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및 수도권 사시는 분들!!!

964676No.313072021.01.04 07:26

존경스럽네요.

전 부산에 살다가 올라왔어요. 오늘이 이직 후 첫 출근이라 신났는데 아침에 오면서 가슴이 무겁습니다.

전 늘 아침 4시 30분에 일어나요. 씻고 천천히 나오면 5시쯤 됩니다. 여기서도 똑같이 헸는데..
부산이 부지런한 도시라면 여긴 치열하네요. 5시에 나와서 국도 탔는데 차가 막히다니요.

부산에선 제가 제일 부지런했는데 여긴 다들 목숨걸고 사시는 것 같아요. 좋습니다. 의지가 활활 타오르네요. 저도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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