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9년만에 임신 성공한 부부

전여자친구2016.09.23 18:31
내가 다 기쁘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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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도남자야걔새갸2016.09.23 18:31
반려견 : 나 잊으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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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바지2016.09.23 18:31
저보다 값진 보물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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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게머람16.09.23 18:30
역시 개드립 일등은 화장실에서 똥쌀때 가능합니다!!
하고 내용을 읽고 오니 나보다 저분들 엄청 기쁘시겠다 싶네요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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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작아16.09.2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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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여친이있으시겠다16.09.24 12:56
아무것도 안쓰면 욕 안드실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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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입리턴즈16.09.23 18:30
정말 축복받을만한 일이네요
그런데 계산해보니 결혼하자마자 아이를 가졌다면
지금쯤 아마 고2~고3쯤 됐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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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16.09.23 18:31
애 낳으면 책 많이 읽어주시고 유머도 탑재해서 키우시길

그게 많지 않은 나이에 세상 살아보니 그게 인간관계에서 기본 사양 인거 같아요

그리고 오늘 다시 느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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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자친구16.09.23 18:31
내가 다 기쁘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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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쟁이들16.09.23 18:53
닉값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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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죠먹는건가요16.09.23 20:59
닉이 진심 무섭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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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어16.09.24 08:57
아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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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바지16.09.23 18:31
저보다 값진 보물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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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은갠디16.09.23 18:31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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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도남자야걔새갸16.09.23 18:31
반려견 : 나 잊으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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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성돌연사16.09.23 19:17
뭐라고 이게 웃기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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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이라하오16.09.23 21:48
뭐라고 이게 슬프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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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YWHW손눈못눈o글도모르던인간이16.09.23 23:19
반려견이 임신했다는 이야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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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빤스꿍디16.09.24 10:47
동물보호단체에서 가끔봉사하는데 애완동물들이 버려지는 이유중 상당부분 차지합니다 결혼해서 또는 애낳아서 다른곳으로 입양 다커서 입양가는경우 돌고돌다 유기견 유기묘가 많이됩니다 죽을때까지 키울자신없음 키우질 마세요 입양시키는거도 버리는겁니다 더잘살꺼야 라며 스스로자위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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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개자식16.09.23 18:32
노산이라 걱정이지만 건강관리 잘 하시고
무리하시면 안됨
결혼 9년차에 아이가 생겼는데
저분 마음 충분히 이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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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은밥이좋아16.09.23 18:34
축하드립니다 아이가 받을 사랑이 질투날 정도로 많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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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잠깐만16.09.23 18:36
금슬이 좋은 부부인가 봅니다!
금슬이 너무 좋으면 삼신할매가 질투해서아가를 안준다고 하던데 ! 오늘밤 삼신할매 질투 안나시게 쇼파에서 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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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갔다오니이사가고없네16.09.23 18:44
53세에 폐경이 안온게 정말 다행이고(출산을 안하면 늦을수 있으니) 정말 하늘이 주신 큰 선물 임신도 중요 하지만 배속에서 키우는게 더 중요하니 젊은 청년들보다 더더 조심하여 예쁜 자녀분 낳아서 행복하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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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러16.09.23 18:44
꼭꼭꼭 건강하게 태어나고 예쁘게 자라서 뒷이야기 나왔으면 합니당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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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군대감16.09.23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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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다요겨드랑이냄새난다요16.09.23 18:53
삼일전 딸을 출산한 어색한엄마로써
아가가 태어나면 할머니 할아버지 같을것같아 미안하다는 말이 마음이 아프..지만 행복한 소식이라 기분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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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걸이24개16.09.23 18:56
일억원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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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봉가봉가붕가16.09.23 18:57
태명은 일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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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과먹고사과한대구16.09.23 19:10
반려견이 복덩이 같은데?
꼭 아이하고 같이 키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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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먹고왔습니다행님16.09.23 20:25
저렇게 너무나 값지게 얻은 귀한 자식인데 크면서 말 안듣고 막 중딩때부터 담배피고 오도바이타고 쌈박질하고 학교 자퇴하고 친구랍시고 이상한쓰레기들 집에 델꼬오고 문신하고 대가리 너랗게 물들이고 욕하거 대들고 그러먄 얼마나 속상하고 가슴이 미어지고 아플까 제발 잘커줘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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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CO16.09.23 20:27
그래도 저 두분은 좋은 부모님이 될 것 같아서 그나마 다행이다 아무튼 정말 너무나 잘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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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라16.09.23 21:18
위험할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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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못하는개드리퍼16.09.23 22:12
아기가 부모님 마음 썩이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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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브라단속반16.09.24 12:56
축하드립니다

저희는 힘들게 시험관직전에 임신성공해서

좋아라했는데 유산되서 2일전에 소파 수술받았어요

집에와서 와이프랑 부등켜 안고 한참을 울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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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찾지마16.09.27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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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서체다16.09.24 14:35
근데왜창고에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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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이지218.02.20 19:50
제나이 39살
기다려도 소식이 없네요
나이 먹어가면서
계속 자신감도 떨어지고요
나에게 아기가 올수있을까라는 생각이 늘 들구요
안생기면 그사람 보내줄생각은 하는데
벌써 그 생각하니 눈물이 나네요
올해 꼭 저에게 이쁜 아기가 왔음 좋겠어요
간절히 절실히 바라구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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