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쁘다

이거 해명글 올라왔는데 컨셉잡고 한거라네요.. 개드립님 이것도 올려주시지 ㅜ

제가 마음만은 재벌가입니다ㅠ

어우 마음이 독과점 이신가봐요

아재형 여기서 이러심 안돼요..

분명
보자마자  이쁘다
한사람이 1등이고 금장도달겟지
라고 예측하는사람이 나타나서 금장먹겟지

다했는데 금장 못달아쩌여 힝ㅠㅠ

ㄴㄴ

이제 꿈만 찾으면 되겠네

예쁜 애가 예쁘게 컸다?

자! 그럼 이제 재벌이 되어볼까?

엄마는 극성이지만 평범하고 예쁘게 잘 자라길..

이쁘네

코알라 안고 있는 줄..

재벌가 : 제발가

나 아직 돈 못벌어놨는데..ㅜㅜ

이뻐서 재벌 아들들은 혹 하겠지만 재벌가에서 결혼은 ok할까?
엄마라는 작자 행실이 티비만 봐도 재벌 집에 빨대 꽂겠다는 의지가 대단한데, 그냥 연애인으로 키워서 재벌은 아니더라도 부자로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은데

어머니 근황은 왜안보이죠 안색안좋으시면 보약 한채해드려야하는데

그래도 의사랑은 결혼하면 안 된다

재벌가에 시집보내고 싶으면 엄마본인이 재벌이 되어 주시던지 -_- 애만혹사시키고

맘충: 오홓홍홍홍 저는~ 그러기엔 나이가~

지랄한다 진짜;;;;

진짜 그렇게 말하는 년들 

총으로 쏴 버려야 함

나는 유행가가 좋더라

그래도 그냥 저렇게 예쁘게 잘커서 그나마 다행이다

EBS에 나오던듸?

재벌가에선 모두 할 줄 알고 모든걸 아는 똑똑한 여자를 원하지만 모두 할 줄 알아도 안하고 모든걸 알아도 모르는척, 그저 가만히 남편 집안 뒷바라지 하며 입다물고 조용히 있어줄 며느리를 찾죠. 똑똑하면 집에들인 강아지가 언제 호랑이가 될지 모르기 때문에...  재벌가는 한평생 동반자를 찾지 않습니다. 자신들의 아름다운 포장지에 예쁜 리본만 찾을 뿐.

재벌가는 재벌가랑 결혼하죠

드라마좀 적당히 보세요

현실을 보는 눈을 기르세요

본인이 드라마를 넘 많이 보셨네

...무슨 강아지가 호랑이가 되고 공격이라도 한답니까 ㅋㅋ

그 동네 피차 아쉬울거 없는 사람들이에요

다만 성격 둥글둥글하고 유연한 사람은 재벌이 아니고 며느리가 아니래도 그냥 모든 사람이 다 좋아하죠

그리고 재벌들이라고 인성이나 가치관이 다 똑같은것도 아니구요. 그건 아주 심각하게 편향된 생각이에요

재벌이면 다 강남구에 청담동에 살고 주식하고 부동산하고 그러는 줄 아는데

그렇게 사는 사람들 중엔 재벌이 대부분이겠지만, 반대로 재벌 중에서 그런 사람은 소수예요

저도 드라마 좀 적당히 보시라고 하고 싶네요

당신이 성장해온 세상에서 생각하는 기준과 재벌들이 성장해온 세상의 기준이 다르다면, 당신이 그 집안에 들어갔을때 그 괴리감이란게 있을테죠. 그런데 옳고 그름의 기준에 차이가 생겼고 당신은 당신이 옳다는걸 알게됬다고 봅시다. 당신은 재벌집안에 그름을 아무 고민없이 말하고 쫒겨날 자신이 있습니까? 혹 당신을 가만히 둘까요 그들은? 끼리끼리 사는데는 이유가 있는겁니다 현실에는 말이죠. 드라마를 그만 보라고들 하시는데 드라마나 영화들 좀 보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모든 예술작품들은 지극히 현실을 반영해서 만들어집니다. 영화나 드라마를 보고 현실을 눈치채면 좋겠지만 허구만을 바라보면 뭐, 우물안 개구리로 남겠죠.

으이구.. 영화나 드라마에서 현실반영한다고 그 것을 일반화하면 안되죠
그럼 님은 모든 어머니는 다 잔소리가 심하시고 모든 아버지는 다 가부장적이라고 생각하세요? 드라마에선 거의 항상 그렇게 표현되는데요

재벌이라도 재벌 나름이고... 한 번도 겪어바지도 못하고 드라마에서만 재벌의 삶을 본 님은 그렇게 생각하시겠지만, 현실은 달라요. 재벌이든 서민이든 다 각기 다른 모습의 삶을 갖고 있어요. 현실은 그렇게 일차원적이지 않아요

집에서 피규어랑 만화책이나 잔뜩 사갖고 혼자 방콕해서 지내는 재벌도 있고요...

