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26살.. 27살..수능 어떻게 생각하셔요?

735053No.230062019.11.20 14:01

18살 자퇴
19살 검정고시
20살 전문대 조리학과
23살 결혼
24살 득녀
25살 방통대 영양과 편입 (영양사준비)

신랑이랑 친정엄마랑 한정식집 운영하고 있구요 아직까진 외벌이로 간당간당 잘 버티기만 하는 수준이에요.
저는 수능을 단한번도 본적 없어요 .
따돌림 때문에 견디지 못해서 자퇴했는데
자꾸 미련이 남네요 .
영양사 자격증 내년에 따면 지금 심정으로는
늙어 죽을때까지 원하던 수의대만 주구장창 넣고싶은데
그냥 한낱 미련이겠죠?
자궁에 문제가 잦아서 첫째를 어렵게 낳았는데
둘째도 욕심있는데 안생기네요..시험관 예정인데 애기도 카우고 하면 더 늦어질텐데 미련이더라도 해보고 싶은데 남들눈이 뭐가 중요하냐 싶어도 많이 주눅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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