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잉보트 타는 새로운 방법.gif

아배뽕2017.08.21 09:12
빠뜨리던 안빠뜨리던 속도감에 빠질 수도 있는데 왜 타셨어요... 같이 타는 사람들은 그 재미로 타러는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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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상어뚜루루뚜루2017.08.21 08:28
맞아요 물 무서워 한다고 빠뜨리지 말라고 하면 안 빠뜨리는데 그리거 거의 바나나보트는 빠질 생각하고 타는데 ㅋㅋㅋ글구 전에 타는 사람보고 타셨을텐데 그 사람들은 안 빠뜨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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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2017.08.21 08:24
수영 못하니까 빠트리지 말라고 하면 절대 안빠트릴텐데요. 그분들이 미리 사전에 얘기를 안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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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총각17.08.21 07:55
스톱 10ㅅㄲ야~~ 아직 자리 못잡았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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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양ee17.08.21 07:55
이러다 정복하시겠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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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새로운닉넴17.08.21 07:55
우주끝까지 날릴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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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이한통에만원두통에는게보린17.08.21 07:56
응응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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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상 사정 할 수 밖에없다17.08.21 07:56
다벗은거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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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키키쿄쿄쿄17.08.21 07:56
I believe i can 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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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자17.08.21 07:57
이름값하시네 진짜 나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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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광머리앤17.08.21 08:05
타고 싶다!! 정말 타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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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빤개장수17.08.21 08:13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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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수영못하는 저는 작년 여름철 강가에서하는 바나나 보트타고 죽을뻔한 경험이 있어서 절대 안탑니다.. 바나나보트 운전했던 대딩 알바ㅅㄲ가 물에 빠뜨리겠다고 이리저리 속도내다가 물에 빠졌는데.. 사실 전 구명조끼 입고 수영장(캐리비안베이나 오션월드)같은데 가도 발이 안닿는 곳엔 근처도 안갔는데.. 일단 바나나 보트에서 떨어지는 순간 속도에 1차 충격 받고 2차로 바닥에 발이 닿지 않아 멘붕오기 시작했습니다. 3차로 구명조끼를 입었음에도 강의 파도 때문에 물이 계속 머리를 덮치다보니 제정신이 아니게 대더라구요.. 발버둥치면서 살려달라하는데.. 일단 선착장은 몇백미터 정도 멀리 떨어져 있었고..(그때 기억하는건 선착장에서도 뭔일난거 알고 사람들 몰려 구경하고 있던거 생각나네요..) 보트 운전하던 ㅅㄲ는 어떻게 해야하나 안절부절 하고 있고.. 꾸역꾸역 바나나보트 붙잡고 숨참으면서 겨우 살아났는데.. 시발 제대로 안전요원도 없이 돈벌이에 급급해 아는 체대 동생들 불러서 한철 장사하는 ㅅㄲ들 극혐하게 된 계기가 됐네요.. 선착장에 올라가서 반기절한 여자친구가 저붙잡고 울고불고 난리치는 와중에 환불해주겠다..죄송하다.. 이러는데 와..진짜 경찰에 신고해도 어쩌겠나..바로 병원에서 좀 쉬고 휴가 접었네요.. 요즘 휴가철에 강가에서 바나나보트나 저런거 많이 하는데..안전요원 제대로 없고 대딩 알바생들 시켜서 보트운전 시키고 하는 업장이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안전불감증이 남의 얘기인지 알았는데.. 제 얘기가 될줄은 정말 몰랐어요..ㅠㅠ 개드리퍼 여러분들도 여름철 물놀이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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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대생17.08.21 08:17
수영을 못하시는데 왜 타셨던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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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벼17.08.21 08:21
구명조끼 입고있는데도 물살때문에 정신없었다는데 가능하겠습니까 수영으로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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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대생17.08.21 12:04
적어도 패닉 상때까진 안가지 않으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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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빤개장수17.08.21 10:54
어릴적 바닷가에서 탔던 바나나보트는 그냥 크게 한바퀴 돌고 오는 수준으로 타봤었고 그때도 그정도 수준인걸 알고 탔던거죠..
당연히 물에 빠질줄 알았으면 타지도 않았을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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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오오오오급을안해17.08.22 03:30
미국의대생 아니시죠?
댓글 진짜 별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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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릎17.08.21 08:22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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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그정도면 수영좀 배워라 답답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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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어나오면눈아파동물의숲17.08.21 11:46
물공포증 있음 배우는게 쉽지 않아요.
그와중에 말 참 이쁘게 하시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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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17.08.21 08:24