제 외가 쪽이 정치인 집안이고 친가 쪽은 교사 집안인데요, 본격적으로는 아니여도 저는 옆에서 다리 건너 봐서 알아요

제 주변에 있는 애들도, 님이 말하는 소위 '재벌2세'란 녀석들인데 걔네들 중 몇 몇도 님처럼 서민들의 삶에 대해 편견을 갖고 있거든요. 서민들의 모습이 딱 TV에 나오는 것처럼 살든가요? 다 달라요 완전 천차만별이죠

물론 어느 정돈 공통적인 부분도 있겠네요. 학자금 대출하고, 가끔 알바하고... 그런 것 정돈.

그렇다고 그 사람들의 가치관이 다 똑같고 어떻게 자라고 누구랑 결혼할지 하는 인생 설계가 다 똑같나요? 정신 좀 차리셨음 좋겠네요
현대인들의 삶의 모습은 한 마디로 정의내릴 수 없을만큼 복합적이고 다원화된 사회입니다. 단순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그렇게 유형화된 사람들은 많지 않아요

그런 재벌들이 다수니까요. 반대로 전 소수라 생각하는 재벌들을 님은 지금 일반화 시켜 말하는것 아닌가요? 전 100프로 모두가 그렇다라고 한 적은 없습니다. 일반화를 시킨 적 없죠.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알고 보고 들어온대로 다수의 재벌을 표현한것입니다. 님이 알고있다는 재벌의 모습, 전 그 소수를 말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죠. 어쩌면 제가 우물안 개구리일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재벌에 대한 사회적인 시선은 곱지 않고 곱지 않은데에는 이유가 있고 그런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회라는건 재벌들을 충분히 비판할수 있는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그런 이유에서 짧은 리플이기에 표면적으로 보이는 모습을 표현한것이고요. 

그리고 영화 드라마가 허구가 더 많아서 현실반영을 보기 어렵다라 생각하신다면 딱, 허구만을 보기위해 매체를 보시는것같네요. 하구는 말해주지 않아도 아는 사실입니다. 작가들이 재미를 위해 만들었다고 그 속에 진실을 꽁꽁 숨겨두는것이 아닙니다. 알아서 찾아 생각하고 깨달으라 하는 것이죠. 상업적인 이유에는 투자배급방송사같은 장사꾼이 신경쓰는 부분이고 작가감독들은 사람과 세상을 위해 작품을 만듭니다. 그리고 상업적인 부분을 이용하는건 그들의 돈벌이 즉, 직업이니까요. 생각해 보세요, 상업적이지 않으면 보실겁니까? 100편에 1편이나 볼겁니다. 

그리고 드라마에서 재벌의 소수의 모습은 재벌과 서민의 로맨스, 신데렐라 스토리가 그 소수, 즉 허구라고 봐도 무방한 부분이죠.

주변에 제가 비판한 재벌들이 아닌 좋은 분들이 있다면 좋은 것입니다. 하지만 그분들이 옆에 있다고 다수의 비판받을 재벌까지 포장하시면 더 공감이 떨어질 뿐입니다.

주변에 재벌들이 있어서 어깨넘어로 봐오셔서 아신다고 하셨죠?
본론으로 들어가 제 주변에는 감독 피디 작가 화가 가수 직곡가 등 예술인이 많고 매체를 제작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들에게 허구는 대리만족을 주는 요소일 뿐이고 현실반영이 주제입니다. 모든 작품에는 주제가 정답이지 님이 말하는 허구는 주제가 아닞니다. 주제를 찾길 바랍니다.

드라마가 현실을 반영하는간 당연한데 과장이 심하다는것도 아셔야죠 영상매체든 소설이든 이런 돈벌이 컨텐츠의 주 목적은 돈이기때문애 어떻게든 현실적인척하면서 자극적으로 과대포장을 합니다 그래야 사람들이 마치 옆집이야기인듯 재미붙이며 보니까요

다시한번 말씀드릴께요

현실로 돌아오세요

나 나이 서른넘은 아저씬데 부모들이 왜 결혼할땐 수준이 비슷한 여자랑 해라는지 알겠더라
재벌? 연예인? 풉!! 감당할 수 있을 거 같아?

오... 나 중2병 진짜 오랜에 보는데! 30넘을때까지 중증인놈은 신기하다 ㅋㅋㅋ

영화 엑스맨, 지극히 상업적이죠. 현실적인 부분이 없죠. 외적으로보면요. 근데 영화 엑스맨은 인종차별을 주제로 기반을 두고 만든 영화라는 건 아십니까? 지극히 돈을 벌기위해 자극적으로 오락적으로 만든 영화인데 인종차별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말한다는거 아십니까? 현실을 지극히 반영한거죠. 

허구를 바지말고 주제를 보고 깨닫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