
서울사람이라고 뭔가 다르게 대하고, 전라도는 경상도를, 경상도는 전라도에 대한 편견이 깔려있더라구요.

전 서울사람인데 전남친 2명, 학창시절 친구,  아르바이트가게 사장, 직장동료, 회사 사장... 진짜 전라도 사람들한테 하도 통수맞아서 이제 고향이 전라도라고하면 가까이 안지내요.. 일부의 사람들이 전체의 인식을 그렇게 만드는듯 싶네요. 참 그리고 경상도도 살아봤는데 경상도는 전라도건 서울이건 좀 다른지역 사람들을 배타하는 경향이 있긴한거같아요. 젊은사람들은 별로 안그러지만! 대체로 말투가 오글거린다던지 하대요.

저도 그래요!! 저도 서울살아ㅛ고 학교도 서울에서 다녔는데 고등학교때까진 별생각없었는데 대학교진학후부터 전라도사람들한테 너무데여서 나도모르게 지역감정이생기더라구요.

심하게 뒤통수를 치거나 
원래 잘 알던 사람을 이용해 먹는다거나 
하는 전라도인들 때문에 전체가 욕을 먹는거 같아요 
근데 실제로 몇번 당해보면 편견이 생기게는 됩니다 
정말 너무하네 싶답니다 속은 그냥 사기꾼기질을 갖고 살아요 게다가 친한 사람한테 .... 
젊은애들은 모르겟고 어르신분들 세계를 보면서 느꼇어요

다른 점과 나쁜 점을 찾으면 갈라지고 멀어지고 공통점과 좋은 점을 찾으면 가까워지는 것 같습니다. 나부터 좋은 이웃이 되어주려고 노력해야겠습니다. 서로 미워하지 않는 세상이 오기를 바라면서..

우리 할아버지께서도 젊었을적 사업하시다가 전라도 사람에게서 사기한번 크게 당하고 그뒤론 전라도 사람이라면 상종도 안하셨어요 저에게도 전라도 사람 함부로 믿지마라고 자주 말씀해주셨고요 
 그치만 저는 회사동기나 누굴만나도 딱히 그런건 없어요 전라도건 강원도건 경상도건 그냥 좋은 사람 싫은 사람 골고루 있는것 같아욬ㅋㅋㅋ 딱한가지, 말투에서 오는 오해나 사투리 심한 경상도나 전라도사람이 웃으면서 뭐라고 하면 못알아 들었어도 개그친건데 무안해할까봐 그냥 헤헤 하고 웃는건 있어요 ㅋㅋㅋ근데 그게 지역감정을 일으킬 만한건 절대아니죠.

이.사람 딱봐도 전라도 아닌거 모르겠냐??!!
일베놈들이 전라디언이 고향감추고 고향세탁한다고 그런식으로 말하는데 이 사람 말하는게 그것과 아구가 딱딱 맞잖냐!!!
이 글쓴 인간 지금 졸라 재밌어하고 쾌재 부르고 있을것이다. 또 한건 했다고!!

서울사람들은 지방사람이라고 뭐라 안 합니까? 

단적은 예로 서울에서 사는 사람한테 '어? 나 서울에 친구잇는데' 이러면 '머래, 서울에 사람이 몇명인데' 이딴 반응인데 저는 거제 출신입니다. 그래서 서울 사람들 만나면 많이들 '어? 내 친구 거제에서 왔는데'라던지 '거제 사는 사람아는데' 이딴 소릴 하는데 거제 사람적죠 근데 그래도 23만 입니다.  친구 한 2만명 되는 분들 있으세요 ? 

그리고 경상도다 보니깐 사투리가 있죠. 사투리보도 신기해하고 어떤 사람들은 싫어하고 경상도에서만 그러는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그럽니다. 근데 이게 지역 감정입니까 ? 그럼 외국인이 외국말하는거 아니면 한국말 잘 하지만 외국억양있는걸로 얘기하는건 뭐 외국비하 국수주읩니까 ? 
지역감정은 오래전부터 존재 했고 지역감정을 조장하게 된것은 전라도지역에 살고 있는 분들의 조상님들이시죠. 
그리고 호남향우회같은거 만들어서 지금이 순간에도 더 부치기고 있습니다. 내편 니편 갈라놓고 그럼 니가 가른대로 넌 나랑 다른 편이네 라고 하면 지랄 발광을 하는거죠. 
호남인들이 빨갱이들이 모인건 아니지만 애국심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엇죠. 궁금하신 분들은 지역별 한국전쟁 참여도 한번 보세요. 왜 전라도와 경상도의 위치는 비슷한데 경상도만 버틸 수 있었는지를 알게 될껍니다. 

왜 조상들이 한걸로 우리가 피해를 봐야 하냐구요 ? 

그게 우리가 일본에 사과를 요구하는 이유잖아요 ? 
내가 요구하는건되고 남이 요구하는건 안 됩니까 ?

경상도가 지역감정 심하다고? 전라도가 한 3배는 심하다.. 호남향우회 봐라..  정치인들도 호남정신 호남정신 외치는 마당에 ㅎㅎ

편가르고 싸우는거야 뭐 인류탄생이후 계속해왔겠죠.. 
헌데 지금이 2016년인데.. 
이런식의 지역감정 싸움은 참 부끄럽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시작은 이렇습니다.

이승만 이후 지금까지도 정통성없고 명분없는 인물들이 권력을 쥐게 되었죠.
(심지어 친일파까지...)
그들이 자신의 안위와 권세유지를 위해
당시 교육수준이 낮았던 국민들에게
빨갱이 들먹거리며 서로 이간질시키고
선동해댄 결과가 지금 말하는 지역감정이라 생각합니다. 착한 사람, 나쁜 사람 지구 반대편 가도 비슷하게 있습니다. 몇 번 겪어보고 일반화하지 말았으면 해요.

정통성 1도 없는 인물들이 같은 입장인 친일후손들의 사립학교들 배불려주느라 키운 학사학력 인재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이제는 배운 사람이 많습니다.
색깔론, 지역감정 안먹히는 세상이잖아요. 

지금 그들은 국민들 머리를 너무 키워서 아차 싶을거에요.. 그러니 이제 대졸백수 들먹이면서 대학 필요없다.. 사회문제다.. 
그렇게 떠들기 시작하면서도 해결은 커녕
점점 더 청년들을 피폐하게 만들어 지들이 만든 개같은 현실에 타협하도록 몰아가죠..
먹고살기만도 벅차서 정치판에서 관심을 멀어지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대졸 백수...문제를 해결할 마음이 없을거에요..
대졸백수의 비참함을 계속 보여줘야
대학 진학률이 떨어지겠죠..
다시 교육수준을 끌어내려야 지들이 계속 해쳐먹기 편하잖아요..

하지만 머지않아 지금의 청년세대에 의해서
이승만이하 친일파 등등 그동안 국민들 눈가리고 또는 대놓고 해쳐먹은 인간들 전부 다 역사의 심판을 받고 그 반대로 숭고한 독립운동가 한 명 한 명이 재조명되는 날이 오리라 믿어요.

그러니 제발 지역감정 같은 개소리 그만하고 투표합시다.

3개아님?

기미같은데

처음듣는데

저 양복입은 흑인 겁나 비꼬네 ㅋㅋㅋ 질문에 솔직하게 답해준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