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동물들중 인간의 신체적 장점.jpg

개드립No.1533622020.09.14 07:27

지구력과 투척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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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개드립넷

kbg19892020.09.14 08:10
그렇게... 살아 남았는데요???

인류는 무리지어 행동했고 맹수들이 활동이 뜸한 아침에(주행성) 지구력과 땀을 통한 체온조절로 성공률 높은 사냥을 해왔죠. 돌이 주먹도끼. 창으로 발전했으며 대멸종을 시킨 후 농.목축업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인류가 등장했을 때 대멸종이 일어나기 시작했는데 요즘 한가지 학설 중 맘모스등 대형 포유류들을 인류가 멸종시켰다는 설이 있습니다.
(+추가 지식 : 아보카도 같은 씨들을 그런 대형포유류들이 퍼트렸습니다. 현재 아보카도는 자연적으로 번식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대형 포유류를 잡아먹던 검치호들도 덩당아 같은시기에 멸종되었다는 학설이죠.

인류는 생각보다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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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g19892020.09.14 08:19
사냥감이 지칠때까지 따라갔습니다.
현재도 인간보다 지구력높은 동물은 말정도 밖에 없습니다.

오래달리기 선수들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때는 직업이 사냥이였으니깐요

그리고 맹수들으 야행성
인류는 햇볕이 강한 주행성

이것은 채온조절이 왜 중요한지 말해줍니다

그리고 함정은 초창기 사냥방법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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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힐포켓팩6미리2020.09.14 07:53
이상하네..전에 고릴라가 응아 엄청 빨리 정확하게 던지는거 본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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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720.09.14 07:29
존시나 빠르게..

착한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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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720.09.14 07:30
빨은 년도생..

착한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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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켜똥메료20.09.16 09:51
인간이 가지고있는 능력중 갑이 지능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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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열20.09.14 07:30
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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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해20.09.14 07:31
피지컬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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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도놀람20.09.14 07:48
그거라도 있었어야 그 척박한 약육강식의 야생에서 살아남지
그거라도 없었으면 쥐마냥 쪼끄만해져서 굴이나 파고 살았을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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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캩20.09.14 07:49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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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하지만 맨몸의 야생에선 의미없음. 꾸준한 속도로 오래뛸 수 있다고 해서 먹잇감을 잡을 수도 없고, 포식자로부터 도망칠 수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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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g198920.09.14 08:10
그렇게... 살아 남았는데요???

인류는 무리지어 행동했고 맹수들이 활동이 뜸한 아침에(주행성) 지구력과 땀을 통한 체온조절로 성공률 높은 사냥을 해왔죠. 돌이 주먹도끼. 창으로 발전했으며 대멸종을 시킨 후 농.목축업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인류가 등장했을 때 대멸종이 일어나기 시작했는데 요즘 한가지 학설 중 맘모스등 대형 포유류들을 인류가 멸종시켰다는 설이 있습니다.
(+추가 지식 : 아보카도 같은 씨들을 그런 대형포유류들이 퍼트렸습니다. 현재 아보카도는 자연적으로 번식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대형 포유류를 잡아먹던 검치호들도 덩당아 같은시기에 멸종되었다는 학설이죠.

인류는 생각보다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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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탁치는신부20.09.14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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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g1989[수정] 09-14 08:22 20.09.14 08:19
사냥감이 지칠때까지 따라갔습니다.
현재도 인간보다 지구력높은 동물은 말정도 밖에 없습니다.

오래달리기 선수들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때는 직업이 사냥이였으니깐요

그리고 맹수들으 야행성
인류는 햇볕이 강한 주행성

이것은 채온조절이 왜 중요한지 말해줍니다

그리고 함정은 초창기 사냥방법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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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수정] 09-14 12:04 20.09.14 12:02
지구력은 말라뮤트도 인간보다 좋대요
물론 의견에는 공감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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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g198920.09.14 12:04
흠.. 말하고 싶었던것은 상위 1%안에 인류가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아프리카들개. 하이에나 등 지구력 높은 동물들 몇있습니다.

인류도 그 중 하나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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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20.09.14 12:05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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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드레20.09.14 15:50
말라뮤트가 과연 열대지방에서도 사람보다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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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20.09.14 15:52
체온 조절능력은 별개니까 인간이 더 잘버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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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탁치는신부20.09.14 19:03
야간 주간은 체온보다는 가시성이 더 크지않나요? 애초에 인간은 밤에는 시야가 줄어들기때문에 밤에는 사냥을 못했을거 같아요. 그리고 사자나 치타같은 맹수들이 낮에 사냥하는 모습도 많이 보여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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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g1989[수정] 09-14 20:03 20.09.14 19:42
밤에 활동하지 않은 이유는 맹수를 피했다가 더 힘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야간시가 발달하지 않았다 볼수 있습니다.

