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노안이왔나

하이 동지
저도 노안이 올듯 해요 작은게 안보여요
다촛점렌즈가 필요해진건가요

괜찮긴한데 3-4그릇 먹어야 배찰 것 같은뒤뚱뒤뚱

뭘 싸워 댈까요..
죄진사람이 인권따지며 잘먹는데
나라지키는 군인과 별차이 없게..
그게.. 싫어요

사비로 사먹는거여?!

코리아짬밥보다 낫네요

그건 일단 깔고 가는거구요.

천조국은 돈내고 밥먹나요?

내 아침보다 나은거같다 ㅠ

군인: 우와...

음식 엎기

사먹는구나..
저희나라도 사먹나요? 무상급식? 사먹어야 하는뎀..

저희× 우리나라ㅇ
아무때나 저희 붙이는거 아닌데..틀리시는 분들 많네요..

아무거나가 더 이상한데요? 그리고 아닌데 (사용하셨네요)를 줄였다고 볼 수 있으니 ..를 쓰신것도 문제 없구요. 심지어 마지막에는 아무때나라고 쓰셨네요
괜한 트집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글쎄요, 저희나라 우리나라는 알고 넘어가면 좋은 맞춤법이라고 생각해요. 되/돼나 안/않처럼 사람들이 많이 틀리는 맞춤법이고 맞고 틀린게 확실한 부분이니까요.
하지만 헬 게이트님이 지적하신 부분은 말씀하신대로 사소한 부분이고 심지어 그마저도 단순한 트집 같다고 느껴서 댓글 달았습니다.

군대에서 저희나라라고했을때 뚜까맞았었는데
그때부터 우리와 저희의 뜻을알게됬어요
저희는 우리를 낮추는뜻입니다

자기도 해놓고 뭔 내로남불인가

지적을 지적질 하는 걸 지적하지 마세요! 를 지적한다!

아무거나 붙여서 읽어보세요. 훨씬 이상하지

생각되어집니다(x)생각합니다(o)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데 피동형으로 말하면 안됩니다.

‘아무데나’ ‘아무곳에나’ ‘anywhere’

Anytime, whatever

아무거나(x) 아무데나(o)

ㅇㅇ 내가 속한 그룹이 상대방도
같이 속해있다면 우리가 맞습니다

예를들어 가족아닌 사람에게
자기 가족 이야기할땐
저희 가족은..

또다른 예로
학교선생님께는
선생님 우리학교가...

이런식. 우리나라 사람에게
이야기할땐 모두 대한민국
사람이므로
우리나라 가 맞습니다.

고등학교때 이렇게 배웠는데..
혹시 틀렸으면 지적좀해주세요

손윗사람이나 청중에겐 저희란 표현을 쓰는게 경어입니다 단, 한국사람이 대한민국을 말할때는 우리나라 라고하는게 맞습니다 -- 이렇게 배운듯한 기억뿐 ㅠ

국립국어원 표준대국어사전에 의하면,
저희: 1. 우리03’2’의 낮춤말.
2. 우리03’3’의 낮춤말
3. 앞에서 이미 말하였거나 나온 바 있는 사람들을 도로 가리키는 삼인칭 대명사
입니다.

우리03’1’: 말하는 이가 자기와 듣는 이, 또는 자기와 듣는 이를 포함한 여러 사람을 가리키는 일인칭 대명사.

우리03’2’: 말하는 이가 자기보다 높지 아니한 사람을 상대하여 자기를 포함한 여러 사람을 가리키는 일인칭 대명사.

우리03’3’: ((일부 명사 앞에 쓰여)) 말하는 이가 자기보다 높지 아니한 사람을 상대하여 어떤 대상이 자기와 친밀한 관계임을 나타낼 때 쓰는 말.

오옹거기아냐왜못찾아님께서 지적하신게 우리03’1’ 뜻을 말하신거 같은데 그럼 나홀로집에님이 잘못 표현하신 게 맞겠죠.
하지만 말하는 이의 의도를 생각하면 나홀로집에님은 우리03’1’을 우리03’2’에 ‘듣는 이’를 포함한 것처럼 쓰고 싶으셨던 듯 합니다.
즉, 개드리퍼님들을 존대하고 싶은 의도로 말하셨던 건데요. 전 그 의도가 과연 지적을 받고 고쳐야 하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럴다고 나홀로집에님이 다른 개드리퍼분들을 외국인 취급해서 말한 건 더구나 아닐 것 같구요.
말한 이의 의도는 무시하고 단어 정의만 들이대며 잘못됐다고 말하는 게 과연 맞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만약 ‘저희’가 ‘우리’라는 단어와 절대적으로 다른 뜻이라면 지적받고 고쳐야 겠지만, 분명 상관관계가 있기에 전 좀 애매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 정의대로라면, 듣는 이는 별로 자신을 낮추고 싶지 않은데 뭔데 말하는 이가 멋대로 날 낮추냐하면 할 말은 없습니다.
그런데 국립국어원에서 새로운 뜻으로,저희 4. 우리03’1’에서 말하는 이만 낮춤말. 이라는 뜻만 추가시켜도 바로 틀리지 않은 게 되버리겠죠.

법이 판결의 기준은 될 수 있겠지만 절대적으로 법이 옳다고 할 순 없죠. 그 사실은 법이 계속 개정돼 가는 걸 보면 알 수 있으니까요. 결국 의도를 더 중요하게 생각해야하지 않을까요. 물론, 오역은 항상 주의해야겠죠.
엇, 말을 적다보니 제가 오역하는 건가 싶긴 하군요. 어렵네요. :)

사실, 저도 예전에 저희나라라고 말 했다가 직장 상사에게 지적을 받은 적이 있는데 상당히 기분이 나쁘더군요. 어르신께 뭔가를 설명드리다가 그랬는데요. 저는 저보다 나이가 많으시니 당연히 공손히 말하려고 그랬던 건데 마치 제가 그 어르신을 한국인으로 대하지 않은 것처럼 되버렸고 한국을 다른 나라보다 서열을 밑으로 내려버린 매국노처럼 되버렸더군요.

그런데 우리가 상대방에게 존댓말 하는게 상대방보다 약해서 합니까? 내가 모자라서 하나요? 상대방이 나보다 우월한 존재라서 하는건가요?
존대한다는 건 상대방을 존중하겠다는 거지 않나요?

일단 제 의견은 위와 같습니다만, 어쨌든 저도 지금은 ‘우리나라’라는 표현을 쓰고 있습니다. 지금으로써는 잘못된 말이고 제가 고쳐 말하는 게 어려운 것도 아니니까요. :)

그렇지만 전 이 문제는 한 번 생각해 볼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보다 그 직장상사가 그 말을 할 때 이걸 말해주지 못한게 통탄스럽네요. 으으으으으

저희는 언제 쓰나요? 이거 은근 애매한거 같음.

군대 식사에서도 가격이 붙는 것 처럼 교도소도 그 개념일 것 같은데욤

? 학교급식보다 잘 나오는 이유 좀

고기 닮은 건 소시지랑 달걀 뿐이네...

하 남은 군생활  교도소에서 보내는것도....

건강식처먹넼ㅋㅋ

아...란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