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

688223No.227382019.11.09 22:33

갑자기 사치 부리고 싶은 요즘입니다.

자괴감은 아니고 현실을 직시하자면
몸이 아파서 반푼이로 30년 살다가
어찌어찌 취직했는데
여전히 부모님 등에 얹혀살고있고
세후 월200에
집도 차도 없고
130만원씩 저축하고
고정지출40만원에 나머지 30만원이 생활비인데

내년에는 저축 10만원 줄이고
생활비 10만원 늘려서
도자기 페인팅 배우고 싶어요ㅠㅠ
학원비가 월4회수업에 15만원입니다.
원래 그정도 하는 건 알고 있었는데
돈이 아깝기도 하고...

도자기 페인팅으로 그릇세트 만들어서 혼수장만하는 것도 좋을 것 같고...

근데 또 주제파악 못하고 사치부리는 것도 같고...
하도 없이 살다보니
돈 쓰는 것 자체가 죄짓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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