사자는 낮에 대부분 그늘에서 누워만 있습니다.
다큐에서는 영상을 찍어야하니 야간보단 주간에 사냥한 영상을 송출한겁니다. 야행성이라고 무조건 밤에만 절대적으로 움직인다는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사냥은 야간에 이루어집니다.

유일하게 치타만 주행성인 고양이과 동물입니다.
(성인남성이 맨손으로도 이기는 맹수)

무조건은 아니라 치타와 같은 이유로 피했다는 설이 강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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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레랑스[수정] 09-14 22:59 20.09.14 22:57
요것이 정답. 사냥감이 지쳐 죽을때까지 존시나 따라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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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g198920.09.14 08:44
나중에 진화쪽으로 좀 알아보시다보면은 결국 먹이경쟁입니다. 코알라나 팬더 등 남들이 안먹는거 먹기 시작한 애들이 끝까지 살아남아요.
심지어 익은 열매 먹으면 배탈나는 원숭이도 있습니다. 덜익은거만 먹어야해요.

인류에게 버티지 못한 동물들은 모두 멸종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지금 살아남은 것들을 잡기 힘든 이유가 이겁니다. 그래서 덫이나 도구들이 발전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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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캥이납바요20.09.14 15:57
나는 목탁치는신부 님의 질문에
싫어요가 6개나 있다는 것에서
사람들이 안다는 것에 얼마나
집착하고, 차별하려 하는지
두 눈으로 확인하였다.

씁쓸하네요.
물어보는게 왜 6싫인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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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수정] 09-14 17:30 20.09.14 17:29
질문인가요 저게?
저 댓은 물음에 가까운 반박같은데욥

"이게 정답인데 왜 저거라고 하시나요?"라는 느낌?

싫어요는 저도 잘 모르겠지만 안다는 것에 대한 집착과 차별.... 뭐 이런 구구절절한 사연까진 없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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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캥이납바요20.09.14 17:38
젤 위에 춤추는고양이(의역) 님의 댓글처럼 전문 분야가 아닌데도 단정짓는 듯한 말투로 대화의 흐름 자체를 억지스럽게 만드는 발언은 잘못된 정보를 만들어낼 뿐만 아니라 읽는이에게 불쾌감을 준다는 점에서 싫어요가 달린게 이해됩니다.

하지만 이거는 조금 다른것 같아서 여쭤봤어요.

누군가는 반박이나 빼액으로 읽으셨을수도 있지만
누군가는 잘 몰라서 물어보는걸로 보일수도 있고
실제로 그러셨던거 같아서요.

조금 모르면 알려주면 되지 않나요?

목탁님의 질문이 진짜 질문이라는 가장 확실한 점은, 진화 관점에서 가장 많은 정보를 주신 kb 님은 불쾌감도 없으셨고 뭐라 말씀도 안하셨고 싫어요도 안주셨는걸요..

하튼 머... 저 나름의 주저리였습니당...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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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탁치는신부20.09.1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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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냥냥냐라냥20.09.14 18:51
대부분 동물들이 체온조절능력이 모자라서.. 오래 달린다 싶은 사슴이나 얼룩말같은 생물들도 인간만큼은 못달립니다, 그래서 한 무리의 인간들이 시키들이 지쳐서 쉴만하면 쫒아가기를 반복하는 식으로 반나절 쯤 하면... 다른 생물들은 체온이 올라가서 더 뛰지 못하고 그 자리에서 뻗죠..
그래도 접근하면 최후의 발악정도 할 수 있을테니 이때 돌팔매든 창이든 던져서 확실히 조지고 잡아먹으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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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폐민[수정] 09-14 09:38 20.09.14 09:37
인간이 대형맹수들 멸종을 시켰다는건 근거가 좀......
지구력이 아니라 그냥 손을 쓸줄알고 지능이 높아서 템빨로 존버하다보니 살아남은거겠죠. 이후에는 스노볼링하면서 격차를 급격하게 벌린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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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20.09.14 10:50
대형포유류가 인류에 의해 멸종했다는건 살짝 억측인거같구요 무리지어서 야생동물잡고 사냥하는데 투척은 굉장한 장점이 맞죠
근데 장거리가 큰 도움이 됐을까요?? 동물들이 도망간다면 시야에서 사라질텐데 그걸 안놓치려면 페이스조절이고 뭐고 없고 사람도 장거리가 가능한게 페이스조절이란걸 해서지 막 달리면 오래못감 꾸준히 따라가 잡았다고 하시고 그게 학계 정설이라면 저같은게 딴지걸수는 없지만 의문점이 들긴하네요 과연 토끼가 사람보고 도망가면 그걸 놓치지않고 따라갈 속도로 토끼 지칠때까지 유지할수 있는가.. 하다못해 코끼리나 소 종류도 속도가 꽤나 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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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g1989[수정] 09-14 11:20 20.09.14 11:12
정설까지는 아닌데 가능성 매우 높은 가설 중 하나입니다.

