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렴한 과일이 없네요ㅠㅠ

729405No.483182023.11.12 21:51

사과가 오밤중에 생각나서 찾아보니ㅠㅠ
와...4개만원.. 3개만원..
무슨일이에요.
본가에 사과나무 한두그루 키우는데
냉해입어서 한개도 안열렸대요ㅠㅠ
그래서 비싼가?

사과를 서너개 만원씩이나
주고 사먹고싶지 않은데
후 바나나는 질리고..ㅋ

그냥 아쉬워서 주절거립니다요ㅠ
누구 사과 갖고 계시면 한조각만 주시면 감사....ㅋ(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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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31411-12 22:17
귤 주먹만한거 20개정도 들었는데 6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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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72940511-12 23:13
으...트럭아저씨가, 한상자에 5천원 만원!!하면서 팔던게
하기사 몇년도 더 됐네요ㅠ넘 비쌈..
20개 순삭인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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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6911-12 23:00
올해는 농사가 대체로 다 망해서 농작물 가격이 장난이 아닙니다..
저는 본가에 아부지가 과수원 작은거 갖고계셔서 ㅇ사과는 원없이 먹습니다만 옆집쯤 되면 나눠드리고싶네용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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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72940511-12 23:12
ㅠㅠ부럽네요 과수원..ㅠㅠ
사과만 찾아봤는데 혹시 다른것도 비쌀까 싶어서
찾아보니ㅠ전체적으로 다 비싸더라고요 ㅠㅠ
마음만이라도 감사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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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2099[수정] 11-13 12:44 11-13 12:43
집에 사과나무 한 그루 있는데 조생종이라 추석도 되기 전에 다 먹었지만 다해서
한 100개는 됐던거 같아요.
주택이신 분들, 한 그루만 심어도 사과 실컷 드실 수 있어요.
다만 농약을 한 대여섯번은 쳐야 함...

글고 사과 박스째로 사면 좀 싸게 먹을 수 있더라구요.
즈이집은 입이 5개라 겨울철엔 농장에 박스로 주문해서 김냉에 넣어두고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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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201855[수정] 11-13 14:51 11-13 14:50
직장 출근하니 간식이 사과여서 여기서 원없이 먹었어요 후후ㅎㅎ
저도 적당히 서울에서 돈 모아서 과일 나무 있는 본가로 내려가려구요ㅎㅎ
가격 좀만 착해지면 사과는 박스떼기로 사놓고 먹어야겠어요~!
건강하세요:) 댓글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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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91211-13 16:38
청량리 청과물시장가고 여기가 구원받는 곳이구나 감탄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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