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박사 "첫째는 둘째를 질투하는게 아닙니다" .jpg

개드립No.1533672020.09.14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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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첫째들이 동생들을 질투한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인간의 보편적인 공감능력을 통해 동생들 예뻐하는 면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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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자신만의 안전한 경계선이 있습니다. 친구들이 자신의 물건을 가져가서 화를 내는 아이들은 그 물건이 아깝거나 그 물건을 욕심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허락없이 그 경계를 넘어와서 예민한 상태를 표현하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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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아이의 안전한 경계를 인정해줘야 합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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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우리는 아가니까 이해해줘야 한다고 첫째에게 요구를 합니다.
첫째가 양보를 하지 않으면 "넌 동생에게 왜그러니?" or "너는 왜 이렇게 욕심이 많니?"라는 소릴듣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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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첫째에게 동생에 대한 의무를 떠맏깁니다.
그러나 그 의무는 첫째에게 무거운 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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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게도 아이들은 억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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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들에게 양보하는 이유는 "너 다시는 장난감 안사줄거야!" 이래서 주는 거지 정말 나눠주는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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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는 나눔보단 소유를 먼저 가르쳐야 하고 이 아이가 자신의 안전한 경계를 넘어오는 것에 대해서 불편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당연하다고 느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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