위에 제가 적어 놓은걸 보시면 대형 포유류라고 적혀있습니다.

예를들어 맘모스를 적어 놓았지만 대형개미핡기 등 잘 안알려진 수십종의 매우 덩치가 큰 멸종된 포유류를 말하는 겁니다.

멸종 안당한 녀석들은 우리가 알고 있는 종들이죠.

맘모스를 잡으면 한 부족이 몇 일에서 몇주간 먹을 수 있었습니다. 굉장히 효율적인 사냥감이었죠.

지구력의심하시는 것 같은데 사람이 운동을 할때 근력이나 순발력등 모든 능력중 지구력이 엉청나게 빠르게 성장하는 능력치중 하나입니다.
사람은 뛰기위해 진화 했다는 말이 나올정도로요.

현재도 지구력만 따지면 말 정도 빼고는 대부분의 동물들은 인간보다 지구력이 낮습니다.

가장 가까운 반려동물인 개와 비교하시면 됩니다.
몇시간이고 쉬지않고 달릴 수 있는 동물이 정말 없습니다.

적어놓은 것들은 제 생각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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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20.09.14 11:32
일단 포유류멸종설은 설이니 제껴두고 신빙성이 높든 어쩌든 설 가지고 얘기하는건 의미없음
소위 말하는 썰과 다를바 없으니까요

사냥에 관해선 지금이야 그런데 저시대도 그럴까 의심하는거죠 님 생각이 아니라는건 배운지식 같은데 지금 있는 지식이 진실은 아니잖아요? 그래서 의심해보는겁니다
저시대 인류들도 지구력 향상에 힘썼을까?
지구력 향상은 그냥 단순히 달린다고 늘어나진 않아요 어느정도 수준까지만 크죠 물론 그시대 인류가 어떤 근골을 가졌을지 모르지만... 학계에서 정확히 저시대 인류를 분석하고 파악한뒤 한 말이라면 더 할말없구요
추적기술이 발달한건 아닐까? 지성이 있으니까
기습을 한건 아닐까?

여담이지만 현생인류를 보면 지구력의 발달이 가장 빠른건 틀린말이에요 이건 저뿐아니라 운동관련 전문가들이 하는말입니다 같은시간을 봤을때 지구력은 정말 안늘어납니다 기본 매일 1시간 이상은 들여야 효과를 보죠 근력은 하루 1시간 3일에 1회로도 충분한 효과가 나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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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g1989[수정] 09-14 11:51 20.09.14 11:42
썰이라기보단 나온지 얼마안된 가설이여서 그렇지 정설이 될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단 말한 것들 쉽게 찾아볼수 있게 몇가지 유튜브자료 올립니다.

https://youtu.be/7D4BDhwRu4A
건강과 운동은 과학이다 - 달리기 위해 태어난 인간

https://youtu.be/0aOMb7gYlUI
과학드림 - 아보카도의 거대한 씨는 어떤 동물이 퍼트렸을까?

https://youtu.be/nqDK2MD5EKM
zattwo zvs - 검치호.스밀로돈은 왜 멸종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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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20.09.14 11:46
가설은 가설일뿐 정론이 되지않는이상 썰이에요 심지어 정론도 흔들릴수 있는게 현재 인류의 과학수준입니다 님 말은 현재까지 최신의견인거같은데 이해하기엔 뭔가 부족하네요 그냥 전문가가 그랬으니 맞겠지 수준으로 넘어갈뿐 아~그래서 그렇구나 까진 안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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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하지않는닉네임을원해[수정] 09-14 11:48 20.09.14 11:47
설을 그냥 썰로 취급하시다니...

