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고시 세대 선생님들은 가능할듯

요즘 수능 얼마나 빡세졌는디용....
어떠한 준비 없이 친다면 한70퍼 이상은 못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들을 무시하는게 아니라 우선 현재 수능은 영어 절대평가 및 탐구과목 축소로 사실상 신경써야할 과목이 국어 수학 탐구2개 해서 4과목 뿐인데 선생님 시대에 따라 과탐 4과목이나 사탐 2과목 까지 치신분도 많을텐데 그 때랑 문제 난이도 차이가 하늘과 땅 차이에요 ㅜㅜ 아무래도 평가할 수 있는 과목이 적어지는데 어떻게든 평가는 하야하니....
물론 선생님들이 학생들처럼 수능 준비할 여유랑 시간이 있으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애초에 수능 점수 잘 나오는게 지금 선생님들 목표가 아니니까요 실전 연습 안되어 있으면 어떤 시험이던지 만점 받기는 힘듭니다...

실전이랑 가르치는건 다르니까용 노량진 강사같은경우는 고득점 나올거같네요

제한시간 내에 100점 받는 사람은
그래도 과목별로 한학교에 한분은 있지 않을까요

제가 영어교육과 졸업해서 선생의 길을 가지 않고 다른 일을 하는데요. 심심해서 수능 풀었는데 2개 틀렸어요. 해석? 장난이죠. 근데 해석 다 했고 모르는 단어도 없는데 답을 모르겠더라고요. 두 개 중 하나인데 이게 도대체 뭐지?? 그건 이제 영어영역을 벗어나 논리나 추론의 영역인거죠. 아무튼 전공과목을 몰라서 못푸는건 없을겁니다. 실수나 다른 영역에서 못풀기 때문에 만점은 못받을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