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우없다 or 꼰대다

249006No.312962021.01.03 20:34

윗사람들이랑 일하면서 의견 안맞는거
그자리에서 아닌거 같다고 바로 얘기하고
자기 의견 표출하는데.
결국에 윗사람들도 본인의 잘잘못을 떠나
본인보다 어린 친구가 본인생각에 반감을 가지니 자존심도 상하고 기분도 안좋아서 다시 그친구한테 반박하고
결국엔 너무 말대꾸가 많다는 말 듣고
허구한날 죽상을 쓰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론 상대방이 꼰대던 나발이던
굳이 자기 의견표출하면서 까지 얻을수 있는게 무엇이며
어느정도 참고 넘어가는게 덜 피곤하다고 생각함.

진짜 본인 모난성격이 자랑거리인가..
어느정도는 감추고 살아야하지 않음?
결국 꼰대유무 판단기준도 본인 기준 이잖아.
좀 둥글게 살면 어떨까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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