맘모스 멸종에 인류가 관여했다는 건 꽤나 유력한 가설입니다.

지구력 관련해서는 현재 인류를 볼께 아니라 진화적인 관점에서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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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20.09.14 11:53
현재 정론인것들도 헛점이 많지만 가장 현재까지의 상황을 이해하기 합리적인 모델이라 론 이라는 이름이 붙은건데 그보다 못한 가설이 엄청 중요하다 라고 생각하시는건 아니죠?? 그중에 혁신적인 개념이 나오고 발전하는건 맞지만 아주 극히 일부분입니다 보통은 잠깐 어 그런가? 하고 사라지죠 그리고 지구력은 진화론적인 관점에서 보라하시는데 어떤관점이죠?? 진화론적으로 그시대 근골을 알수있었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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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하지않는닉네임을원해20.09.14 12:04
적어도 님보다 관련지식이 더 많은 사람들이
연구해서 나온게 가설입니다

과학적은 근거 없이는 가설로도 취급안해주는데

그냥 본인 생각에 아닌거 같으니 썰로 취급하는게
웃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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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g198920.09.14 12:13
운동하시는 분 같은데... 운동은..특히 역사가 짧아 정론이 잘 안잡혀있는게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단 운동 상향치 기준을 자연이 아닌 인간기준으로 말하고 있으신 것 같습니다.
저는 모든생물 기준이고요

근력운동을 아무해도 고릴라나 오라무탄의 근력을 절대 근처에도 못갑니다.

지구력근 모든 동물의 상위1%안에 들수있고요.

결론은 인간의 기준이냐 모든동물의 기준이냐 차이였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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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말만하지는않음20.09.14 17:43
병 형신이야?
형이 말하는 거는 뇌피셜이고 본문 내용은
전문가들이 연구한 결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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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냥냥냐라냥20.09.14 19:03
여기서 말하는 지구력은 근지구력이 아니라 심폐지구력에 가깝다고 봐용
말 그대로 운동을 지속하는 능력이죠.
마라톤이나... 철인3종경기 하루죙일하는거 생각하시면 될꺼같아요.

동물들은 대부분 피부에 땀샘이 없고 털이 잔뜩 나 있잖아요
아무리 피지컬이 좋은 동물이라도 털코트를 두르고 마라톤을 뛰다가는 열사병이 오겠죠...

또 지구력의 성장이 아닌, 지구력 자체가 다르다는 얘기에요. 님 말대로 노오오오력을 한다고 해도 타고난 걸 뒤집을 수는 없겠죠. 타고난 지구력이 의외로, 땀을 흘릴 수 있다는 이유 하나 때문에 인류가 다른 어떤 동물보다도 우월하다... 뭐 그런 얘깁니당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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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레랑스20.09.14 23:03
사람보다 느린건 다 잡아먹혀서 현재 멸종했음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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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캩20.09.14 10:56
긍게 지구력+도구가 있어야지요. 장비빨로 잡은거지, 장비 없었으면 못잡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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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꽃같네20.09.14 11:18
머리를 쓰라고요 머리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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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g1989[수정] 09-14 11:26 20.09.14 11:22
그니깐.. 위 글에 투척력이 적혀있는 거죠.
짱돌이라도 던지라고...
아니라고 말하시고 싶으신것 같은데 님말대로면 인류는 멸종하고 지금 없어야해요.
장비를 만들기 완전 초창기 인류부터 말하고 있는 거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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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오브탱크20.09.15 08:28
kb님 진짜 착하시다ㅋㅋ 지들 뇌피셜에 일일이 응대 다해주시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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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로스20.09.14 15:19
개독은 이글을 싫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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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선극혐21.04.20 10:49
타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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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는꿈20.09.14 10:57
호랑이 치타같은 야생동물은 폭팔적인 에너지로 엄청난 속도를 내지만 지구력이 토끼수준이에요 인간은 실제로 지구력을 바탕으로한 오래달리기로 야생동물들이 지칠때 까지 쫒아가서 사냥하는 방식으로 사냥했습니다 남아있는 원시 원주민들도 지금도 실제로 하는 사냥법입니다 그리고 야생동물이 무조건 피지컬로 찍어누를것이다 라는 편견도 틀립니다 동물을 사냥하던 때의 야생의 인간도 지금 우리랑은 달라요 지금기준으로 탈인간급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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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히데20.09.14 11:53
그리고 지금의 당신이 있는건데...
이보다 더 큰 능력이 어디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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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20.09.14 17:33
맨몸의 야생에서 시작해서 살아남은게 지금 존재하는 인간인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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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paesamgyupsal20.09.14 18:53
한심하다 반박할 논리는 없고싫어요나 누르고있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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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힐포켓팩6미리20.09.14 07:53
이상하네..전에 고릴라가 응아 엄청 빨리 정확하게 던지는거 본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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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28호영흰29호20.09.14 09:06
미스터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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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고객님20.09.14 13:30
저도여! 이말 하고 싶었는데 딱 있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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퐝문질환20.09.14 08:12
인류 최초의 사냥법은 사냥감이 지칠때까지 쫒아다니는 지구력 싸움이었다고 한다.
근데 나는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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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28호영흰29호20.09.14 08:53
인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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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냥냥냐라냥20.09.14 19:05
지구력이 강하고 손을 쓸 수 있는 인간이 진화해서
도구를 사용하는 단계를 지나
누워서 폰질하는 현생인류로 진화함 ㅇㅇ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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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태식20.09.14 08:20
오래달리기는 말이더잘하지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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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g198920.09.14 08:45
말이 원탑입니다. 그래서 가축화가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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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드링크20.09.14 15:33
썰매개가 원탑입니다.
가네들은 글리코겐을 그냥 바로 에너지로 써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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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g198920.09.1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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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g1989[수정] 09-14 15:55 20.09.14 15:51
모르던 사실이라 찾아봤습니다.

