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차인건가요?.jpg

탈2017.03.08 07:38
네 차입니다
배나 비행기가 아닌걸로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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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함정2017.03.08 09:29
저 여자랑 잘 되고싶었으면 다이어트에 맞는 가게로 다시 바꿔서 말해야지. 영화나 공연이거나 만나고 싶은데 맛있는 디저트가 있는 차라도 마시자고 해야지. 자신은 먹어야 한다고, 족발 먹고 싶다고 12시 넘으면 리셋된다고 가자고, 자신에게 맞추라고 하면 당연히 망하지. 호감도 없는데. 여자가 남자에게 왜 맞춰줄까요?
이미 밥 먹어서 엄청 배부른데. 관심도 없는 사람이 또 밥 먹으러 가자고. 맛있는거면 또 먹을 수 있다고 하면 갈까요? 그런 말 들으면 기분 좋을까요? 호감있는 상태라면 남/여 구별없 맞춰주겠지만 없는 상태는 아님.
내가 호감있으니까 상대도 당연히 호감이 있을꺼고 자신과 같은 생각대로 움직여줄꺼라고 착각을 가지면 안 됨. 그냥 친구를 사귈 때하고 똑같구만. 나이 먹고 기본을 망각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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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 mong2017.03.08 07:37
설마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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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 mong17.03.08 07:37
설마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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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 mong17.03.08 07:37
내친김에 2등도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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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 mong17.03.08 07:37
오 이게되네... 3등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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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콩17.03.08 07:38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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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17.03.08 07:38
네 차입니다
배나 비행기가 아닌걸로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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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히또가서몰디브한잔해야제17.03.08 08:16
그차가 아닙니다.
우롱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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옘뱅17.03.0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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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5호선개롱역17.03.08 11:49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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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는정답이없다17.03.08 07:38
흰색줄에 글씨가 있지만 그는 혼잣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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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하기보다직윈하기좋은나라가됐으면17.03.08 07:38
완벽하게 까임
눈치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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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드존슨커17.03.08 07:39
예 차였습니다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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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황17.03.08 07:40
you was 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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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비17.03.08 07:41
is this a 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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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어쿠스틱고양이z17.03.08 07:44
저래놓고 자기가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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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롤롫롷로17.03.08 07:48
넌씨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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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까던놈치고결혼해서잘사는거못봤다17.03.08 07:50
저럴때는
"좋아요 저도 일찍 들어가야하니까
오전 6시 이전에 다 먹고 가시죠" 라고 받아치면
여자분이 ㅎㅎㅎㅎ 차단할게요 라고 100% 답장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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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듭달17.03.08 07:53
해석 : 니랑 안먹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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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프트017.03.08 08:05
호감있었으면 6시이후로 족발이던 돼지 한마리던 먹고 미친듯이 밤새 운동해서 뺏겠지.
마음에 안드니까 일단 여자보고 족발이라는 메뉴를 고른것조차 마음에 안드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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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찌의제왕17.03.08 08:05
눈치가 없는건지 가끔 보면 안쓰러울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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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딩동링딩동링디기딩디기딩딩딩17.03.08 08:06
그만.... 이제 그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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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귤17.03.08 08:49
참고로 여자들은 다이어트중이라도 관심있는사람한테 연락오면 새벽 2시에도 기꺼이 라면 먹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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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함정17.03.08 09:29
저 여자랑 잘 되고싶었으면 다이어트에 맞는 가게로 다시 바꿔서 말해야지. 영화나 공연이거나 만나고 싶은데 맛있는 디저트가 있는 차라도 마시자고 해야지. 자신은 먹어야 한다고, 족발 먹고 싶다고 12시 넘으면 리셋된다고 가자고, 자신에게 맞추라고 하면 당연히 망하지. 호감도 없는데. 여자가 남자에게 왜 맞춰줄까요?
이미 밥 먹어서 엄청 배부른데. 관심도 없는 사람이 또 밥 먹으러 가자고. 맛있는거면 또 먹을 수 있다고 하면 갈까요? 그런 말 들으면 기분 좋을까요? 호감있는 상태라면 남/여 구별없 맞춰주겠지만 없는 상태는 아님.
내가 호감있으니까 상대도 당연히 호감이 있을꺼고 자신과 같은 생각대로 움직여줄꺼라고 착각을 가지면 안 됨. 그냥 친구를 사귈 때하고 똑같구만. 나이 먹고 기본을 망각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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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기억속의너17.03.08 10:12
흠.. 메뉴가 문제가 아니라 그냥 저 사람이 싫은거.. 족발 아니고 다이어트 메뉴 먹자해도 여섯시 이후엔 물도 안 마신다고 거절할걸요?
마주앉아 밥 먹기도 싫은데 영화나 뮤지컬보고 디저트까지? 차단 각이네용

진짜 엄청 비싸서 자기 돈 주고 사먹기 힘든 메뉴라면 한번쯤 만나서 먹을수도 있겠지만 그러면 뭐해요. 다음에 또 비싼거 먹으러 갈수도 없고.. 그냥 자기 좋아해주는 여자 만나면 같이 자판기 커피 마시자해도 흔쾌히 그러자 할텐뎅.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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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수17.03.09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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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수17.03.09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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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수17.03.09 01:15
저사람에 대해 그닥 호감을 못느껴서 다이어트 중 족발을 거절했다고 해도 다이어트 팁에 대해 대화를 이어나갔거나 거기에 맞춰서 식사메뉴나 식사시간을 조절할 의사만 비췄어도 저렇게 끝나진 않았을것같네요.. 렉땜에중복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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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수17.03.09 02:07
마주앉아 밥 한 끼도 자판기커피 한 잔도 싫은 사람은 상대방에 대해 배려가 없는 사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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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븅븅17.03.09 05:29
제가.. 채식주의자인데.. 썸?타는 정도 까진 아니고 서로 알아가던 중이던 사람이 어디 고기집 맛있다고 해서 채식주의자라고 밝힌 적이 있거든요. 그랬더니 그 음식을 한 번도 안 먹어봤냐고 묻기에 그렇다고 했더니, 존맛이니까 한번 먹어보라고, 다음에 같이 먹으러 가자곸ㅋㅋㅋㅋ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었지만 정말 얼탱이가 없더군요ㅋㅋㅋㅋ 결국 잘 안됐지만 미련 없는 이유 중 하나가 그런 부분이었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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