수영 못하니까 빠트리지 말라고 하면 절대 안빠트릴텐데요. 그분들이 미리 사전에 얘기를 안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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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상어뚜루루뚜루17.08.21 08:28
맞아요 물 무서워 한다고 빠뜨리지 말라고 하면 안 빠뜨리는데 그리거 거의 바나나보트는 빠질 생각하고 타는데 ㅋㅋㅋ글구 전에 타는 사람보고 타셨을텐데 그 사람들은 안 빠뜨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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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빤개장수17.08.21 10:55
안빠졌습니다
전에 사람들은 안빠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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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쥐17.08.21 13:59
빠뜨리지 말라고 말했나보네요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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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만세번째17.08.21 08:50
바나나보트는 빠지는맛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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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 자신을 섹시하다고 생각한다17.08.21 09:08
네 당신은 안전불감증이 맞네요 못하면 하질 마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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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빤개장수17.08.21 10:58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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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차사고 날거 같으면 차안타면 되는겁니까? 사고가 나기 전에 나도 조심해야되는 부분도 있지만 여름철 땅콩보트 장사하는 곳에서도 어느 정도 안전 요원이나 제대로 교육받은 사람들로 운영해야 된다는건데 왜 말을 그따구로 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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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코털17.08.21 11:07
일반적으로 자동차는 이동수단. 땅콩보트는 익사이팅한 놀이 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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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이런개같은경우가17.08.21 11:27
애초에 놀이기구고 안전조끼를 왜 주는데ㅋㅋ 당연히 빠질 위험이 있는거고 타기전에라도 말을 해뒀어야지 원래 그런 보트는 타다가 빠질듯 말듯 하다 빠지는 스릴감에 타는건데.. 괜히 일하는 사람만 시발놈 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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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17.08.21 15:23
욕쳐먹고 싫어요테러받는데 정신못차리고 발악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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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빤개장수17.08.21 17:48
정신 못차리는것도 아니고ㅋㅋㅋㅋ
내가 물공포증이 있는것도 특히 아니었고..
(내 글에 그냥 구명조끼 입어도 땅이 발이 안닿는곳엔 안가는것 뿐 물공포증이 있는건 아님)
두번째는 수영은 못하지만 전에 타던 사람들도 무난하게 타고 오길래 예전에 타던 바나나보트같이 한바퀴 휙 돌다 오는건가보다 싶어서 탄거임..
바나나보트를 한번도 안타본것도 아니었고..
여태탔던 바나나보트들은 운전이 안정적이어서 잘타고 다녔는데..
그때 탔던 바나나보트 요트 운전했던 대딩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운전을 하는 보트를 처음 타보니 물에 빠지게 됐단거임..
지금 겁나 웃긴게 무슨 내가 물공포증이 있어서 물에 빠지면 오줌이라도 지리는 사람이 됐는데ㅋㅋㅋㅋㅋ
내가 물공포증이 있으면 진짜 안탔겠지만ㅋㅋㅋㅋ중요한게 내가 수영도 할줄알고 구명조끼도 입은 상태지만 다리에 쥐가나서 구조가 필요한 상태였다해서 뭐가 달라졌을건지?ㅋㅋㅋㅋㅋ
그저 운영할 자격이 없는 사람들이 한철 장사라고 제대로 자격도 안된 사람들을 데리고 운영한다는걸 꼬집은건데 무슨 시발 되도않는 물공포증 타령인지?ㅋㅋㅋㅋ
그저 지들이 생각하고 지들이 받아들이고 싶은 부분으로 생각하고 댓글 처다는게 딱 중고딩 냄비근성 아님?
싫어요 한번에 뭔 선동질을 처당하는지도 이해겁나 안되고 생각없는 개드리퍼 많아졌다는것도 좀 짜증나고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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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화이팅17.08.21 17:51
부들부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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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빤개장수17.08.21 18:10
저한테 악감정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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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라시17.08.21 19:58
여러 사람이 뭐라하면 니도 뭐를 잘 못한지 생각해보고 어느 정도 인정해라. 무조건 지생각이 다 맞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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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대생17.08.22 01:40
아내가 답답해하겠네요 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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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왜17.08.21 20:03
다른바나나보트 업체에서는 이랬는데 여긴왜 빠뜨리냐 하면 업체쪽에서는 그냥 진상이라고밖에 생각안할듯.. 바나나보트 자체가 시원하게 물맞으면서 빠지고 하려고 타는게 사람들의 일반적인 생각이기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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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없는삶은낭만없는삶이다17.08.21 20:06
그니까 결국 정보부족인 상태에서 사고로인한 충격이 컷던건데 자기잘못은 없고 업체탓만 하는거네여 안전장치는 구명조끼로 충분 했을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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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배뽕17.08.21 09:12
빠뜨리던 안빠뜨리던 속도감에 빠질 수도 있는데 왜 타셨어요... 같이 타는 사람들은 그 재미로 타러는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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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유유17.08.2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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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신샤방분신샤방17.08.21 10:30
땅콩보트 개조한 형태가 저 플라잉보트 입니다~

