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니까 청춘이다

160032No.179692019.03.31 14:59

이 책 읽으셨던분 계신가요?
저는 대학생때 읽었었거든요...
몇년 후 누군가 아프면 병원에 가야한다는 말로
이 책을 지으신 작가분이 먼지가 되도록 비난받으셨죠..

그런데 전 이책을 읽으면서 위로받았던 사람으로서
너무 과한해석 아닌가싶어요
청년들에게 지금의 실패가 인생의 실패가 아니다
이제 시작이니 너무 좌절하지 말라는 말이였고
저 또한 다시 도전하는데 도움을 받았던 책이여서
저 문구만으로 비난듣던 작가님이 안쓰러웠습니다.

그리고 그 작가의 마음을 '아프면 병원에 가야지'라는 말장난으로
이슈를 끌었던 사람이 얄밉기도 했어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청년들이 많은 짐을안고 살아가지만
저런 위로의 말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든상황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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