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혼낸 뒤 30분 안에 꼭 해야 될일.jpg

지나가던시인2018.02.03 08:51
북마크로 가있으렴
나중에 결혼하면 꺼내봐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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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신분2018.02.03 10:26
그후.. 이 게시글을을 볼 수 없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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믕이아범2018.02.03 08:52
훈육은 간단한 내용이지만 실제론 어렵네요.
아빠라는 존재가 그냥 되는 게 아니더라구요.

——————————————————————
캬...지금 한국 시간 기준으로 2월 3일 오전 게시물 4금장이라니...믕이엄마 우리 내일 파워볼 사러가야겠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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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명탐정코난18.02.03 08:49
이런건 잘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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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시인18.02.03 08:51
북마크로 가있으렴
나중에 결혼하면 꺼내봐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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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신분18.02.03 10:26
그후.. 이 게시글을을 볼 수 없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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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18.02.03 11:05
영원히 볼일없으시겠네요...
마치 제가 우승못한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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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라는거야18.02.03 12:42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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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시시18.02.03 14:33
이성친구부터 사귀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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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빌런18.02.04 09:39
내가 나타낼 차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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믕이아범[수정] 02-03 11:00 18.02.03 08:52
훈육은 간단한 내용이지만 실제론 어렵네요.
아빠라는 존재가 그냥 되는 게 아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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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지금 한국 시간 기준으로 2월 3일 오전 게시물 4금장이라니...믕이엄마 우리 내일 파워볼 사러가야겠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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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뽀[수정] 02-03 10:58 18.02.03 10:57
맞습니다 저도 두아이 아빠인데요. 부모라는 이름이 그냥 아이만 낳는다고 얻어지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첫째때와는 다르게 둘째는 거의 득도의 수준까지 이르고 있습니다. 아이 성향마다 다르지만 가끔 아이기르면서 느낍니다 내가 성인군자가 되가는구나. . . . ㅡㅡ
또 한가지 유아기때 아빠들이 정말 많이 놀아주셔야 합니다 같이 독서도 많이 하구요
아빠가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도 지다하답니다
모든 부모들이 무사히 득도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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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콘다18.02.03 12:37
아빠라는 존재는 그냥 되는것이 아닙니다.

뭘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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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처녀18.02.03 13:52
파워볼에 쓸 운을 다 소진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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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귀는임금님귀18.02.03 08:52
세상맞는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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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세븐pc18.02.03 08:54
일단 북마크할테니깐 저 2세낳을때까지 운영해주세요 개드립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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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처녀18.02.03 08:56
이제 개드립은 대대손손 가업으로 운영하게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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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람남한볼수있어요18.02.03 09:11
글대로 키워지면 그게 애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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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각해보자18.02.03 09:34
안해서 그렇지 하면 그렇게 됨..
그 티비 프로그램에서도 우리아이가달라졌어요 같은.. 거기 나온 문제아들 전문가가 하라는데로 했더니 금방 변했어요..

보통은 방법을 모르는게 한국교육의 문제죠 ..육아전문교육을 살면서 배운적이 있어야지..

아이는 부모하기 나름..진짜..이게 어렵지만
노력해주면 달라지는게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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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문어18.02.03 10:25
참고용으로 보시면 되죠
저는 도움이 많이 되는듯한데 엄청 삐딱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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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시라기18.02.03 12:20
우리아들이 딱 저렇게 훈육받았어요
아이마다 성향이 달르다고하지만 그렇다고 저게 가능치않은일은 절대 아니예요^^
부모의 노력이 가장 필요하죠
애가 운다고해서 울지마!왜그래!!하고 혼내고 이 상황만 모면하자고 애한테 거짓말하면 애는 왜 자신이 혼나야하는지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이럴땐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 몰라요 그리고 감정적으로만 본능적으로만 하려고하죠.
님같은 사람이 애낳아서 키울때 더 위험한거예요. 애를 바르게 자랄수있도록 케어하는것도 부모의 책임이고 의무인데 자신이 힘들다고 애를 놔버리면 님 말대로 바르게 자라는게 아니라 울면 모든게 해결되는 줄 아는 어리광쟁이가 되는거에요

혼날일은 엄중히 혼을 내고 왜 혼을 냈어야하는지 아이가 충분히 이해할수있게 시간이 걸리더라도 눈 마주보면서 설명하고 이해했다면 꼭 안아주고 사랑한다고 해주는거. 아이를 싫어해서 혼내는게 아니라 사랑하니까 더 위험에 처하지말라고 혼을 내는거라는걸 알게끔해줘야된다고 생각해요

아이니까 장난치고 실수할수있죠
같은일로 또 반복해서 혼날수도있구요
울아들 장난감을 던지거나 어른한테 야라고 하거나 할때 말로 혼을 내요
그럼 눈물 찍찍 흘리면서 죄송합니다 그러고는 절 안아줘요 엄마 사랑해요 하고는 아빠한테 달려가서 아빠 사랑해요 하구요..ㅎ

