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초년생 질문 하나 있어요

740878No.446672023.02.19 22:37

보통 자기 연봉이 얼마다 말할때, 계약연봉을 말하는건가요? 아니면 대체로 고정적인 상여+복지를 더해 영끌한 금액을 말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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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512023.02.19 22:46
대출받을때는 영끌해서.
가족, 지인이나 친구한테는 계약연봉으로.
이직할때는 조금 부풀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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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80842023.02.20 14:52
원래 거지 코스프레 하면서 살아야 되요.
제가 작년 순수익이 4600 정도 나왔는데
제 친척이나 지인들은 맨날 일도 안 하고
놀기만 하는 병X 이라고 생각하죠ㅋㅋㅋㅋㅋ
사실 사장인데 ㅋㅋㅋㅋㅋㅋㅋ

괜히 허세 부리다가 애들이
니가 사라 안 사면 쪼잔하다
돈 빌려달란 애들 매우 많답니다.

전 원래 힘숨찐을 좋아해서
나를 깔 때 마다 힘숨찐의 재미를 느끼고 있죠
풉 겨우 그거 벌면서 나한테 허세부리네 싶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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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6812023.02.19 22:45
저는 연말정산에 찍히는 금액 얘기해용. 그러니까... 현금으로 받은 모든 금액을 다 쳐서 세금을 제하지 않은 상태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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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681[수정] 02-19 22:46 23.02.19 22:45
저는 연말정산에 찍히는 금액 얘기해용. 그러니까... 현금으로 받은 모든 금액을 다 쳐서 세금을 제하지 않은 상태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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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74087823.02.19 22:48
누가 물어보면 현금으로 받는돈을 말하면 되겠군요..! 차이가 좀 나서 뭐로 말해야할지 고민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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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5123.02.19 22:46
대출받을때는 영끌해서.
가족, 지인이나 친구한테는 계약연봉으로.
이직할때는 조금 부풀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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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74087823.02.19 23:14
왜 주변사람한테는 작게말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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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70123.02.19 23:46
지인이 많이 버는 경우
질투 시기 등 부정적 생각을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아닐 수도 있지만 안좋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0이 아닐 수 있기에

많이 버는 사람보다 적게 버는 사람에게
더 챙겨 줄 경우도 있구요

없는 척 하기보다는 있는 척 안한다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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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82923.02.20 08:58
지난직장에서 연봉이 주변보다 200정도 높더라고요. 얼마차이안나서 신경안쓰고 있었는데 퇴사하고 나서 들었는데 쪼잔하다고 소문 났더라고요. 지인들은 가능하면 낮게 불러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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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192[수정] 02-20 09:15 23.02.20 09:14
자랑하는것 처럼 보인다거나 상대가 혹시 기분이 상하거나 그런 이유겠죠. 나눠줄것고 아닌데 크게 말할 이유가 없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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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8084[수정] 02-20 14:54 23.02.20 14:52
원래 거지 코스프레 하면서 살아야 되요.
제가 작년 순수익이 4600 정도 나왔는데
제 친척이나 지인들은 맨날 일도 안 하고
놀기만 하는 병X 이라고 생각하죠ㅋㅋㅋㅋㅋ
사실 사장인데 ㅋㅋㅋㅋㅋㅋㅋ

괜히 허세 부리다가 애들이
니가 사라 안 사면 쪼잔하다
돈 빌려달란 애들 매우 많답니다.

전 원래 힘숨찐을 좋아해서
나를 깔 때 마다 힘숨찐의 재미를 느끼고 있죠
풉 겨우 그거 벌면서 나한테 허세부리네 싶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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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90823.02.20 17:25
저랑 비슷하시네요ㅋㅋㅋㅋㅋㅋ
허세나 거드름 부리는애들 코 눌러놓는 맛에
모임도 나가고 하는데ㅋㅋㅋㅋㅋㅋ
유치하지만 묘한 기분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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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8084[수정] 02-20 17:45 23.02.20 17:44
전 능력 숨기고 허세충들한테 털리면서
속으로는 비웃는 역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차도 10년 좀 더 된 차 타고 다닙니다
전재산 아파트에 몰빵 했거든요 ㅌㅋㅋㅋㅋㅋ
집 산 것도 비밀로 하고 싶었는데
엄마가 다 말함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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