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스트

933461No.239152020.01.07 14:17

요즘같은 시대는 누군가가 전화 번호를 묻거나 인사를 하는것 만으로도 하루동안 서로 기분이 좋을 수도 있고 반대로 고소를 당할 수도 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남성에게 피해의식이 있는 여성은 그 남성이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고통과 위협을 느낍니다
남성이 이 세상을 지배하고 또 역사적으로 여성 인권을 억압하고 유린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같은 공기를 마시는 것만으로도 역겹고 치가 떨리는 것이죠

사람이 피해망상을 가지게 되면 망상은 끝이 없습니다
사소하게 넘어갈 수 있는 우리의 상호 작용도 모두 ㄱㄱ과 공격 위협과 억압으로 치환 될 수 있죠
그러한 이러한 것은 이해할 수 있는 면입니다. 어릴적 개에 물린 사람은 성인이 되어서도 아무리 귀여운 강아지를 할지라도 개가 싫고 무서운 법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남성에 대한 이러한 개인적인 차원을 넘어 남성 혐오 라는
개념 자체가 거의 주입식으로 교육이 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요즘 여성들이 피해 의식을 가지고 남성을 혐오 하며 이 사회를 혼돈으로 이끌려고 하는 것은 더 이상 드문 일도 아닙니다
특히나 동정심과 공급 능력이 뛰어난 사람들은 남녀를 불문하고 이 사회 구조 자체를 악으로 보고 쓰러뜨리거나 모두의 기준과 개념을 깎아내리려고 하는 방향으로 행동하려고 합니다.
거기엔 정의감과 소속감, 그리고 성취감까지 있기 때문이죠

저또한 잠깐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물론 동정심과 공감 없이는
우리 사회는 균형을 이루지 못할 것입니다
그런데 그러한 생각이 지나치게 되면 진실된 정의보단 이로 인해 내가 더 뛰어나고 더 잘난 사람이다라는 교만의 또 다른 표시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부터 감정보다는 이성으로 과격한 동정심보다는 냉철한 생각을 우선순위 두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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