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회,모임에서 즐겁게 지내시는건 어떠실지~ 소모임이나 오톡모임등~?
신원 보장이 안되있는 만큼 이성을 만날땐 신중하고 자세히 알아보고 만나시되,
사람들과 어울려 우울함 타파 하기엔 꽤 괜찮습니다.

여자 분이시면
정말 마음만 먹으면 이성 자체는
어디서든 만날수는 있습니다
다만, 내 마음에 드는 괜찮은
남자가 없다는 거잖아요
당연히 괜찮은 이성에서 '괜찮은'의
기준을 높이면 높일 수록 남자든 여자든
찾기 어려운건 마찬가지라 보구요.

요즘 기준으로 32살이시면
너무 급하게 생각마셔요

며칠 전에 헤어지셔서 아직 여유가 없어서 마음이 더 조급해서 그래요 그 나이에 절대 선 느낌 아니니까 주변에 솔로 티 팍팍 내고 좋은 사람 소개 시켜달라고 어필하세요 ㅎ 30대는 자만추 정말 힘들어요 ㅜ

32이 늦지 않았다고 이야기하는데 전 아니라고 보여요. 괜찮은 사람 이제 다 짝이 있고 그러네요… 남아있는 사람들은 다 별로인거 같고. 빨리 동호회던 뭐던!!

그쵸. 결국 괜찮은 이성에서
'괜찮은'의 기준을
높이면 높일수록 남자든 여자든
찾기 어려운건 마찬가지겠지만..

내가 일단 이성 자체를
두루두루 만나보고 싶은건지
(그 중에서 특정인을 선택하는 것이 당연히
포인트겠지만 그건 차후 문제로 둘건지)

아니면
일단 자연스러운 첫만남이든,
누군가의 소개든
어찌됐든 괜찮아야지만 만난다
..가 포인트인지에 따라
난이도가 달라지겠지요

둘 중 당연히 전자가 좀 더
상대적으로 쉬운 난이도일테고,
전자의 방식이라면
남자보단 여자가 어느 정도
유리한 부분이 있긴 하지요

32살도 (요즘 '그냥 뭐 결혼까진
딱히 생각없고 혼자 살지'
하시는 분도 많으시니)
어디까지 염두해두시느냐
(몇살때까진 결혼을 할 것이다
라든가)에
따라 그렇게 늦은 나이라고
생각은 안드는데... 개인적인
의견일뿐 당연히
달리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늦은 나이라고 생각 안하는
사람도 있다고 말씀드리려다
보니 주저리주저리 썼는데
글쓴이분께는
그냥 당연한 이야기로
느껴지실 것 같네요.

힘내시고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저도 동감입니다....
동호회를 알아보아도
저희지역은 동호회나 이런것도 별로 없어서
참여가 힘드네요...ㅠㅠ
한시간 걸려서 차타고 가야 좀 원하는 동호회를 즐길 수 있는데... 평일이나 주말에 시간내기 힘들더라구요...
사람 만나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결혼생각이 있으시면 소개를 받는게 좋고 결혼생각이 없으시면 동호회나 모임등 추천합니다

운동이나 타국의 언어를 배우세요 좋은사람은 그런곳에서 자연스레 만납니다.

외모많이봅니다

나는솔로 나가세요~

전 40인데요..ㅋ
와… 제가 32로 돌아갈수 있음 진짜 너무 꿈같을것 같거든요.. 지금너무너무 젊고 할수있는거 많고 좋은분 만날 가능성이 엄청 높은! 그런 나이에요. 오히려 진중해져서 더 좋은분과 인생을 함께하게 될 가능성도 높다고 봐요
전 30결혼 33 큰애출산했는데 너무 일찍했다 생각하거든요~ ㅠㅠ 어마어마하게 좋은분 만나실수 있어요!!
힘내세요!!

저도 얼마전까지 오픈톡 했었는데, 상당히 건전하고 일상생활 얘기 많이하는 즐거운 채팅방이였어요. 벙개로 모임도 자주있고요.
전 유부남이고 벙개 목적이 없어서, 채팅만
나눴는데, 그런 만남도 나쁘지않다고 봅니다

여자는 맘만 먹으면 일단 자리 마련하기는 쉽던데

이성을 만나는건 쉽습니다.. 눈을 낮추면 말이죠

내가 원하는 이성을 만나는건 어렵습니다 나이가 많으면 많을수록.. 이거는 어쩔수 없는 현실입니다..

지금의 나와 맞는 상대를 보도록 눈을 최대한 조절하고 활동을 많이 할수밖에 없습니다..

그럼 그 과정에서 자만추던 인맥으로인해 연결되는 새로운인연이던 뭐가 생길 기회라도 올 확률이 올라가죠...

젊을땐 사실 여성의 입장이 선택하는 경우가 보통이지만 점점 나이들수록 결혼을 전제로 하는 연애 일땐 그런게 없고 그냥 둘다 갑 갑 조건의 연애라서.. 사실 제일 어려운건 눈낮추는거죠..
연애하던 그 시절의 눈높이로 멈춰있거든요

와인론 나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