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궁금해서 글 남겨봐요
사람들 사이에는 선의에 거짓말이라는것도 있고
긁어 부스럼 만들기 싫어서 거짓말을 하는경우도 있고
사람들마다 생각하는 부분이 많이 다르더라구요
어떤사람들은 바람을 펴도 나한테 걸리지만 않으면 된다
라고도 말하는데 저는 저말이 너무 모순적이라고 생각해요
연인사이에 사랑하는 사람들 사이에는 믿음과 신뢰가 중요한데 저는 말을 안하는것도 거짓말 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이성동료나 친구를 만나러 간다고 하면 애인이 불편해 할까봐 거짓말을 한다면 서로 신뢰가 없거나 이해심이 없는 애인을 만나고 있거나(혹은 그런사람들만 만났거나) 정말 캥기는게 있다는것 아닌가요? 저는 살아오면서 연애를 하면 늘 온전히 믿어주고 이해해주고 하는 연애를 해왔고 그래서 그런지 늘 연애기간은 년단위로 길었는데 모든걸 믿어주고 이해해주고 양보해주고 했지만 결국 끝은 거짓말덩어리 바람 등등의 이유로 헤어진 경우가 대부분이었던것 같아요.. 온전히 믿어주면 더 쉽고 만만하게 보는것같고.. 결국 누군가를 만나는게 너무 지쳤어요 사라을 못믿게되었고 내게 무슨 잘못이 있는건가 다른 여자들처럼 휘어잡고 어느정도 의심도 하고 폰검사도 하고 그래야하는건가? 생각은 들지만 저는 그렇게 살고싶진 않거든요..사람관계라는게 참 내맘대로 되지도 않고 쉽지 않네요 ㅎ 여러분들의 연애는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