땅콩보트는 난폭하죠~표면장력을 극대화시켜

잔물결도 다 받아 튕기게 하는거라~

플라잉보트는 한술 더 떠서 표면장력받고

양력까지 받아서 날아오릅니다~

물공포 + 고소공포 되니 헬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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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어나오면눈아파동물의숲17.08.21 11:44
저도 구명조끼 입어도 발 안닿는 곳에 못들어갈만큼
물 무서워하기 땜에 바나나보트, 래프팅 등
빠질 위험 다반사인건 아예 안해봤어요;
대개 수상스포츠는 물에 다 한번씩 빠질 각오하고
타는거 아닌가요 ㅜㅜ.. 으- 생각만해도 무섭네요
그와중에 허둥지둥하는 사람 구해줄 안전요원이 없었다는건 좀 아닌것 같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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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무17.08.21 15:20
물 공포증이라면서 벨트도 없는거 뻔히 아셨을텐데 바나나보트를 타는건 멍청한건지 용감한건지... 종이 한 장 차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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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화이팅17.08.21 17:52
구명조끼 입으면 안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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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고블린17.08.21 21:54
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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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oid17.08.21 18:20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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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가고싶다17.08.22 00:18
와 개드립 언제 이렇게됬나.. 무작정 선동질로 한 분 보내시게 생겼네 ㅋㅋㅋ 빠지는 맛이고 나발이고 바나나보트 타다가 충분히 바다에 사람 빠질 수 있는걸 알텐데 그거 하나 가볍게 못구해줄거면 대체 그분들은 바나나보트 영업 왜하는지 모르겠네요.ㅋㅋ 그거에 대해 개장수님이 화나는 것도 당연히 있을 수 있는 일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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풉뿌하하하핰핰핡핚17.08.22 12:56
빠진사람이 당황하지않고 구명조끼에 몸을 맡겨 가만히있으면 안전하게 구할수있습니다.
난리법석을 떨었으니 보트몰던사람도 덩달아 긴장되는거죠

그리고 충분히 빠질것을 알기에 구명조끼를 무.조.건 입히는거죠

+ 물에 빠져서 패닉에 온사람을 가볍게 구한다라...
교육받을 때 물에빠져서 허우적 대는 사람 구하는 방법 중 가장 옳바른건 익수자 때문에 구조자도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기절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구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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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쌀때말시키면꿀잼17.08.22 01:59
그러니까 지금....원래 물에 빠트리는 놀이기구를 물에 안 빠트리는 줄 알고 탔는데 물에 빠졌다고 욕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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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슬로우17.08.22 02:05
말을 이쁘게 하진 않으셨고
이해 못하시는 부분도 있는거 같은데

