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어른들이 이런 기분이였을까요??

287916No.371422021.11.03 23:02

내가 살던 동네에 신도시 생기고 새로 도로 뚫리면서
어릴때 동네 돌아 다녓던 곳곳의
추억이 사라졌다고 할까?

어릴때 살던 동네 가면 살던 집 마당 다 없어지고
도로가 생기고 동네형집은 아예 사라지고 길이됨...ㅋㅋ
뒷동산들은 다 사라지고 새건물들이 들어서고...

다행이 살았던 동네가 지역 문화재가 있는곳이라
그 근방 몇km은 개발금지라 보존되고 있어서...
근데 그근방 집사놓고 존버한 친구는 쌍욕하고있음ㅋㅋ

촌동네는 아니라 이게 당연하지만...
문뜩 내가 커서 동네 드라이브 하다보면
군데군데 옛추억들이 묻어있어서 빠져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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