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가 6개월 만에 미움을 사게 되었나요..
원래 또라이 질량보존의 법칙이라고 어디에나 그런 사람들이 분포하지만.. 입사 6개월 만에 팀장이 대놓고 험담하는 어쩌다가 그런 입장에 처하게 되었을까요? 뭔가 글쓴이두 실수한것 같은데 잘 생각해 보세요 주말도 없이 일하는데 이유없이 미움받는다면 .. 퇴사하거나 아님 그 팀장을 내편으로 만들거나 해야겠죠

진심어린 조언 감사합니다.. 저도 스스로를 돌이켜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제가 오기 전에 퇴사한 분은 사장 낙하산이었는데도 저처럼 갈굼 당하다가 퇴사했다고 해서 저는 이번엔 제 차롄가 보다 하고 있었습니다.. 저도 뭔가 여지를 남겼기에 욕을 먹었겠지요 님 말씀처럼 저를 되돌아보고 잘 처신해야겠구나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꼭일못하는사람들이 이건 몇년차는 되어야하는건데~~~내가 할일이아닌데~~~라는 뇌내망상하며
나는 신입이지만 3년차가하는일을 처리하는 엘리트야 라고 자위하며 살죠..
얼마나 폐급이면 팀장이 신입욕을할까...
진짜폐급은 자신이 폐급인걸 모른데요
잘한번 생각해보세요

팀장인가보다

와.. 이런댓글이라니;

그쵸 꼰대는 본인이 꼰대인걸 모른다고 하네요

한쪽말만 듣는편이 아닌지라...객관적 조언은 못하겠으나 ㅠㅠ 신입시절 회사생활 힘든 그마음은 ㅠㅠㅠㅠ 힘내세여...

감사합니다!

아무리 작은 회사라도,
100퍼센트 한사람의 잘못으로 일이 커지지는 않습니다.
내가 무엇을 놓치고 있는가 고민하셔서
더 좋은 경험이 되시길 바랍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깊이 새기고 스스로를 반성해보겠습니다!!

맞받아친게 미움을 더 사는 계기가 되죠. 그정도로 욕들을 바엔 나오는게 맞다고 봅니다. 체계도 안잡힌곳 같네요.

처음엔 갈구는 대로 듣고있으니 더 심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조금씩 제 할 말을 했더니 미친x취급하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사장님도 제게 팀장 밑에서 수고가 많다고 하실정도로 회사 내에서 팀장을 건들일 수 있는 사람이 없어요ㅜ 아무튼 저도 맞받아 치는 부분에 대해서 고민하여 행동해야겠어요ㅠㅠ 감사합니다!

팀장들 말고 다른 직원들과의 사이는 어떤가요? 다른 직원들이랑 원만한데 팀장만 그러면 팀장이 소문 나쁘게 내서 그런게 맞고 다른 직원들과도 안좋다면 그건 님이 뭔가 실수한거에요..

타 직원들과 팀장님들과는 아주 좋습니다ㅠ(다만 팀장님이 제 욕을 하는 팀장님들과는 제가 서먹해졌습니다...ㅠ) 저를 예뻐해주시기도 하구요.. 근데 팀장은 제가 다른 직원들과도 친하게 지내는걸 못마땅해 하셨어요 직접적으로 저를 불러서 어울려다니지 말라고 하셨을 정도니까요...ㅠ 저는 점심시간하고 퇴근 후에 만나지 절대 일과시간에는 수다떨거나 하지 않았어요..

그럼 지금까지 해온대로 하세요!ㅋㅋ 팀장놈 나쁘네요 괜히 갈구는거같아요 ㅋㅋ 이런 경우 저도 당해봤는데 점점 심해지고 도저히 안되겠어서 퇴사 각오로 더 윗직급한테 따로 면담 신청해서 해결했어요 저도 한성격 해서 ㅋㅋ

본인 회사 생활을 한 번 돌이켜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모르겠으면 동기한테 물어보세요
자기가 팀장한테 찍혔는데 이유를 모르겠는데 혹시 짐작가는게 있냐구요

이유없이 사람 미워하는 경우도 있지만 회사 생활에서는 대부분 이유가 있더라구요

제 주변 직원들에게 진지하게 고민상담을 해 보아야 하는 걸까요?ㅠ 우선은 팀장에게도 싹싹하게 하려고 노력하는데 이따금씩 저를 욕한 그 상황이 생각나 대하기가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ㅠ

마음 비우고 비즈니스 관계로만 지내세요

제가 느끼기엔 진짜 또라이라면 나말고도 다른사람도 대부분 똑같이 느낀다는거에요
주변을 함 돌아보세요 본인과 그 상사의 평판이 어떠한지 객관적으로 보고, 상사가 누가봐도 이상하다 싶으면 더이상 자책하고나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지 마세요 그럼사람이면 글쓴님이 어떻게 해도 똑같이 글쓴님을 미워할꺼에요
(상사의 경우 정신건강을 위해 퇴사가 답이지만, 그게 넘 열받고 억울하시면 짜르려면 짤라봐라 라는 깡으로 제 할일하면서 다니시는게 좋을꺼같아요)

본인이 이상하다 싶으면 열심히 변하고 고쳐봐야겟죠
저도 어느 회사에 가나 이상한 사람을 만낫엇는데, 제 문제도 잇더라구요, 싫으면 얼굴이나 말투에 다 티나고, 할 말 다 하려고 햇고.. 시간 지나보니 그사람들 입장도 조금씩은 이해가 가더라구요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랄까
본인이 싫고 이해안가는 행동을 상사가 하더라도 입장차이 때문일수도 잇다는 마음도 한켠에 두셨음 좋겟네요(예를들어 조직원과 조직장의 입장차이라던가)

어디 면담이나 도움청할곳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