물에 빠질 수 있을 만한 장소에서
하는 영업에는
안전요원 꼭 있어야 되는
법도 있지 않나요
많이 당황하셨겠어요

요즘에 개드립에 굉장히
냉정하신 분들 많으신거 같은데
심려치 마세요

저 사람들도 주변사람이나 가족이
그런일 겪었다고 하면 응 니가 문제야
이러지 않을거에요

그냥 인터넷 상이니까
조금 흠 잡을만하면 꼽주는거 같으니
서운해하지마세요

멘탈 좋지 않으시면 댓글을 그냥..
안다는것도 방법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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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dla317.08.22 03:45
아니 빠지지않게 얘기했건 안했건 사전정보를 얻지못한 사람들에겐 힘든 경험이었을텐데 미지하다는듯 두둔하는 인간들은 뭐여. 다들 지같은줄 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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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티푸티베이베17.08.23 00:30
알바가 잘못했단 식으로 예쁘지 않게 말씀하신 건 지적받을 수 있다고 생각되는데, '바나나보트는 물에 빠지는거야'라고 대다수의 분들이 생각하는 것과 달랐다면 당연히 놀랄 수밖에 없죠. 더군다나 '내 앞의 사람들은 빠지지 않고 왔기에 안심하고 탔다' 잖아요.... 바나나보트는 물에 빠뜨리는 것이니 싫으면 말하세요~~라는 가이드가 없었다면 충분히 떨어질 때 놀라고 트라우마 생길만 한 것 같은데 다들 댓글이 너무 '응 니 잘못'이네요. 약빤개장수님이 잘못한건 알바생에 대해서 (하던대로, 평소대로 열심히 일하고 고객을 위해 서비스?했음에도 불구하고) 알바를 비난한 것 밖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바나나보트를 빠질 목적으로 탄다 하더라도 그게 일반적이니 몰랐던 니가 잘못~~~이라고 하는건 보기 안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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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z17.08.23 01:08
동의합니다. 전 살짝 물 공포증이 있는지라 친구들이랑 놀러가는 자리에서는 물가 근처에도 안가는데, 그래서 물놀이 관련 지식도 거의 없는 편이거든요.

한 번은 회사 워크숍에서 난생처음 아무 정보도 없이 바나나보트 탔다가 물에 빠졌던 기억이 아직도 트라우마에 가깝게 남아있어요.

머리가 물속에 잠겼을 때 본 시커면 썪은 나뭇잎이나, 한번 수면 위로 떠올랐다가 가라앉을 때 귀가 잠겨서 뚝 끊기는 소리, 구명조끼에 의지해 간신히 머리만 떠 있는데 자꾸 내 쪽으로 다가오던 파도 그림자까지.. 지금도 그때 생각만 하면 카페인 과다 복용이라도 한 것처럼 심장이 벌렁거리고 정서불안 상태가 됩니다. 스트레스 받은 날 꿈에는 단골로 등장하구요.

특정 조건을 요구하지 않고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놀이기구인 만큼 적어도 경고문 정도는 적어줬으면 합니다. 놀이동산의 회전컵도 너무 쎄게 돌리면 멀미날 수 있다고 경고문 붙여놓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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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프트017.08.21 08:16
나는 관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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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다라마법사아자씨17.08.21 08:17
크고 아름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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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같은소리하지마17.08.21 08:47
저 여성분이 탄 저자리!!
그리고 저자세 진짜 완전 재밌어요^^!!!
무서워서 옆에 타려고 했는데 무게 배분땜에 가운데 타라해서
울며겨자먹듯 탑승했는데 와~~~~~~
장난아니에요 ㅋㅋㅋ꼭 타보세여!
눕는건 얼굴에 물 다튀고 별로래요
저높이까진 안날려주긴 하는데 진짜 날라갈때 기분 째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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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잘돌아간다17.08.21 09:08
전통 민속 엿날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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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가서탈모로의가사제대하는꿈17.08.21 10:15
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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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님대신제가사과드립니다 17.08.21 09:18
토루쿠 막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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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을뭘로해야하는지고민1년째17.08.21 09:25
토르크막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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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lwallwallwall17.08.21 11:36
연날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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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세스17.08.21 12:46
ㅇㅇㅇㅇ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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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워라17.08.21 18:16
섯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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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다리v고기v다리던17.08.21 19:37
가평 5명 갔었는데 처음 두 명 태우더니 다음 세명때 저렇게 타라고해서 가운데 탔었는데... 아파요... 거기...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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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허헝17.08.22 03:16
바나바보트사고가 여름철빠지사고율1위라함.
나두 바나나보트 마지막에 물에 빠뜨리다가 코뼈부러져서 다신안탐. 바다에 일부러 빠트리는거 불법이라던데.. 고소공포증 물공포증 그닥없는데 진짜 코뼈 부러뜨린 회사막내 발로차고싶었음. 다신안탐..차라리 놀이 너무위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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