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민한걸까요..

507749No.309252020.12.19 19:33

얼마전에 2명이서 크리스마스 파티 한다고 했던 사람인데요, 두명이서 자취방도 걱정되고 죄책감 느꼈는데 갑자기 친한 친구 친구 둘이 온다고 해서 지금 암묵적으로 4명이서 모이는걸로 됐어요 ㅠㅠ 하...알바를 나가고 있긴 하지만 5인이하라도 유흥을 위해서 필요치 않은 모임은 삼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거든요....그런데 케이크고 음식이고 준비도 지금 다했고 이 신나는 분위기에서 초칠 용기가 안나요..; 이거 제가 예민한건지 아니면 파토내야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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