솔직히 정답은 없지만 저렇게 전문가들이 알려주는팁을 흘려듣지말고 지금당장 실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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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상어뚜루루뚜루18.02.03 13:15
저희 아이도 (28개월) 저런 방법으로 훈육을 시키니 말귀 알아듣고 해요 마지막엔 울다 그쳐서 하면 안돼? 안돼는거야? 물어보기도 하고 아이마다 성향에 맞게 훈육을 하면 된다 생각합니다 . 하지만 때리는건 어느 아이에게도 맞는 훈육법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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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각해보자18.02.03 14:35
이분 말 진짜 화내면 잘못을 인식하고 아 내가 잘못했구나 안해야지 이게 아니라 혼나는게 무서워서 그걸 모면 하려고 죄송하다고 말하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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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시라기18.02.03 14:44
저도 어렸을때 부모님이 제 잘못으로 화내시면 상황을 무마하고자 죄송하다고 했던 기억이 있어요 하지만 반복해서 동일한 잘못으로 혼을 내게되면 자동적으로 아 이렇게하면 엄마가 싫어하는구나 이렇게 인지하고 안하게되는것같아요~~ 저희애가 그러더라구요
장난감을 안치우면 엄마가 싫어하지? 하면서 장난감을 하나씩 치우는데 그렇게 사랑스러워 보일수가없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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뭬요18.02.03 14:34
왜케 비관적이지 그럼 교육이고 뭐고 그냥 두라는 말인가? 비관이 아니고 무관심이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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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람남한볼수있어요18.02.03 15:14
그만큼 힘들단 뜻인데;;
님들이 삐딱한거 아니에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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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기록관18.02.03 17:15
가정교육의 중요성을 모르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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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롱게롱18.02.03 09:11
언제 보고 참고 할지 모르지만 일단 저장하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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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아이디 도루내놔18.02.03 09:20
말이쉽지...형이 동생 얼굴때려서 코피가 폭포처럼 쏟고있는데 저게 되나구요 피보는순간 내 눈부터 돌아가는데 등짝스매싱 바로 날라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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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드세요18.02.03 09:33
그렇게 안되더라도 그렇게 하도록 노력하는게 부모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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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각해보자18.02.03 09:43
개인적으로 아이 자존심 .. 저거 진짜 있음 제 이야기는 막 애들이라고 막 무시하고 놀리는듯한 말투로 장난치는 어른들 있잖음?

저 유치원때 동네 아저씨가 장난감가지고 넌 이런거 못하잖아 라는식으로 말했었는데
진짜 그 어릴때 얼마나 빡쳤으면 장난감 던지고 울었음.. 이게 아직도 기억남.. (30대)

이때 이후로 재밌는척 해야지 잘 가지고 노는척 해야지 라는 생각하게 됐었음 ..저 사건 하나로 나는 척 이란걸 습득함
본인은 장난이여도 아이입장에선 상처였음
왜 남들앞에서 내가 못한다는걸 큰소리로 알리지?
이런것들 애들 다 신경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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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하나인데별명은서너개[수정] 02-03 09:45 18.02.03 09:43
공포의 다섯살이 혼났다고 30분동안 가만히 있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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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템18.02.03 10:06
무엇이든 이론과 실전엔 한계점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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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이반짝18.02.03 10:58
어릴땐 욕뒤지게먹고 죽도록 맞아도 부모들이 사과도 안하고 그냥 밥먹어~하면 자연스레 다풀리던데. 사실 부모는 어떻게 혼육하든 괜찮음. 그대신 다른사람이 그러면 평생 기억해둠. 갑자기 어릴때 선생님한데 얻어터지던 생각하니까 또 열받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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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디지몬18.02.03 11:04
근데 프랑스에서는 애가 뭘 잘못하니까 애엄마가 애한테 귀싸대기 때리더라 아무튼 정말 완전 신선한 충격이었음 사실 우리나라도 그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의 체벌은 필요하지않나 싶음 애들을 싸질러놓고 집에서 오냐오냐하고 개판으로 키워놓으니까 요즘 애새끼들이 개념없고 싸가지없고 버르장머리없는 놈들이 수두룩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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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머니나18.02.03 13:35
프랑스 귀싸대기는 왜 그런 소문이 자꾸 도는거에요? 남편이 프랑스인인데 한국에서는 프랑스 부모들이 귀싸대기 때리는줄 안다고 하니까 기겁 하던데? 자기 한 평생 살면서 실제로 본 적 한 번도 없다고.. 물론 어떤 부모는 귀싸대기 때리기도 하겠지만 그런 케이스가 절대 노멀하지 않은데 왜 그런 소문이 도냐고 의아해 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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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쿠고한고텐18.02.03 11:51
잘 알지만 정말 지키기 힘든일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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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나눔행복18.02.0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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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회비빔밥18.02.03 14:07
이런거 보면 속상해요
세대가 많이 바꼈지만 제 어린시절은 엄하게 혼나고, 부모님 기분이 안좋아서 막 화내고 무시하고 이런 기억들이 많네요
그래서인지 결혼도 출산 육아도 회의적이 돼서 30후반이 되도록 싱글입니다 ㅠㅠ
10대시절 집에서 부모님과 함께 웃어본 기억이 거의 없으니 원
제가 스스로 이겨내야 하는데 잘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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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시라기18.02.03 14:39
그건 가정에 따라 다른거아닌가요? 저는 20대 후반인데 무심하긴했지만 부모님 감정에 따라 매맞진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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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드립18.02.03 17:01
10002세의 아이면 드래곤의 새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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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가왔어요18.02.03 22:33
울 엄마 얘기네ㅋㅋ
항상 방에서 따로 혼나고
울고불고 혼나도 꼭 엄마가 나중에 꼭 따로 조근조근 얘기해줬음...
사춘기 들어가 막 나가니 다 필요없어졌지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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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태까지18.02.05 12:30
1번 ㅋ 진짜 어릴때 생각해보면 왜 혼나는지 모르고 혼난적이 많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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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너구리18.02.07 10:17
저러니까 캥거루족을 못벗어나는 사람도 늘어나고 과잉보호도 생기는거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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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님18.02.13 19:56
정말 아이키우기 전에 보며 "나도 이래야지" 했던 글들을 하나도 지키기가 힘드네요ㅜㅜ 앞으로라도 노력해봐야겠어요~ 육아하시는 모든분들 화이팅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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