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쯤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즐기는 25살인데

다들 연령층이 어찌되려나 싶지만요

온갖 인터넷 커뮤 다하는 입장에서 여기만큼 불편함 많은 유저들 모여있는곳이 있을까 싶네요

유머의 강세 조절을 위해 조금이라도 험하게 말하면 에휴… (ㅇㅇ) 때문에 글 내림~ , (ㅇㅇ) 이라고 쓰는걸 보니 글쓴이 수준도 알만함~, 등등

제발 유머는 유머로 받았으면 좋겠네요.

인터넷에 말 험악하게 쓰는거같은 사람들 밖에 나가서도 그럴거같나요? 정말 이상한 사람들 제외하면 없어요. 이상한 사람은 어느 연령층에나 분포해있구요.

그리고, 제목을 고착화라고 썼던 이유로는,
(ㅇㅇ) 때문에 글 내림~ 이런 늬앙스의 댓글을 보고, 별거 아니라는식의 댓글을 달아보니 비추가 엄청 쌓이더라구요.
반대로 추천도 엄청 쌓였습니다. (비추가 3개정도 많았음) / (연령대가 좀 더 높은 사람들이 많이 분포해 있을것으로 추정됨…)

유머글을 욕도 섞고 강세도 주면서 재미를 살리는게 그리 아니꼽나 싶어요. 그런거 지적하면 추천달아주는 사람들도 그렇고 단체로 선민의식을 느끼는게 아닌가 하네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게 맞지만 말로 설명하기 힘드네요.

젊은사람들 유머코드에 안맞나봅니다.
댓글 볼때마다 심하네요 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