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는게맞겠죠

159945No.287382020.09.08 00:18

27살여잡니다 저도 참미련합니다
남자하나 보고 타지로 따라와..
양가부모님께 인사까지드리고
결혼생각하며 산지 3달째입니다
4년만에 중학교때부터 친구와 놀러다녀오기로했어요
1박을놀러오고 남자친구와 오늘술한잔하고
기분좋게 집에왔는데 전여친이랑 연락을 했더군요
서로 믿자며 폰번호까지바꿨는데
이게 참.. 뭐라할말이없네요
따라와 미안하다 하는데 솔직히 더 만날자신이없네요 항시 여자문제로는 당신속을 절때 안썩인다고 했던 사람이 ..
왜 연락했냐니 제가 믿음을 못줬답니다.
앞으로가 참 막막하네요 타지에 이사람믿고와서 아는사람도 없고 말할사람도 없고 ..
혼자 술한잔하며 넋두리 해봅니다
저가 멍청하다고 욕해도 좋습니다 조언을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좋아요 0 0
이전10911092109310941095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