인간이 원탑이였네요.....ㄷㄷ

쉬지않고 뛴 최고기록
인간-700km

에너지 효율에서 밀릴지라도 체온조절이 인간만큼 특출난 종족이 없다고 적혀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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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손자20.09.15 10:05
말도 체온조절이 수냉식이라 지구력이 좋은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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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뭐해20.09.14 09:04
저렇게 오래 달릴 수 있는데 왜 말 타고 다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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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28호영흰29호20.09.14 09:06
힘드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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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여행자20.09.14 17: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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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H20.09.14 10:10
오래 달릴 수 있다고 서울 부산 걸어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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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28호영흰29호20.09.14 13:02
과거시험 보러가는 선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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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ee20.09.14 09:32
인류는 원딜로 진화했고 그래서 제가 봇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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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다음사람[수정] 09-14 11:10 20.09.14 11:09
원숭이 따위들이 진화해서 인간됐다는 말이 제일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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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28호영흰29호20.09.14 13:02
ㅇㅇ. 얼굴보면 원숭이가 더 잘생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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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다음사람20.10.0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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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lfy20.09.14 13:51
오징어가 진화해서 사람된거 아니였나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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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냥냥냐라냥20.09.14 19:08
엄밀히 말해서 어떤 공통 조상에서 인간이 갈라져나오고 원숭이가 갈라져 나간거죵
진화의 갈래길에서 직립 보행을, 털이 없는 몸을 얻게된 결과 현생 인류가 된거고...
뭐 원숭이는 원숭이 나름대로 자기들 사는 환경에 맞게 진화를 해서 그렇게 된거겠죠 ㅋㅋ
원숭이 > 인류 (x)
공통조상 > 인류, 공통조상 > 원숭이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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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극핵귀엽네20.10.08 16:36
그따위로 알고있는 사람이 더 싫음.. 진화론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이런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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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대통령조국20.09.14 11:17
존시나 침투력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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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여행자20.09.14 17:57
이해가 잘 되네요. 달리기... 지구력 같은 경우도 근성장에서나 훈련에서 보면 가장 두드러지게 빨리 발달하는 부분인 거 같기도 합니다. 실제로 일반인들 대상으로 1천미터 오래달리기와 백미터 달리기 훈련만 해도 그렇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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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떡이홑딱홑딱20.09.15 02:28
게임 앤세스터 추천합니다
원숭이가 진화 하는 내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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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rrrrrr20.10.23 22:37
인간은 매우 약하지만
개를 길들이면서 본격적으로 자신을 보호할수 있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지능이 높아서 도구를 사용했다고 하지만 맹수의 강력함을 봤을때 그것만으로 효과적으로 방어하거나 사냥했다고 보기 어려울거 같아요
역시 개라는 강력한 조력자를 얻으면서 안전을 확보할수 있었고 그걸 토대로 문명을 발전시키지 않았을까 싶네요
미래에는 인공지능이 친구가 될지 적이 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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