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30대 후반 백수에요.

875534No.242232020.01.27 19:58

그래도 저한테 설날에 뭐라하는 사람 없음.
서울4년제나와 대기업입사.
결혼때 돈 한푼 부모님께 안벌림.
오히려 축의금중 반 드림.
집은 회사다니면서 구함. 이거도 돈 안벌림.
결혼후 딸 낳음.
이후 이혼 후 딸 양육중.
결혼중간에 퇴사하고 사업하다가(빚 없음)
이혼당해서 지금은 사업 접고 공무원 준비중임.
일반테크 다 타서 그런지 앞에서 뭐라하는 사람은 없음.
뒤에서는 뭐라할지 모르지만
주변사람때매 스트레스 받는건 없어서 좋아요.
다만 공무원 시험이 이렇게 어려울진 몰랐어요.
첨 문제풀땐 수능보다 쉬워서 할만하겠다 싶엇는데
문제푸는시간이 너무 적어서 엄청 힘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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